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에 앉아 있는 백성이 큰 빛을 보았다.
죽음의 고장에 앉아 있는 이들에게 빛이 떠올랐다.
왕버들을 세워꽂아 깊은 바다와 그물과 어둠을 비추는 빛을,
노란 튤립은 하느님의 영광을,
물고기 라인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활발하게 움직이며 복음을 선포하시며 구원 사업을 하심을 뜻한다.
왕버들을 자주 사용하였기에 비싼 몸값하는 설유화를 약간 보탰다. 많으면 오히려 지저분 할 듯해서.
설유화 선이 참 예쁜데 실력이 미천하여 생각만큼 잘 꽂지를 못하겠다.
또 봄을 느끼도록 겸사 겸사 노란 튤립과 그 보색으로 보라빛 리시안셔스를 꽂았고, 지난 주 소재가 쓸만해서 유용하게 베이스 필러로 사용했다.
하느님 말씀 주일이라 꽃 앞에 성경책을 놓을까 고심하다 깔끔하게 안놓는 좋겠어서 말았다.
빨간 라인의 물고기가 예수님을 뜻하니까, 말씀도 뜻한다고 합리화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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