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 글이지만 왜이렇게 한국인을 상대로한 한국인의 서블렛 사기가 많은거죠?
여행오시거나 출장 등으로 머무시는 경우, 피치못할 사정으로 단기간 머무시는 경우
(일시불로 미리 렌트비를 받았을때)를 제외하고
모르는 사람과의 거래는 아주아주 위험한거같아요
계약자가 사정상 계약 기간 내에 나가게 되어서 서블렛을 구해서 아무리 서류를 작성하고 사인해도
서블렛 들어온 사람이 렌트비를 안내거나 집을 망가뜨리면 계약자가 다 책임져야한다면서요?
그 점을 악용해서 유틸 포함돼있고 모든 살림살이가 갖춰진 집을 찾고 자기를 위해 한달 2~300불하는 주차장을 신청해달라는 경우,
계약 연장까지 하려는 경우를 봤습니다 (만일 제 이름으로 그대로 계약 연장을 하고 렌트비를 안내거나 집을 망가뜨리면 제 신용과 금전적 손해는 어마어마해질거예요 )
사실 저는 납득이 되지 않더라구요
5~6개월 남은 계약 기간에 서블렛을 들어와 6개월 계약 연장을 더 하고싶다면, 거의 1년인데 왜 굳이 새 집에 들어가지 않고
서블렛을 들어오려는걸까요 그리고 제가 제 앞으로 된 전기를 끊고 가는건 당연한거라 생각되는데 상대는 그렇게 생각하질 않나봐요
어쩔수 없는 사정으로 계약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나가게 됐을때 서블렛 들어와주신다게 고마워서
마련한 살림살이들 따로 팔지 않고 두고 나오는건데, 서블렛을 들어오는 분들은 정말 유리하죠..
게다가 두고나온 가구들을 서블렛 들어온 사람이 나갈때 만약 치우지 않고 갈 경우
가구며,살림살이들 치우는 비용까지 아파트에서 계약자에게 청구한다고 하네요
그 절박함을 이용하는 행위가 정말 불쾌합니다
결국 저는 서블렛을 포기하고 그냥 벌금을 내고 나오기로 했습니다
친분이 있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절대 믿을 수 없는것같아요
그리고 만약 선불을 받더라도 현금 말고 수표를 받을 경우도 위험하단것도 알게됐어요
실제로 제가 수표를 한번 받은적이 있는데 한마디로 빵꾸난 수표였어요
서블렛 고려하시는 분들, 특히 영구 귀국이나 장기간 서블렛 주실분들 저와 같은일 겪지 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