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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스케치

켈거리 한인성당에서

작성자체시리|작성시간08.07.15|조회수232 목록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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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첫날 비행기로 위니펙에서 캘거리로 날아가 교우님댁에서 후한 대접받고

주일날 캘거리 한인성당으로 호기심 가득채우고 달려갔습니다.

삼십분 먼저 도착한지라 성당 구석 구석 찌익하고 크진 않지만 아담하고

한인성당이 존재 한다는 것만으로 제겐 부러움이고 흐뭇함인지라 남이

보거나 말거나 낯선 이방인 것두 완전 슬리퍼에 영 어설픈 산행 복장으로

성당을 두리번 거리니 흘끔 쳐다보는 분들의 눈과 마주쳣지요.

 

그중 엄데레사라는 자매님께서 절 보시며 반기더니 핸백에서 여러장의

시디를 몽땅 주시며 더 주실것을 찾고 계실정도로 이몸을 감격하게 햇습니다.

그중 눈에 띄는 예비자 교리의 두장의 시디는 놀라움과 기쁨으로 그분을

안을뻔했습니다.9월에 예비자 교리 시작한다고 준비하라는데 통 모르는게

투성인 제게 하느님께서 인도 해주심을 다시한번 느끼게 했습니다.

 

당신은 강론과 교리등 복음말씀을 구하는데로 듣고 모든 교우들에게 나눠 주신다는

말씀에 고개가 절루 숙연해지며 부족한 자신이 한없이 부끄러운데 15기도문을

주시며 제가 모르는 기도세계에 대해 자세히 안내해 주셨습니다.

 

자매님의 묵주기도 오단을 시작으로미사가 시작되고 당연 이몸은 귀쫑긋 새우며

성가대소리에 예민해 지기시작했습니다.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성당마다 같은성가를 부르는데도 느낌이 다른가 봅니다.

미사곡과 주님의기도 봉헌 성체송을 하는데도  편하고 밝은느낌이었는데 

다른 교우님께도 물었더니 조금 다르다고 합니다.

 

우리 위니펙성당은 미사곡과 성가 부를때마다 가슴이 울컥해져 금새 글썽거리는데 

첨으로 성당마다 성가대의소리가 다른다는걸 알았습니다.아름답고 웅장한 성가를

들으며 위니펙에에서 가신 교우님들 몇분과 평화의 인사도 나누고 미사후

어찌나 반갑던지 한참을 안부 인사하니 오래 산사람 처럼 소리가 높아졌네요.

 

여행전에도 캘거리성당에서 미사보구 선물 한아름 받고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주일도 성당에 갔는데 자매님께서 또 다른 강론 시디를 주시며 위니펙

성당 식구들에게 돌리라며 몇개를 더 주셨습니다.

 

바로 구워야 하는데 컴맹인지라 울공주 올때까지 기다려야  들을수 있을것 같네요.

너무나 고마우신 자매님께 감사전화를 해야하는데 덜렁대는 성질데로 전번도 없고

여러 경로로 글 마치고 소식 전해드리려 합니다.이렇게라고 먼저 감사하단 말씀

꼭 드리고 싶고 살아계신 하느님을 본듯 깊은 성심과 사랑을

보게 해주심에 너무도 행복했습니다.그래서 또 글썽~

 

미사를 마치고 하필 레지오 야유회가 있다고 함께 가자는 교우님 권유로 전 더

신이 났습니다.사실 좀 조신해야 하는데 참 궁금하더라구요.저희성당 식구들보다

몇배는 많은 이민자 가족들이 살아가는 공동체생활에 함께하고 싶어서

두말않고 철썩 따라 다녔지요.물론 날 델고 다니느라 여러 교우님들 성가시게  함시롱~

 

근데 레지오가 8개팀으로 시간이나 상황에 맞게 남성과 여성레지오로 분리되어

제 두눈이 휘둥그래지데요.성가와 묵주기도를 마치고 신부님께서 강복을 주신후

젤루 몸이 행복해지는 바베큐와 푸짐한 찬거리로 입가심을 한다음 족구와 발야구를

각팀 돌아가며 열심히 하는중에 일정상 먼저 조용히 뒷걸음 했습니다.

맛있는거 잘 먹구 시디도 받고 교우님들 절 챙기느라 여러 일정 미뤄지고...

 

이래도 되는건진 모르겠는데 일상 다 털고 홀로 여행중에 타 지역 성당가서

한가족처럼 어울릴 수 있다는 울 공동체 생활이 쯩말로 좋은건 확실합니다

캐나다 각 주마다 한인성당 한두개쯤은 있으니 이제 암걱정엄시 다녀도

굶진 않겠다는게 결론입니다.제 얼굴이 넘 두껍나요? ㅎㅎ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게 도와주신 캘거리 가족 특히 가브리엘 자매님가족,

베로니카 자매님가족,민휴네 가족과 문데레사 언니,엄데레사 자매님....

캘거리 성당 모든 식구들에게 헤아릴 수 없을정도로 즐겁고 행복했다고 전합니다.

 

하느님 사랑안에 우리모두 한마음으로 통하고 주님께 늘 감사하며

모든식구들 건강하시고 평화와 행복이 넘치도록 기도드립니다.

 

담글은 세 자유부인들의 인생 드라이브가 시작됩니다.

근디 지금 한창 블루베리가 불러서리 늦더라도 봐주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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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나미 | 작성시간 08.07.22 행복했던 시간들 이었군요. 같은 교우라는것이 이렇게 좋을 수가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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