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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빙 작성시간17.04.13 저도 당할 뻔했습니다! 본인 가짜 여권사진까지 보내면서 현재 인턴하고 있는 유럽(Romania)으로 $1800 을 보내라고 해서 뭔가 이상해서 관뒀네요. 전화는 안되고 문자만 가능하며, 스카이프나 다른 영상통화도 못하고, 영어문법도 엉망이고 한국말로 텍스트를 보내봤더니 이해도 못하더라고요. 요즘도 이런 경우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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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hloeN 작성시간19.08.30 렌트사기는 아닌데, 수법이 같아서 공유해봅니다. 세탁기를 판다고 craiglist에 올렸더니, 물건을 보지도 않고 누가 사겠다고 하더군요. '중고 모으는 사람인가?' 싶어서 오케이했고, 픽업은 일주일 후에 한다며 체크를 먼저 보내왔습니다. "너와 나와의 신용"을 위해 2배 정도값을 보낼테니, 다른 사람에게 물건 주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물건 픽업하면 남은돈은 현금으로 되돌려 주면 된다고요 즉, 물건도 가져가고, 캐쉬도 가져가고, 저는 은행에서 바운스난 체크 벌금도 내야겠지요?
다행히 체크가 도착하기전에, 누군가가 어떻게 추적했는지"너 스팸메일에 당한거야"라고 알려줘서 사기는 안 당했습니다. 조심하세요. -
작성자 windyc 작성시간20.03.17 위와 비슷한데 반대로 서블렛이나 렌트를 내놓는 사기꾼들도 많아서 공유합니다. 이들은 보통 craigslist에 많은데요, 이 수법의 특징들은: 1) 집이 가격대비 매우 괜찮다. 2) 이메일로 연락 올때 꼭 자기 ID를 보내주며 안심시킨다 (가짜, 혹은 훔친 identity). 3) 본인은 이미 다른 주로 이사를 갔거나 어떠한 핑계를 대서 집을 직접 보여줄 수 없다고 한다. 4) 대신 집 주소를 알려주며 와서 주변이나 건물 외부를 구경하라고 한다 (어이없음). 5) 돈을 western union or money gram 으로 보내라고 한다. 6) 집 사진들을 잘 보면 너무 완벽하게 각이 잡힌 쇼잉용 가구들이고 살림감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