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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인지 강의중에서

[辛丑年 강의중에서] 부자가 되려면 오행이 병들어야 한다.

작성자리자|작성시간21.06.15|조회수3,108 목록 댓글 45

부자가 되려면 오행이 병들어야 한다.

겨울에는 금생수로 꽁꽁 얼어야 된다. 쓸데없이 조후되면 안 된다.

겨울생 사주가 산천초목을 얼릴만큼 추우면 자산이 천억대가 된다.

지지에 사화, 천간에 갑목 같은 게 하나라도 있으면 백억대로 뚝 떨어진다.

 

조후가 된다는 것은 평범해지는 것이다. 잘사는 게 아니다.

 

여름에는 다 불태울 정도로 더워라.

화가 너무 왕해서 어떻게 사나 싶을 정도의 사주가 있다.

화태과에 목 쇠하고, 조후는 한 글자도 없어야 한다. 목이 왕하다든지 수가 왕해지면 크게 이루지 못한다.

눈 씻고 봐도 수가 일점 없어야 한다.

 

며칠 전에 몇 천억대 자산가를 봤는데, 목화토만 있더라.

 

이런 사주는 운 볼 필요도 없다. 팔자가 병들면 운이 앞으로 가든 뒤로 가든 똑같다. 봄, 가을 사주는 아무리 병들어봐야 백억대를 넘을까 말까한다. 이미 큰 틀에서 살려고 태어난 사람들이 아니다. 세상을 바꾸고 이슈가 되려면 수왕절, 화왕절이 되어야 한다.

 

봄생이 망가지려면 목왕해서 목생화가 되고, 여기에 꼭 금이 개입되어야 한다.

목생화가 되고 금생수 수원을 봐야 한다. 그 사람의 수원으로 재물적 척도를 보는 것이다. 목생화에 비준해서 금생수가 허약하면 허약할수록 더 부자다.

금생수가 왕하면 평범하다. 봄생 목생화 잘되고 금생수가 허약한 사람들이 말도 안 되게 잘 산다.

 

가을생이 병이 들려면 금왕해서 금생수가 첫째다. 그래야 근성이 나온다.

여기에 목생화가 허약하게 있어야 한다. (인화). 가을생은 금생수에 기준해서 인화로 부의 척도를 본다. 이걸 다 갖추면 백억대를 간다.

 

오행에서 토를 끼지 않고는 부를 논할 수 없다. 무기토 정도의 토세가 있어야 한다.

겨울생은 토수가 배합된 상태에서 추워야 하고, 여름에 목화로 치열해도 토가 없이는 말짱 도루묵이다.

 

화토는 지위를 논한다 (貴).

이 사람이 사회에 얼마만큼 영향력이 있는가를 보는 것이 토를 중심으로 火를 보는 것이고,

이 사람이 지하에서 얼마만큼의 탄탄한 입지를 가졌는지를 보는 것이 토를 중심으로 水이다.

 

명동 사채시장의 큰손들은 대개 土水 배합에 金生水가 되어있다.

이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사람들. 부자일수록 금이 허약하다. 금이 왕할수록 평범해진다.

토도 허약해서 왕한 수를 일장단관으로 제어하고, 거기에 금생수가 살짝 되어 있는 사람들이 진짜 지하의 큰손이다.

토왕수약하면 새가슴 된다. 십억대로 떨어진다.

백억대가 넘으면 수가 왕해야 한다. 자연의 셈법을 알고 있다. 사람 보는 눈이 있다.

금왕해서 평범해지는 것은 일해야 한다. 나도 모르게 지속적인 관리를 한다. 금융자산 관리하는 사람이 매일 주식창만 들여다보고 있으면 금왕이다.

 

투자해놨으면 잊고 있어야 한다. 그게 금이 쇠한 것이다.

 

水의 富는 삼대를 간다. 火는 흥망이 빠르다.

화토가 배합된 사주는 항상 변동폭이 크다. 마찬가지로 화왕토약해야 부자지, 토왕화약하면 은둔자가 된다. 세상을 떠난 수행자가 된다.

 

 

丙戊己己

○○巳巳

너무 토왕하다. 토는 딱 한자, 나머지는 화가 중중해야 말도 안 되는 부자가 된다.

목도 쇠하게 있어야 한다. 목은 부자의 정도를 유지하는 힘이다.

화가 목이 없으면 한 시절 천억대 벌었어도 반짝하고 바로 꺼져버린다. 목이 있어야 몇 십년 부자로 살 수 있다.

 

육신은 인간관계에서 내 역할을 말한다.

부자, 건물주 사주를 육신으로 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으나, 굳이 보자면 인비.

특히 인겁으로 왕해야 건물주. 인성이 왕하고 겁재가 있으면 자산이 확보된 사람으로 본다.

 

비겁은 현물. 인성은 무형적 재산. 비겁, 근왕은 현금이 중요하다.

인성은 확보한 것을 지키는 힘. 돈을 모으고 관리하는 능력은 인겁이 최고.

인겁하는데 쟁재한다는 것은 경쟁에 잘 참여하지 않는다는 뜻. 쓸데없는 이권개입을 하지 않고, 확실한 것만 지키려고 한다.

 

비식은 부자는 아니다.

비겁이 왕한 비식은 내가 인건비가 비싸다. 3년 동안 1억 벌고, 3년 동안 논다. 공백기가 크다.

10년 전에 3억 벌고 그 이후로 내내 노는 남편들 대개 비식형. 비식은 한번 벌 때 왕창 버니까 쓰기도 잘 쓴다. 내 주변에 나 발라먹으려는 사람들로 넘친다 

 

주변에 밥 턱턱 사고 하는 사람들이 비식형이다. 식상이 왕한 비식형은 잔돈 버는 사람이다.

부모가 벌어놓은 돈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 중에 식왕, 일간약이 많은데, 부자 사주 아님. 자기 체면 유지하는 데 돈이 많이 들어간다. 밥을 잘 산다. 자기 체면을 세우려고 밥을 샀으니 복 짓는 일은 아니다.

 

Q) 그럼 돈을 어떤 식으로 써야 복을 짓는지?

 

A) 상대방이 미안하지 않고 고맙고 즐겁게 받게끔 하는 것!!

경자, 신축년이 주는 메시지도 이런 것이다. 내 마음속을 들여다봐라. 진짜 상대방을 위하는 마음으로 돈을 썼다면 복 짓는 것이다. 내가 쥐톨 만큼이라도 나를 내세울 목적으로 했다면 경자, 신축년에는 금방 티가 나고, 부작용이 생긴다.

 

비식은 조금이라도 신경 쓰이는 게 있으면 얼른 해결하고 속 편하려고 한다.

인성은 불편한 관계를 끝없이 유지한다. 상대방과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한다.

식상은 할만큼 했다며 홀가분해지려고 한다. 뭘하면 내가 내 속 편하려고 한 것이지 상대를 위해서 한 게 아니다. "먹고 떨어져.“

 

식상은 갤러그나 슈퍼마리오처럼 뭐든 깨부시고 없애야 속이 시원하다.

인성은 테트리스처럼 쌓는 것. 인성은 사람을 대할 때도 차별을 둔다. 1촌, 2촌, 3촌 대하는 태도가 다르다.

무인성하면 모두 똑같이 대한다. 어제 이사온 옆집 사람이나 10년 만난 친구나 똑같이 대한다.

식상생재는 그때그때 문제를 해결하는 것.

인성격이 회사 사장이면 성과급 줄 때도 일 잘하는 것에 따른 차등지급한다. 받는 사람들이 서로 모르게 준다.

식상생재가 회장이면 n분의 1해서 모두에게 공식적으로 공평하게 나눠준다.

인성격 밑에 있는 직원들은 회사가 힘들어도 남지만, 식상생재는 바로 떠난다.

 

인성격이 회장, 사장, 총수면 그 회사는 이미 삼대를 간다.회장이 은퇴하고 젊은 자식이 와서 사장 해도 직원들이 모신다. 사람 관계를 그만큼 잘해놓은 것.

 

식상생재 밑 직원은 편의 때문에 있는 것이고, 인성격 밑 직원은 회사 이념을 보고 다닌다.

 

식상생재는 벌이, 생계 유지. 부자와는 거리가 멀다. 돈의 회전율이 좋다.

비식형도 식상생재가 되는 정도를 봐서 돈의 회전율을 가늠한다.

인비가 왕해야 내 돈이다.

일간약 식상생재는 남의 돈 돌리는 것.

비식이 재성이 없으면 돈의 회전율이 약하다.

재생관은 부자는 아니다.

 

 


2021년 3월에 있었던 정규 강의중에서 일부를 공유합니다. 정리를 도와주신 크리스티님 감사합니다. 

 

천인지운명학 카페 회원님들 부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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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진명 | 작성시간 22.03.12 감사합니다
  • 작성자꽃길만 | 작성시간 23.02.23 겨울생은 토수가 배합된 상태에서 추워야 하고,
    여름에 목화로 치열해도 토가 없이는 말짱 도루묵이다.
    화토는 지위를 논한다 (貴)..

    병든사주가 좋은사주~👣
  • 작성자세아 | 작성시간 23.04.05 감사합니다
  • 작성자팡스 | 작성시간 23.10.06 고맙습니다.
  • 작성자목화구름 | 작성시간 24.01.2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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