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 04일 / 연중 제 5 주간 월요일 /
성 바오로 미키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 오늘의 복음과 묵상 ]
"그리하여 마을이든 고을이든 촌락이든
예수님께서 들어가기만 하시면,
장터에 병자들을 데려다 놓고 그 옷자락 술에
그들이 손이라도 대게 해 주십사고 청하였다.
과연 그것에 손을 댄 사람마다
구원을 받았다."
< 마르 6,53 - 56 >
★ 겨울 달밤
ㅡ 베드로 아저씨 ㅡ
겨울 달밤의 호수는
눈이 시리도록 아름답다
적막 강산
숲속의 호수가에
바람도 외로워서
억새풀을 저리도 흔드는가
청둥오리 선잠 깨여
호수의 침묵을 깨우고
부서지는 달빛은
애달픈 파편으로 흩어진다.
달 가고..
밤 가고..
세월가도..
달을 품는 가슴으로
호수에 그려보는 님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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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월 대보름!
일년동안 건강을 위해서
오곡밥과 부름을 까 먹지요.
미쳐 준비를 못하신 분들은
영적으로 맛있게 드십시요 ^^
( ※ '하늘 사랑방'에도 넉넉하게 준비되여 있습니다.)
몸이 아파봐야 그 고충을 압니다
감기정도는 곧 낫는다는 믿음이 있지만
난치병은
당사자나 그 가족들이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고생이 말이 아니지요
오죽하면
"지푸라기래도 잡는다!" 했으랴 !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 수많은 병자들이 찾아오고
그 분의 '옷자락'만 만져도
병이 다 나았다고 전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치유활동을 통해서
당신 백성에 대한
자비와 사랑을 보여주십니다.
예수님은 모든 환자가 병고에서
해방되여 자유롭기를 원하셨고
실제로 예수님을 찾아오거나
옷자락을 만지는 환자들을
모두 치유하셨지요.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 1분 묵상 ]
호수위에
둥근달
색씨 얼굴 닮았네!
님과 함께
소원 빌던 날
어제 같은데..
휘영청 밝은 달아!
내 소원 청하노니
부디 '1분 묵상' 독자들
소원 들어주고..
우리 갈길을 밝히 비춰라!
소외되여 어둠으로 가린 곳
환히 밝혀주기를 비노라!
독자 여러분!
부디 올 해는 소원성취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2. 2. 6 (월요일 )
山房에서..
베드로 아저씨 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