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석, 쇄석, 버림 콘크리트 타설이유
버림콘크리트란 (버리는 콘크리트라는 의미)
구조콘크리트 타설 전 바닥면을 고르고 시멘트페이스트가 땅으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타설한다.
말 그대로 버리는 콘크리트이다. 하지만 버림콘크리트도 구조적인 역할을 하므로 쉽게 생각하면 안된다.
습기방지용으로 비닐깔기를 할 필요는 없으나 깔기를 한다면 버림타설전에 깔아주는것이 맞다.
구조가 줄기초일때는 바닥 콘크리트 시공전에 되메우기를 하고난 후 비닐깔기를 하고 버림콘크리트타설 후
철근배근하고 바닥콘크리트를 타설한다.
건축 구조물의 기초 밑이나 지하바닥에는 일반적으로 잡석지정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잡석지정은 허용지지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는 없으며 단지 기초가 놓이는 레벨에서 터파기시에 흐트러진 흙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할 뿐이다.
그러므로 터파기시 기초가 놓이는 부분을 깊게 파낸다면 잡석지정을 할 필요성은 없으나 현실적으로 어려우므로
터파기 레벨보다 약간 높게 터파기를 한후 흐트러진 바닥을 소정의 지지력이 나오도록 다짐을 하면 될것이다.
보통 버림 콘크리트의 두께는 50~60mm정도하면 되고 레벨을 맞추기 위해서 100mm까지
타설을 하게 되도 큰 무리는 없다.
어떠한 경우라도 버림 콘크리트를 타설하는것이 바람직하며 만약 버림 콘크리트가 없다면
기초 콘크리트 타설시 액성화 상태의 콘크리트의 수분이 흙으로 흡수되어 기초 콘크리트의 강도가 감소되고
기초의 피복두께의 유지가 어려우며 기초 크기를 설계도서와 같이 정확하게 시공하기도 어렵게 된다.
또한 허용지지력이 좋지 않은곳에서의 잡석지정을 할 경우는 잡석이 밀실하게 되도록 하여
나쁜 조건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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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문제
우선 잡석, 쇄석, 버림콘크리트는 하중의 분산의 목적 보다는
지반을 다져 허용 응력을 높이려는 목적과
본공사의 작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보는것이
더 정확하다
잡석의 포설은 이 외에 잡석간 공극을 통해 지하수의 수로역활을 하여
건물의 부력을 감소 시켜주며
지하층의 외부 압력을 감소시켜 주어
방수 역활에 도움을 주기도한다.
최근 고층공사시
지하수 유출을 유도하는 영구배수 시스템을
사용하여 최하층 바닥의 방수를
하지 않는 사례도 있다.
이는 기초타설 전 다른 재료들로 충분한 방수효과를
거둘수 있다는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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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 콘크리트
시공시 일반적으로 5~10센치정도로 타설한다
기초보다 10센치미터 정도 더 밖으로 나가야한다...
버림콘크리트는 강도와 별 상관이 없기때문에
25-180-8 정도의 콘크리트를 사용하면 된다(일반적으로 많이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