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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서울지부 마포지회] 세월호, 책으로 마주하기

작성자조인성(서울마포)|작성시간26.06.07|조회수29 목록 댓글 0

【모임별로 세월호 도서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기 】

  • 활동 장소 : 온라인 zoom, 마포중앙도서관,  마포구립소금나루도서관, 마포구립서강도서관
  • 활동 일시 : 4월 9일(저녁모임), 4월 14일(편집부), 4월 15일(교육부, 정책부)

 

 

1. 저녁모임 《홀- 어느 세월호 생존자 이야기》

  • 일지 내용 中 : 우리는 무엇을 기억하고 살아가야 할까요? 기록되기 때문에 기억할 수 있습니다. 다각도로 삶의 이야기를 담아낸 창작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며 작품을 보았습니다. 홀의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를 알던 분조차 그와 가족들의 고통이 더 깊이 느껴졌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알 때 그 입장을 조금이나마 더 헤아릴 수 있을 겁니다. 진상규명과 진실을 바로 아는 것이 중요한 만큼, 살아남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주목해야 합니다. 참사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그 일이 없었다면 보통의 일상을 누릴 사람들을 애도합니다.

2. 편집부 《바람이 되어 살아낼게》, 《오늘은 나의 생일이야》, 《슬이는 돌아올 거래》

  • 일지 내용 中 : 작가들은 세월호 이후 매년 시, 소설, 그림으로 세월호 사건을 담아내는 작업들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그날을 잊지 않고 추모하는 동시에 나와 우리의 치유를 위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 덕에 우리도 함께 추모에 동참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세월호를 지나며 모두가 동일한 PTSD를 안고서 개인, 시민단체가 움직이고 행동하고 있는 점에서 조금은 사회가 나아지고 있지 않나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3. 교육부, 정책부 《세월: 1994-2014》

  • 일지 내용 中  :  가장 가까운 곳에 있었던 '배'의 무력감이 글 전체를 관통하며 깊은 울림을 줍니다. 침묵하는 증언자로서 배가 건네는 이야기는 남겨진 이에게 위로를, 잊으려는 이에게는 묵직한 경종을 울립니다. 시 「죽은 엄마가 아이에게」( 『 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 진은영, 문학과지성사, 2022)를 낭독하고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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