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다운타운 리얼터 이나현입니다.
오늘은 렌트 시 알아야할 매물의 type과 장단점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아셔야할 중요한 컨셉은
1. Condo는 소유를 하는 즉 매매 가능하며 각자의 소유주의 의사에 따라 개별적으로 landlord와 tenant의 관계에서 렌트도 할 수 있는 한국에서는 흔히 아파트, 주상복합, 빌라등등을 통칭하는 것들을 말합니다.
2.한국에서 아파트 (Apartment)라고 불리는 것은 미국에서는 렌트만 전문으로 Management company에 의해 운영되는 건물들을 뜻합니다.
렌트를 구하실 때 콘도유닛을 할 것인가 아파트 유닛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이 있어 각각의 장단점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콘도 유닛/싱글 하우스: 콘도 유닛은 다시 landlord (집주인)이 개별적으로 렌트를 놓는 매물로 마음에 드시는 매물에 대해 일단 application fee를 내시고 application process를 통해 범죄이력, 크레딧 스코어 결과를 집주인이 검토하게 됩니다. 그 후 집주인이 테넌트를 선택하거나 landlord-tenant간 contract를 진행할지 결정하게 됩니다. 계약을 진행함에 있어 security deposit + (가격이 정확하게 정해져있진 않으나 통상적으로 1달 렌트비를 요구하는 경우가 대부분) 외에 refundable/non refundable move-in/out fee가 첫달 렌트비 외에 초기 금액으로 나가게 됩니다. 대부분 아파트 렌트보다 유닛의 사이즈가 큰 경우가 많습니다.
아파트 유닛: 마음에 드는 아파트 유닛에 대해 마찬가지로 application을 진행하게 되는데 application fee외에 별도로 요구하는 security deposit은 없으나 international student에 경우 부모님의 소득이나 잔고를 증빙하는 financial guarantor나 co-signer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콘도 유닛도 credit score가 부족할 경우 co-signer를 요구하는 경우가 대다수) 하지만 별도의 move-in fee등은 없고 대신 administration fee라는 것을 요구하게 됩니다. 전문적인 management company 에 의해 운영되기 때문에 landlord가 집에 고장난것들 및 수리를 요청하는 것에 대해 비협조적인 부분에서 발생하는 에로사항이 없이 모든 유닛에 교체, 수리 등등이 대부분 신속하게 진행되는 것에서 오는 편리함이 장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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