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랜만의 책 읽어주기 시간이라 긴장이 됐는데, 아이들과 함께 하다보니 어느덧 제가 신나있더라구요.
“길로길로 가다가”는 제가 먼저 읽고 따라 말하게 하고, 뒷부분은 아이들이 먼저 읽고 제가 따라 말하고 하며 놀았어요. 마무리하며 아이들에게 재밌었던 책이 뭐냐 물으니 제일 먼저 이 책을 선택하네요. 말놀이의 즐거움이란 역시^^
함께 읽은 책들 한권씩 골라 엄마한테 대출해가자고 하는 아이들이 너무 귀여웠어요.
초롱초롱 맑은 눈망울로 함께해준 아이들 덕에 행복한 30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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