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과 자아존중감을 길러준다
주변에 보면 늘 야단치는 엄마가 있고 늘 칭찬하는 엄마가 있다.
그렇다면 야단맞는 아이들은 늘 야단맞을 짓만 하고 칭찬받는 아이들은 늘 칭찬받는 행동만 할까?
결코 그렇지 않다.
아이를 늘 야단치는 엄마는 칭찬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는 엄마다.
야단맞고 자란 아이는 매사에 자신감을 잃게 된다.
칭찬을 받음으로써 아이는 자신이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
이는 사회에 나가서도 마찬가지이므로 어려서부터 칭찬받는 아이로 클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아이를 스스로 움직이게 한다
부모나 교사가 권위를 가지고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라고 명령하면 아이는 어느 정도는 그 말을 따를 것이다.
하지만 이런 경우 아이는 부모나 교사에 의해 움직여지는 것이지 스스로 움직이는 것이라고는 할 수 없다.
아이가 명령에 따라 수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주체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데는 무엇보다 칭찬 교육이 효과적이다.
좋은 습관을 갖게 한다
아이들은 칭찬을 받으면 “아, 이렇게 행동하면 되는 거구나”라고 스스로 터득한다.
또 칭찬을 받으면 의욕이 생겨 계속 좋은 행동들을 많이 한다.
아이가 좋은 습관을 갖기 위해서는 부모의 적절한 ‘칭찬’과 ‘꾸중’이 병행되어야 하는데 어려서부터 칭찬을 많이 해주면 좋은 습관을 갖는 아이로 자라게 된다.
칭찬은 엄마의 정신 건강에도 좋다
아이의 행동을 항상 칭찬하며 좋은 것만 보려고 하는 엄마와 늘 아이의 나쁜 점만 캐내며 야단치는 엄마는 분명 세상을 보는 방식도 다를 것이다.
낙관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 엄마가 되기 위해서도 칭찬은 꼭 필요한 자녀교육법이다.
효과적인 칭찬교육법
인격을 칭찬하지 말고 행동을 칭찬하라
아이가 착한 행동을 했을 때 “참 착하구나!”라고 칭찬하는 것보다 구체적인 행동에 대해 칭찬을 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아이가 심부름을 잘 했다면 “착하다, 잘했다”보다
“고맙다, 네 덕분에 엄마가 저녁 준비를 빨리 할 수 있게 되었구나” 하는 식으로 구체적으로 말해주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고 매사에 착하다, 훌륭하다는 식으로 칭찬을 하면 아이들은 부담감을 갖게 된다.
특히 사춘기 때는 자신에게 너무 큰 기대를 걸고 있는 부모가 부담으로 여겨질 수 있으므로
무조건 “너는 착한 아이”, “너는 잘난 아이” 하는 식으로 아이를 규정해서는 안 된다.
물질적 보상보다는 말 한마디의 칭찬이 효과적이다
아이가 100점을 맞았다고 돈이나 물건 등으로 보상을 하면 아이는 당장은 열심히 공부하겠지만 다음번에는 더 큰 요구를 하게 된다.
또 열심히 해도 100점을 못 맞았거나 성적이 올라가지 않으면 보상도 없는데 괜히 열심히 했네라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다.
매번 금품으로 보상을 하다 보면 아이가 나중에 자라서 금품으로 쉽게 움직이는 사람이 될 수도 있다.
아이를 칭찬하는 데는 돈과 물건보다 말이나 스킨십이 더욱 효과적이다.
물론 아직 어린아이의 경우라면 적절한 보상이 효과적일 때도 많으므로 아이의 성향에 맞게 엄마가 잘 판단해서 결정하면 된다.
고학년의 경우 칭찬받을 행동을 했을 때 가족 외식을 하는 등 함께 기뻐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만들어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사소한 발전에도 칭찬한다
피아노나 그림처럼 금방 실력이 향상되지 않는 과목에 대해서는 사소한 진보에도 칭찬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눈에 띄는 발전이 없다면 연습하고 있는 그 자체를 칭찬하는 것이 좋다.
“누구는 체르니 몇 번 치는데 넌 이제 바이엘이야”라든지
“도대체 몇 년을 배웠는데 그 모양이니” 하는 말은 삼가고
“벌써 몇 번이나 진도가 나갔구나”라든지
“피아노 치는 모습이 참 보기 좋구나” 하는 식으로 칭찬을 해주는 것이 좋다.
구체적으로 칭찬한다
아이에게 “그림을 참 잘 그렸구나”라고 칭찬하기보다는 “코끼리의 코를 길게 잘 그려 멋진 그림이 되었구나” 하는 식으로 구체적으로 칭찬하는 것이 좋다.
구체적인 칭찬은 아이가 앞으로도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하고 스스로 학습하는 기회가 된다.
그리고 아이마다 기분 좋아하는 칭찬이 조금씩 다르다.
한동안 아이를 관찰하고 칭찬을 잘 받아들이는 때와 장소, 상황을 파악해서 요령 있게 칭찬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아이가 축구를 좋아하고 열심히 연습한다면 축구 실력이 는 것을 칭찬하는 식이다.
아이가 바라는 칭찬이 무엇인지 알면 한결 효과적인 칭찬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