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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소식

해군의 계급장 및 흉장, 견장, 기장 등에 대하여

작성자박동철|작성시간12.12.22|조회수7,058 목록 댓글 0

복장에 연이어서 오늘은 해군의 계급장 및 기타 사항에 대하여 적어봅니다.

 

우선 장교의 계급은 장성 - 영관 - 위관 의 3 계층으로 분류가 되고, 부사관의 계급은 원사 - 상사 - 중사 - 하사 가 됩니다.

수병은 병장 - 상병 - 일병 - 이병 - 훈병이 됩니다. (수병의 계급은 생략합니다.)

 

1) 장교의 경우 다음과 같습니다.

    견장은 흔히 하정복과 하약정복 어깨에 다는 부분으로 부사관 정복과의 큰 차이점 중 하나인 견장은 장교의 어깨에 부착하는 이유는

    그만큼의 지휘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라는 의미입니다. 흔히 어깨가 무겁다라는 의미도 되죠.. 수장의 경우 부사관은 어깨 밑의 팔뚝

    바깥쪽에 봉제 계급장을 달지만 장교는 팔목 부분에 수장을 부착합니다. 흔히 금색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계급장의 크기도 장교와 부사관은 다릅니다. 부사관은 무궁화 잎이 하나인 반면에 장교는 잎이 한층 더 올라갑니다.

    참고 사항으로 준사관은 실질적인 부사관에서 업그레이드 된 계층인데.. 필자는 솔직히 박쥐라고 생각합니다. 해군의 경우는 원사에서

    준사관 시험을 봐서 합격하면 준위 계급장을 달기 하는데.. 이게 부사관도 아니고 장교도 아닙니다. 그래서 준사관이라는 명칭이 붙은

    건지도... 하지만 분명한건 수장이나 견장이 존재하고, 소위 계급장에 금색입니다. 뭔가 급조한 티가 나는 계급인거죠...

 

 

2. 부사관의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원사는 브이 3개에 별이 있어서 원숙한 존재임을 나타내며, 상사는 브이 3개, 중사는 2개, 하사는 딸랑 1개 입니다. 금색으로

   되어 있으며, 다양한 크기의 종류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모자에 부착하는 크기나 점퍼에 부착하는 크기가 서로 다릅니다. 뭐 대소의

   차이이고, 금색으로 된 부위가 오래 되면 벗겨져서 은색으로 되는데..(그걸 보고 끝발을 알기도 합니다) 그때 되면 계급장을 새로

   삽니다. 뭐 돈이 아깝기도 해서 보통은 안사고 주변에 널린게 계급장이라 얻어서 막 부착합니다. 필자는 초임때 진짜 금인줄 알고

   애지 중지 하는 바보같은 짓을 하기도.... 개인적인 생각으로 전역할때 순금으로 하나 만들어서 선물 한다면 진짜 귀한 선물이 될듯

   싶어요... 그러나 국가는 나가는 사람에게 그런짓 안합니다..

 

 

 

3. 장교의 견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로 소위, 소령, 소장의 견장을 올렸습니다.

 

 

4. 흉장(가슴 포켓 단추에 부착하는)입니다. 다음과 같습니다.

   

부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휘관 흉장은 복장에 관계없이 왼쪽 가슴에 부착해야 합니다. 이건 지휘관이 바뀔때마다 새로 주는게

아니라 구임 지휘관이 신임 지휘관의 가슴에 부착해주면서 서로 교대를 합니다. 즉, 재활용 합니다. 하지만 장성급 이상은 새걸로 부착한

다고 합니다.

 

 

또 다른 흉장중에 하나인 근속 30주년 흉장입니다. 개인적으로 참 탐이 나는 물건이었습니다. 오른쪽 가슴에 부착하며 순금입니다.

필자가 하사로 근무하였을때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한 원사님의 30주년 흉장을 살펴보았는데 무게가 묵직하고 필자가 장난스럽게

저 주시면 안되요? 하니까 뒤에 가죽끈 풀러서 계급, 성명, 19XX. X. X (30주년)이 각인되어 있습니다. 즉, 임자 있는 거죠 ㅎㅎㅎ

그리고 아무나 발급이 안되고, 발급자와 동시에 해본에 서류화 됩니다. 30주년 흉장은 명예 그 자체가 되는거죠

 

 

그리고 이건 대통령표창을 받은 사람만이 부착할 수 있는 훈장 흉장입니다. 이건 장성급 이상은 전부다 부착하고 간혹 영관, 준위, 원-상

사 이상분들의 가슴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계급에 관계없이 대통령 표창을 받으면 되니까요. 하지만 받는게 쉬운건 아니니...

 

 

5. 다음은 휘장입니다. 부착 위치는 왼쪽 상위 포켓 위에 기장 부착 후에 바로 위에다 부착합니다.

    수상함 휘장의 경우는 장교, 부사관 포함하여 2-3군 직별은 부착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필자가 초임하사때는 배탄지 얼마 안되었을

    때 근무복에 달았다가 엄청 맞았습니다. 지금은 뭐 많이 완화되었다고 하는데... 2번째 사진은 부착 모습입니다.

 

 

6. 위 사진은 기장과 수상함 휘장을 부착한 모습입니다. 기장은 1줄에 3개씩으로 되어 있으며, 위의 사진은 15개의 기장이 한세트로

   되어 있습니다. 하사는 유감스럽게 하나도 부착을 못하며, 중사정도 되면 위에서 2번째 가운데 적십자 기장 하나 달고,(소위는 나오자마

   자 적십자 부착), 상사는 2줄정도, 원사는 3줄정도 부착합니다. 뭐 장교도 비슷합니다. 이건 아무나 달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경력이나

   수상, 훈장 등으로 인하여 부착합니다. 간혹, 수상이나 훈장 없어도 연수로 다는 분들도 계시긴 합니다. 또한, 일부 장성이나 원사 이상

   은 근무복에도 부착합니다.(규정에는 정복에만 부착인데 뭐 그분들은 움직이는 규정이니 제외) 

 

 

위의 그림을 통해서 해군 장교와 부사관의 복제 규칙 및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이거 말고도 부대에 가면 엄청 많으나 사진을 구할 수가 없네요.. 아쉽게도.. 기회가 된다면 추가로 올려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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