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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여자 혼자 여행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작성자박영봉|작성시간11.02.09|조회수409 목록 댓글 0

[질문]

여자다 보니 혼자 여행하는게 위험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예전엔 그저 막연하게만 생각했는데..

20대 후반이 되어보니...
그동안 너무 일만하면서 지냈던 것 같고..
 여행을 다녀오면 생활의 활력소가 될까해서...
계획중에 있는데요.. 

해외로 가고 싶긴 한데.. 국내도 괜찮아요.
어디든지 혼자 갈 수만 있다면...!!! 
꼭 올해에는 가고 싶네요!!

그런데 제가 처음 여행이고.. 또 혼자서 갈 예정이다 보니..
조심해야 할 점들이 어떤 것들이 많을 것 같네요...

여자 혼자 여행할 때,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조언을 좀 듣고싶어요~

[답변]

1, 

저도 혼자 여행 많이 다녔는데요 생각보다 위험하진 않습니다.

그치만 유비무환이라고 만약이라는걸 대비해서 조심하는건 좋죠.

 

저녁 늦게는 왠만하면 숙소 밖에는 나가지마세요.

또 여행다니며 제일 많이 듣는 얘기인데

혹시 술집같은데 생맥주같은거 마시러갔다가 모르는 사람이 술을 사주면 절대 먹지 말래요.

눈앞에서 뚜껑을 딴 술이나 생맥주등은 괜찮다고는 합니다만

일단 모르는 이의 친절은 고맙긴하지만 경계부터하는게 바른자세라고 생각해요.

 

나라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아무래도 관광객은 소매치기등의 먹이감이 되기가 쉽습니다.

현금은 한곳에 모아놓지말고 분산해서 숨겨두시고 복대같은거 하셔도 좋구요.

 

또 혼자가면 사진찍을때가 좀 불편하긴한데ㅋ

그래도 같이 여행갔는데 맘이 안맞는 사람이었다면 그 스트레스도 장난아니거든요.

혼자가시면 남 눈치 안봐도 되고 자유를 느끼실겁니다.

님 피곤하면 쉬면되고 배고프면 먹으면 되고

졸리면 신경안쓰고 늦잠을 자도되고.. (요건 짧은 해외여행이면 비추^^)

 

여자분 혼자라면 싱가폴 홍콩 일본 괜찮을 듯 한데...

멋진 여행 계획하시구요 인생의 소중한 추억 많이 많드시길 바래요. 화이팅!!!

2,

여자 혼자 여행한다고 하면 매우 위험할 것 같지만..

밤 늦게 돌아다니지 않고 인적 드문 곳이 아니면 생각처럼 위험하진 않습니다~


해외 여행을 하신다면..

주의 사항은 국가 선택을 잘 하셔야 한다는 겁니다!

특히 중동국가는 여자 혼자서 여행하면 위험할 수도 있고 지켜야 할 것들이 많죠.

여자 짐을 들어주거나 곤경에 처했을 때 도와주는 국가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들도 있거든요.

해외 여행을 계획하셨다면 국가 선택을 우선 잘 하셔야 하고요..

가려고 하는 국가에서 예절에 어긋나거나 싫어하는 행동을 미리 숙지하세요.

하지만 혼자서 해외여행 하는 건 위험한 선택 같아서 처음 여행가시는 거라면 

일행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혼자 여행갔을 때 좋은 점은 신경 쓸 사람이 없다는 거죠..

계획도 혼자서 할 수 있고 다른 누구가와 싸울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단체 행동보다 시간이 절약되는 점도 있어요!!

3,


 


 


+ 여자 혼자 여행갈 때 주의할 점 + 


1. 귀중품

귀중품은 항상 소지를 하고 다니셔야 합니다.

지갑, 여권, 노트북 등 잃어버리면 안 되는 것들 꼭 갖고 다니시고 

가방에도 자물쇠를 잠궈놓으세요!

혼자서 여행하는 것은 도난 당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잠깐 자리를 비울 때도 꼭 갖고 다니셔야 합니다..

(짐은 최대한 줄여서 꾸리시길 바랍니다. 갖고 다닐려면 무거우니ㅠㅠ)



2. 옷차림

옷도 일정에 맞게 여벌옷 정도만 준비하시고 

잘보일 사람 없으니 화려한 옷차림이나 노출을 할 필요가 없겠죠~

정말 여행하기 편한 차림으로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하셔야 합니다.



3. 위험한 곳

어두운 길, 인적 드문 길은 여행이 아니더라도 위험한 곳이기 때문에 피하시고요.

밤 늦게 혼자 돌아다니는 건 안됩니다.

여행 중간 중간에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연락을 하셔서 

위치를 알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4. 무분별한 지출

여자든 남자든 혼자 다니다 보면 바가지를 씌우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현지 상품이라던가 그 곳의 특산품 같은 말에 현혹되어서

무분별한 지출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5. 비상약

감기약, 소화제, 밴드, 연고 등 비상약 꼭 분비하셔야 합니다.



혼자서 여행하려면 신경써야 할 것, 챙겨야 할 것들이 더 많습니다!

자유로운 만큼 준비도 많이 하셔야 하거든요~

하지만 여자라고 해서 혼자 여행을 못가는 건 아니에요! 

준비를 철저히 한다면 불가능한 일이 아니거든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4,

해외 여행을 예로 들자면 꼭 드리고 싶은 말은

한국을 떠나 해외에서의 혼자라는 일탈과 해방감에 사고치기가 쉽습니다

아무도 모르겠지 아무도 안보겠지 그런 생각이 찰나 들지요

하지만 그런 잘못된 순간의 생각이 오랜 고통의 짐으로 지어 진답니다

한번 잘못 먹은 마음이 가슴의 상처가 되어 씻겨지지 않는 고통으로 남을수 있고요.

설령 혼자 가시더라도 굳센 마음과 누구에게 사기당하지 않겠다는 굳은 마음을 먹지 않는한 고생하실겁니다

남과 같이 하지 않고 혼자 한다는 것이 반드시 자유만 주지는 않습니다

더욱 혼자 긴장하게 되고 낯선곳에서 공포감마져 들지도 모릅니다

해외라면 우선 영어구사를 잘 하셔야 하는데 무작정 떠나지 마시고 자신에게 물으세요

과연 혼자 할수 있는가 ...

해외의 첫여행이시라면 친구랑 하는걸 권하고 싶습니다

사고가 나더라도 같이 수습하는게 나을거구요..

그럼 도움이 되셨기를....

5,안녕하세요~

 

오래 비워도 될 만큼 자유로운 분이라면..해외여행도 괜찮지만 국내여행을 권하고 싶어요.

혹시 해외여행을 다녀오신 적이 있다면 혼자 가시는 것에 대한 부담이 덜하지만..

한 번도 안 나가보신 분이라면..개인적으로는 패키지나 경험많은 분들과 동행을 한 뒤에 그 다음 기회에

본인이 원하는 경로나 테마에 따라 여행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단순히 휴식이 목적인지 아니면 새로운 세계에 대한 동경이나 모험심이 더 큰지, 시간과 경비는 충분한지.. 신중히 고려해볼 필요가 있어요.

 

그리고 영어회화에 자신있는 분이라해도 외국에서 어떤 상황이 생길지 모른답니다.(몇 가지만 예를 든다면-가방을 잃어버리기도 하고, 게스트하우스에 자리가 없어 숙소를 구하지 못할 경우도 있고)

여권은 있으신지, 가고자 하는 나라가 비자발급을 미리 받아야 하는 곳인지..등등 잘 알아보고 결정하셔야겠죠.

그래서 만약에 해외여행이 처음이시라면..경험 많은 분들을 따라가 보고 나중에 혼자 가셨으면 좋겠어요.

 

혼자 여행하면서 위험한 일은 생각보다 많지는 않아요.

오히려 좋은 친구들을 만나게 되기도 하고..잊지 못할 추억도 많이 나눌 수 있죠.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풍경사진은 많이 찍고 정작 본인 사진이 거의 없어서 돌아오면 후회하기도 하고요. 그럴땐 당당하게 삼각대를 이용햐서 찍으셔도 돼요. 주변에 찍어달라고 부탁하시고요(다만 카메라를 잃어버릴 수도 있으니 조심-)

 

제가 대학시절에 여행이 좋아, 바람처럼 떠나곤 했어요. 아르바이트비를 여행경비로 다 쓸 정도로요.

그래서 우리 땅 곳곳을 많이도 밟았습니다. 좋았던 곳은 3~4번씩 다시 갈 정도로요.

아주 친한 (흔히 말하는 코드가 맞는)친구나 동생과 동행한 적도 많은데 대부분 혼자 다니곤 했죠.

혼자 가면 새로운 곳에서 낯선 풍경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두려움보다는 즐거움이 더 컸습니다.

그런데 멋진 곳에서 혼자 유유히 여행을 하고 사진을 찍다가 문득 외로워지죠. 나중에 좋은 사람들과 다시 같이 와야겠다. 지금 왜 나는 혼자일까..그런 후회들을 매번 하지만..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마음에 맞지 않는 사람들과 맞추려고 노력하는 것이 힘들어서인 이유도 있지만-전 다른 사람들과 일정을 조정하는 게 힘들어서 더 혼자 다니게 된 것 같아요. 마음이 동할 때 가볍게 훌쩍 다녀올 수 있었으니까요....그래서 제가 해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혼자도 좋지만 좋은 벗과 함께 하는 것도 좋을 거라는 거죠. 님이 지금 스스로가 꼭 혼자가야한다는 관념에 매여있을 수도 있거든요.(그렇게 다녀오면 뭔가 확 달라지고 변해있을 것만 같다는 기대에~)

 

대학을 졸업하고 외국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그 뒤엔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게 되었고(혼자서 또는 친구와), 귀국한 뒤에도 종종 무리에 섞여 나가곤 했는데요..이젠 서른이 넘어 그런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고..또 경비도 부담스럽더라고요. 그런데 주변을 보면 주말을 이용해서(금요일 밤 비행기~일요일밤 )가까운 주변국가에 여행가는 사람들이 많아요. 한 번 혼자 여행해보면 겁도 없어지고..또 경험이 누적되다보니까- 여유만 된다면 혼자서도 머리 식히러, 또는 관광하러, 해양스포츠를 즐기러..얼마든지 다닐 수 있을 거예요.

 

혼자 여행할 때 조심해야 할 점을 물어보셨는데..이야기가 겉돌았나요.

암튼 저 같은 경우에 국내에선 어려서 여행다닐 때 밤길도 많이 다녔는데(-솔직히 지금은 좀 겁나요- 영화'악마를 보았다'이후로 정말 혼자 떠나기가 무서워졌을 정도로..)외국에선 밤에 그렇게 다니지  못 했어요. 하지만 밤거리가 관광지인 곳에서 숙소에만 머물러 있다는 건 너무 아쉬운 일이니까..여행지에 따라서 결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휴대용 랜턴-꼭 준비하세요. 어딜 가나...하나 정도 챙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짐은 가볍게요. 이것저것 다 챙겨가시면 말그대로 짐이 됩니다. 숙소를 정하고 가서-가방을 숙소에 두고 작은 가방을 가지고 다니는 여행이라면 좀 덜 하지만요. 국내에서도 자가운전해서 여행할 게 아니라면 짐은 적은 것이 좋아요.

 

사람조심, 사람경계..이런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그걸 어찌 알겠어요. 그래도 혼자 여행하다보면 남에게 해코지를 입는 경우보다 도움을 받는 경우가 더 많고,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날거예요. 너무 경계하는 것도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리고..정말 휴식이 목적이라서-해가 중천에 뜨도록 자고 싶은 게 아니라면-

전 여행지에서는 좀 부지런해져도 좋다고 생각해요. 특히 여행지에서 맞는 해돋이나 아침공기는 색다르기 마련인데... 평소에도 자는 잠으로 아까운 시간 보내기엔-그 먼곳까지 간 본인을 위해서라도 자제하시는 것이 좋을 듯.

많이 보고 많이 느껴야 한다는 진부한 얘기를 해드리려는 게 아니라..여행지에서의 시간은 빨리 가요. 다시 돌아올 때 얼마나 아쉬운데요..더 구석구석 들러보면 남들이 가지 않는 길도 가볼 수 있고, 사색할 수 있는 시간도 생기고요.. 나와 남, 이렇게 분리할 것이 아니라..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사나-약간은 관찰자적인 입장에서 그냥 지켜보면 재미도 있고..나 자신과 비교하면서 성장하는 시간도 갖게 되지 않을까요..

 

암튼, 혼자 떠나게 되면 그 여행에 매료되기 시작할 거예요. 불안함 떨쳐내시고 편하게 다녀오세요.

여행 일정을 짜면서 설레고..또 길 위에서..무한한 생각들을 품으며...돌아올 나만의 공간이 있다는 것에 감사해하면서 안전하게 다녀오시니라 믿어요.

 

전 내일모레 아는 선생님들과 여행을 떠나요. 여자 셋이서-40대 후반, 30대 후반, 그리고 30대 초반인 저, 이렇게 셋이서..40대후반 선생님과 30대 후반 선생님은 서로 몰라요. 두 분다 제 지인이라서 제가 두 분을 섭외했어요. 우리 셋다 결혼 안 한 사람들이고..공부하는 사람들이라서..그리고 여럿인 자리에서는 두리뭉실 다들 맞춰줄 수 있는 분들이라서..

대전에서 출발해서 김천 직지사, 청도 운문사, 밀양 표충사, 창녕 우포늪, 남해-광양-여수-순천만(선암사,송광사)들러 담양(메타세콰이어길, 죽녹원, 소쇄원등)-김제 금산사-전주 거쳐 다시 대전으로 돌아오는 일정이에요.

제가 대충 짜 보았어요..우리 차를 가져가니까...

물론 일정이고, 여행하면서 충분히 변경될 수 있어요. 다시 말하면 님에게 이야기해주고 싶은 건 일정은 짜되

너무 그 일정에 얽매이지 않기를 바라고요.

 

국내에서 혼자 여행갈 만한 곳 정말 많아요..혹시나해서 추천을 해드리면...어디 사시는지 모르겠지만..그리고 산행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산행 겸사해서 갈 수 있는 곳을 많이 추천해드릴 수 있는데-어떤 성향의 분이신지 몰라 ..제 감으로 추천해드리면요. 담양(정말 정갈한 고장이고, 말끔해서 가는 곳 모두 좋아요)쪽과 영덕(풍력발전소,해안도로, 해맞이공원..등), 산보다는 바다를 추천해드려야 할 것 같아요. 닫힌 마음 모두 날려버릴만큼 차가운 곳으로..아니면 요즘 고택여행도 괜찮아요..한옥이란 공간이 정말 멋스럽고.그 오래된 세월 견뎌낸 묵묵함에 마음까지 모두 무장해제시키는 마력있는 공간이랍니다..단, 미리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검색해보세요^^

 

 

두서없이...긴 글이었네요, 죄송~

 

혼자만의 여행을 생각만 하지 마시고

어렵더라도 용기를 내 보세요~

스스로에게만 허락할 수 있는 엄청난 특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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