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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아가며!]단풍 속에 숨겨진 진실

작성자태디|작성시간26.06.14|조회수37 목록 댓글 0

단풍 속에 숨겨진 진실

 

가을이 되면 산은 울긋불긋 물들어 갑니다.

봄과 여름 내내 푸르던 나뭇잎이

어느새 다른 빛깔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단풍이 드는 과정은 옷감을 물들이는 것과 다릅니다.

옷감은 겉에서 염색이 스며들어야 하지만,

나뭇잎은 엽록소란 색소 때문에 봄과 여름엔 초록빛을 띠다가

가을이 되어 기온이 내려가면 엽록소는 분해되어 점점 사라집니다.

 

그때 비로소 숨어 있던 색깔을 드러내는데

안토시아닌이 많은 잎은 붉게, 카로틴이 많은 잎은 노랗게 물듭니다.

그렇게 산은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듯 고운 빛깔로 변해 갑니다.

 

사람도 단풍과 같은 속성이 있습니다. 겉모습은 쉽게 꾸밀 수 있지만,

마음속에 담긴 성품은 시간이 흘러야 드러납니다.

 

따라서 사람을 분별은 해야 하지만 쉽게 판단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시간을 가지고 대화나 행동을 보면서 그 사람의 됨됨이를

분별하여 지혜롭게 관계해야 할 것입니다.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 하라. (로마서12장 18절) 하셨습니다.

 

모든 사람과 완벽하고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화목을 이루는 지혜로 평화로운 관계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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