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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학38☆시조

시조

작성자雲山 金亮洙|작성시간26.06.06|조회수3 목록 댓글 0

존재하는 강
ㅡ김양수

우주의 법칙대로 온전히 맡겨두고
부딪쳐 깨지느니 차라리 돌아가리
억지로 거스르지 않는 순수의 강 흐른다

지우고 깊어지며 무한을 향하여
이 세상 온갖 풍파 조용히 흡수하면
꿈꾸는 영원의 바다
도착한다
마침내.

ㅡㅡㅡㅡ
ㅡ시인.시조시인.동화작가
ㅡ강원시조시인협회장
ㅡ디카시조집ㅡ나무는 말한다
ㅡ한국예총예술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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