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정두언의원님 5주기 입니다.>
당은 달랐지만 MBN 판도라를 통해 많은 토론을 했고, 많은 속깊은 대화를 했고, 많은 정담을 나누었던 제가 인간적으로 좋아했던 정두언 형님, 오늘이 세상을 떠난지 5년이 되는 날 입니다.
법사위 회의를 마치고 곧장 분당 메모리얼 파크로 달려왔습니다. 함께 했던 판도라 멤버들과 매년 찾아옵니다. 올때마다 뜨거운 날씨였는데 오늘은 비가 추적추적 내립니다.
소주 한잔 드리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이 형님 생각하면 늘 안타깝고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그렇게 꼭 가야만 했는지...
근처에서 내리는 빗소리 들으면 한잔 할랍니다. 형님도 같이 오셔서 한잔 해요. 방송촬영 끝나고 늘 뒷풀이 했던것처럼. 많이 생각나고 많이 보고싶습니다.
그 곳에서 평안 하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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