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속에 살아도 법을 얻을 수 있느니라
부처님께서 사위성 기원정사에 계실 때, 반사라라는 천인이 문안드리고 게송으로 여쭈었다.
"세속에 살면 온갖 세상일에 얽매이지만
출가하면 굴레 없어 자유롭나이다.
성자께서는 오로지 세상일을 버리고
선정에만 힘써 크게 깨달으시고
큰 지혜 드러냈나이다.
"부처님께서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비록 세속에 있어 갖가지 세상일에 힘쓰더라도
법을 얻을 수 있는 길은 열려있나니
바르게 생각하는 힘을 갖춘 사람이라면
그 마음을 하나로 통일할 수 있나니
오직 지혜가 밝은 사람이라야
하루속히 열반의 고요함을 증득 하리라."
세속에 살아도 법을 얻을 수 있느니라.
<잡아함경 제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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