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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어만사]

[대구어만사1기] 별별씨☆2026년 6월 정모 후기 - 195번째 (61번째 온라인정모)

작성자빨강머리앤의 창|작성시간26.06.21|조회수18 목록 댓글 0

  언   제 : 2026년 6월 20일 토요일 늦은 오후 7시30분
  어디서 : 별별씨 가족 각자의 아늑한 공간
  누구와 : 고.앤.푸.달. ^^~     (고운몽님, 빨간머리앤의 창, 푸른연못님, 달콤님)

후텁지근하지만 맑고 깨끗한 공기와 놀라운 구름에 종일 설랬던 토요일 저녁, 별별씨가 모였습니다.  

[함께 책 읽는 시간]
- 안녕이라 그랬어  _ 김애란 
김애란의 단편집입니다.

<홈파티, 숲속 작은 집, 좋은 이웃, 이물감, 레몬 케이크, 안녕이라 그랬어, 빗방울처럼>

에세이처럼 쉽게 읽혔으나 나의 일상일 수도 있어 오히려 쉽지만은 않은 소설이었습니다.  


- 한 줄 감상평 -
고 : 자꾸 드러나는 불편한 선들을 녹일 수 있는 건 따뜻한 말 한 마디로 시작하는 함께라는 온기!
앤 : 멈칫했지만 지나쳤던 순간들의 찜찜하고도 감추고픈 감정을 까발려 일반화시키는 데서 오는 묘한 안도
푸 : 겉만 보면 직업도 사랑도 젊음도 잃어버린 나이 든 여자의 넋두리지만 그속에 숨은 이야기를 자꾸만 곱씹게 한다
달 : 욕망과 욕구 사이 나도 좋은 이웃일 수 있을까 질문을 던지며 그럼에도 나와 이웃의 안녕을 바라게 되는 단편들



[일상 나누는 시간]

한 달 동안 있었던 일 중 사진으로 이야기 나누고픈 하나의 순간은 과연!

특이한 알바 경험과 마음을 선물 받은 이야기에 웃고
수수께끼 힌트에 모두 궁금해하고
취향을 찾아가는 미술 감상에 눈과 귀를 기울이고
추천할 만한 공간과 꿈꾸는 여행지에 한 발 다가서는 이야기에 함께 눈을 반짝였어요.


[발상하는 시간]
5월의 발상 단어 : 그림자

발상이 많이 나오진 않았어요. 그 속에서도 이야기는 피어났다는 것!
 
[그밖에 이야기]
읽기의 위기, 천명관의 아코디언,

동양화 관련 용어(feat. 달콤님) : 기운생동, 전신사조

싯다르타, 데미안

심리학자 김태형

 

[합평하는 시간]

오랜만에 올라온 푸른연못님의 글과 지난 달에 이어 2,3탄이 나온 고운몽님의 글을 합평했습니다.

합평 방에 새 글이 올라오니 어찌나 반갑던지요.

두 분의 소중한 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저도 다음 달에는 꼭 올려야겠다는 의욕도 샘솟더군요.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우리 별별씨 화이팅! 

 

 


## 7월 정모 공지
   언   제 : 2026년 7월 18일 토요일 늦은 오후 7시 30분
   어디서 : 별별씨 가족의 아늑한 공간  
   함께 읽을 책 : 오르한 파묵 <하얀 성>
   과   제 : 15일 (수요일)까지 일상사진, 합평할 글 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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