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손을 뻗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아라.
그리고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예수님 옆구리에서 흘러 나온 물과 피를 설유화, 버들라인과 빨간 안스리움으로 나타냈다.
지난 주 부활 대축일에는 부활 촛대 장식을 미처 하지 못했다. 부활초 자체만으로도 훌륭하기도 했고...
이번 주는 부활초 장식으로 플라워볼을 하려고 하는데 장미는 줄기가 단단해서 동그랗게 잘되었다. 나머지 스타티스와 소국은 줄기가 가늘고 힘이 없어 잘 꽂히지가 않아서 동그랗게 잘 되지 않았다. ㅠㅠ
설상가상으로 노란볼은 꽃이 모자라 지난 주 장미를 크기가 다름에도 꽂아버렸다.
볼은 작아도 꽃은 많이 꽂힌다. 꽃값이 비싸
소심하게 구입한 탓이다.
일천한 솜씨로 하려니 생각만큼 잘 되지 않아 헛웃음이 나온다. 뚝! 딱!하고 척척해내면 얼마나 좋을까?
유리볼도 하나 깨먹은 저린 내 손끝이 야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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