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농익어야 할 하나

작성자천봉선|작성시간06.07.18|조회수29 목록 댓글 0

장애물 넘기

----------------------- 천봉선

 

지금에야 반성문을 쓰다

지난 금요일 결석

토요일도 결근

 

이런 속도로 가다간

유급하고 말거야

 

중국어를 접한지

10년이 넘어도

잘 들리지 않아

 

지난 5월 네 번째 중국 방문에

자존심 상하다

 

다른 사람들은

지구별을 3천 6백 년이면

졸업하는데

난 9천 년이 지났어도

다른 별로 못 가다

 

아뭏튼

들을 수는 있어야 해

 

지난 금요일

마누라가 북한산에 가자고 하다

난 중국어 강사 고엽님을 만나야 하는데

사랑타령 북한산으로

 

그 길에 20년 사귀어 온 부부가 있었으니

호주 여행을 다녀온 잉꼬

오 선생이 말하다,

민들레가 자기네 꽃이면서도

자기꽃이라 주장하지 못하는 한국인의 현실을

 

이미 모든 공장

중국에 내어주고

정신 차리지 않으면

나라가 거덜나기 십상

 

우리는

어찌 하오리까,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