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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권창순 동시] 자연을 칭찬하기

작성자권창순|작성시간12.03.31|조회수16 목록 댓글 0

[권창순 동시]

 

자연을 칭찬하기

                  

친구만 칭찬하지 말고

강아지만 칭찬하지 말고

 

우리와 함께 묵묵히 걸어가는 길도 칭찬하자

가지마다 주렁주렁 열매를 익힌 감나무도 칭찬하자

풀숲에서 목청껏 노래하는 풀벌레들도 칭찬하자

둥둥 달을 띄워 놓고 있는 연못도 칭찬하자

 



동생만 안아주지 말고

고양이만 안아주지 말고


나무도 안아주자

풀들도 안아주자

꽃들도 안아주자

돌들도 안아주자

 

  

-권창순 동시집 [내 몸에도 강이 흐른다]에서

<쓰는 마음> 

우리 자연의 벗들에게 칭찬을 해요. 우리와 묵묵하게 걸어가는 길,

주렁주렁 열매를 맺은 과일나무들, 음악회를 여는 풀벌레들, 달을 띄워 놓고

고기들과 좋아하는 연못, 그리고 나무, 꽃, 돌.... 수많은 자연의 벗들을

큰 소리로 칭찬해 줘요. 너희들 때문에 행복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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