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14 법사위 국정감사_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_보충질의<명태균의 핵폭탄급 탄핵촉진 발언>(2024.11.14)
작성자자연인jina(안산)작성시간24.10.15조회수35 목록 댓글 0
<명태균의 핵폭탄급 탄핵촉진 발언>
241014 법사위 국정감사_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_보충질의
정청래 법사위원장(이하 정): 오늘 명태균 씨 아침 인터뷰 또 핵폭탄급 탄핵 발언, 탄핵 촉진 발언이 나왔어요. 50여 차례 여론조사 49차례 윤석열 1등 했다는 거고요, 그리고 더욱 놀라운 것은 아침마다 스피커 폰으로 거의 매일 대화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오늘 방금 MBC 보도 하나 보겠습니다.
[<영상 1> MBC NEWS_명태균 "대선 얘기하면 다 뒤집힌다‥김 여사, 인수위 면접관 제안"(24.10.14)
명태균 씨 (CBS '김현정의 뉴스쇼'): "매일 전화는 거의 빠짐없이‥스피커폰으로 아침에 전화 오세요. 두 분이 같이 들으시니까."
손하늘 기자: 명 씨는 김건희 여사가 자신에게 인수위 면접관까지 부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명태균 씨 (CBS '김현정의 뉴스쇼'): "여사가 얼마나 '청와대 가자'고, 그 때는 용산 갈지 모르고 '청와대 가자'고 그랬는데‥'인수위에 와서 사람들 면접 보라'고 그랬어요. 경기교육감 임태희, 그 사람 이력서 누가 본 줄 알아요? 저예요.”]
정: 자, 사실로 보입니다. 공수처장님.
오동운 공수처장(이하 공수처장): 네
정: 제가 봤을 때는 최순실 국정농단, 최순실 씨 파워보다 그 힘이 더 센 거 같습니다. 능가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 관련해서는 여러 가지 법 조항, 적용해야 될 여러 가지 법 조항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임태희 교육감도 본인이 면접을 봤다, 인수위 와서 면접을 봐라 하는 것은요 명확하게 이분이 이런 거 하면 안 되죠. 저는 그래서 장관도 이 사람이 추천했을지도 모르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명태균 씨 의혹은 진짜 명명백백하게 수사하시기 바랍니다. 하시겠습니까?
공수처장: 네, 위원장님 말씀에 대해서 저희들이 정치자금법 위반 검토하겠습니다.
정: 네, 알겠습니다.
자, 그리고 또 하나 송호종 씨 관련해서 방금 또 뜬 JTBC 단독보도 한 번 더 틀어보겠습니다.
[<영상 2> JTBC 뉴스룸_[단독] "임성근 본인도 사퇴 생각 없다더라"…'경호처 출신' 육성 녹취(24.07.16)
김지아 기자: 지난해 8월 9일 JTBC가 확보한 녹취파일에 따르면 송 씨는 임 전 사단장의 사퇴를 만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송모 씨-공익신고자 통화(2023년 8월 9일) : 나는 사단장만 살피고 있잖아 (중략) 내가 그랬어. 어떤 경우가 와도 도의적인 책임은 지겠지마는 그걸로 인해서 전혀 사표라든지 이런 건 내지 말아라. 사의 표명을 하지 말아라.
김지아 기자: 그러면서 임 전 사단장도 사의 생각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송모 씨-공익신고자 통화(2023년 8월 9일) : 그건(사의는) 자기도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자기가 여태까지 쌓아 올려서 군 작전에 실패한다든지 아니면은 내부 관리를 잘못해서 한다든지 근데 밖에 나가서 대민 돕다가 그런 일이 벌어졌는데 그걸 사단장 책임이라고 하면은 나는 말이 안 된다]
정: 자 JTBC 단독보도 내용은 임성근 사단장도 사의 표명할 의사가 없었고, 그리고 송호종 증인이 그것을 지금 녹취를 통해서 세상에 지금 그게 나왔어요. 지난번까지 계속 사의 표명을 한다고 그랬고 송호종 증인은 JTBC 보도에 따르면 임성근 사단장도 그럴 생각이 없다고 지금 얘기하고 있어요. 누구 말이 맞습니까?
임성근 증인, 송호종 증인이 지금 잘못 얘기하고 있는 겁니까?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하 임성근 사단장): 저는 송호종 씨하고 저 시점이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전혀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없습니다.
정: 송호종 증인.
송호종 전 대통령경호처 직원(이하 송호종): 네.
정: 송호종 증인이 이렇게 말을 했는데 그러면 송호종 증인은 지금 거짓말 하고 있는겁니까?
송호종: 그때 언제 녹음인지는 확인해 보면 알겠지마는, 그때 앞뒤 맥락은 잘 모르겠지만 김규현이가 의도적으로 저한테 임성근 사단장을 ...
정: 자, 본인이 말한 것을 본인이 지금 부정하고 있으면 되겠습니까?
송호종: 제가 그건 선후배..
정: 김규현 변호사 잠깐 나오세요.
자, 국방부에, 골프장에 3부가 없다는 것은 아까 제가 국방부 자료로 입증을 해드렸고, 임성근 사단장 다시 한번 묻겠습니다. 해병대 포항 골프장에 3부 있습니까, 없습니까?
임성근 사단장: 3부는 없고요, 방금 전에 답변드렸던 거 보충 설명 드리겠습니다.
정: 자, 됐어요. 증인! 제가 지금 묻는 말만 대답을 하시라고요. 증인.
임성근 증인.
임성근 사단장: 네.
정: 제가 지금 골프 3부 있냐, 없냐만 물어봤죠. 그리고 그것만 대답했으면 됐지, 발언은 지금 제지하는데도 왜 계속 발언하는 거예요?
임성근 사단장: 손 들고 하겠습니다.
정: 자 질문 계속하겠습니다. 김규현 변호사.
김규현 변호사: 네.
정: 3부가 없다고 그랬고, 그리고 이미 골프시간은 세팅이 되어있어요. 그런데 3부를 체크하라는 거예요. 그래서 아까 주진우 의원 그 녹취록 같은 경우는 증언 입 맞추기 같고, 지금 유상범 간사가 튼 것은 그것은 유도 증인 같아요, 제가 봤을 때는. 3부 체크할 필요 있습니까, 없습니까? 골프장. 김규현 참고인.
김규현 변호사: 저도 골프에 대해서 잘 모르지마는 그게 골프 3부라는 것은 제가 봐도 터무니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정: 삼부토건이 맞죠?
김규현 변호사: 네, 맞습니다. 삼부토건에 관해서 굉장히 많은 얘기를 했었고, 지금 제 얘기가 나와서 말씀드리면 송호종 증인은 오늘 두 가지 거짓말을 했고요, 최택용 증인도 한 가지 거짓말을 했습니다. 기회를 주시면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송호종 증인은 삼부토건과 관련해서 이종호 대표랑 얘기를 많이 한 게 맞고, 심지어 이종호 대표한테 뭔가 부탁하는 것처럼 들었습니다. 이종호 대표가 뭔가 삼부토건 쪽과 연관이 있으니까 그것과 관련해서 약간 부탁을 하는 듯한 그런 뉘앙스였고, 그게 있는데 왜 그런게 있었던 일조차도 없었던 것처럼 말을 하는지 제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가 더 있는데, 임성근 사단장한테 사표 관련해서 ‘그때 통화 한 적도 없다’라고 오늘 말씀을 하셨는데, 아니 저거는 방금 나온 녹취록은 저하고의 통화거든요. 저하고 통화하는데 그 당시에는 8월 달 초반으로 생각을 합니다. 제가 유도할 아무런 이유가 없는 때입니다. 그때 그냥 우리가 ‘그 때 우리 사단장이랑 하지 않았습니까?’ 이렇게 물어보는데, ‘나는 그 사단장만 살피는데 내가 절대 사표 내지 말라고 했어. 사단장도 그런 식으로 얘기를 하더라’라고 저한테 얘기를 하셨어요. 그랬다면 사단장하고 얘기를 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왜 여기 와가지고 통화도 안 했다고 하시면 저한테 거짓말을 하셨다는 거예요, 그때? 송호종 선배는? 그게 이해가 안 되는 거고요.
그리고 최택용 증인 같은 경우에는 저하고 쌍룡훈련 3월 달에 처음 해병대 훈련 내려갈 때 차 안이나 뭐 휴게소 이런 데서 저하고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그때 이제 최택용 증인은 ‘윤장원’이라는 최택용 증인의 해병대 동기분하고 같이 있었는데, 그분들이 저한테 ‘너는 왜 검사를 그만두고 갑자기 변호사 개업을 하냐’ 이런 얘기를 하다가 제가 이런 얘기를 했더니, 그 당시에 어떤 맥락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두 분은 자기를 ‘투자를 많이 한다’고 얘기를 했었고, ‘기업 인수를 좀 한다’고도 얘기했었고요, 그 당시에 무슨 방송자금, 방송사인지 뭔지 인수하셨었다고도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박은정 위원님 질문에서 ‘과거에 인수를 하거나 투자한게 전혀 없다’고 말씀을 하셨어요. 그럼 그때 저한테 무슨 방송사인가 뭔가 인수했다고 말한 것은 뭡니까?
정: 네, 네. 정리해 주시죠. 됐습니다.
최택용 증인: 위원장님,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정: 네.
최택용 증인: 김규현 변호사가 이야기한 내용 중에 방송사를 M&A 해서, 거기에서 법정 관리된 거를 업무를 맡아서 했다고 했던 건 분명히 맞습니다. 법정 관리된 회사에서 그 회사를 정상화시켜서 매각한 겁니다. 그거는 제가 정확히 말씀 드리고, 장경태 의원님 한테도 제가 옛날에 스포츠 채널을 할 때, 법률방송할 때 그거 맡아서 일을 할 때 뵀던 거였습니다. 그걸 부인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김규현 변호사님께서 좀 약간 그 오해를 하시는데 포항에 내려갈 때 차량에 여섯 명이 탔다고 했는데 저는 제 차를 타고 새벽에 내려갔고, 그러니까 그 내용을 얘기할 것도 아니고, 그때 뵀을 때 김규현 변호사가 ‘검사를 그만두고 변호사 할 겁니다’라고 해 가지고 제가 만약에 그리고 김규현 변호사께서 ‘방송이나 이런 데를 좀 나가고 싶다’라고 해서 제가 ‘만약에 연락이 되면 이야기를 해라 내가 그 당시에 PP들 이런 데를 많이 알고 있으니, 한 번 내가 연락을 해서 한 번 자리 한 번 만들 수 있으면 한 번 노력을 해줄게’, 이 얘기가 다였습니다.
정: 네, 알겠습니다. 임성근 증인, 할 말 아까 손 든다고 했는데, 손 안 들어요? 굳이 안 하실려면 안 하셔도 됩니다.
임성근 사단장: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정: 아니, 손 들고.
임성근 사단장: 예, 예.
정: 발언신청 한다고 했는데 안하시면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임성근 사단장: 손 안들었습니다, 그래서.
정: 네, 알겠습니다.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