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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책]

[출판]으뜸 으뜸 왕으뜸

작성자이시안|작성시간09.07.06|조회수141 목록 댓글 1

 

 

 

스스로 행동하는 아이, 왕으뜸

무엇이든 으뜸이 되라고 엄마가 지어준 이름 왕으뜸!

하지만 이름처럼 으뜸이는 학교에서 으뜸이지 못해요. 늘 엄마가 시켜서 공부하고 학원을 다니니 재미가 없거든요. 받아쓰기 시험을 봐도 꼴찌만 해서 별명이 ‘꼴찌으뜸’이에요. 그런 으뜸이는 점점 친구들의 놀림감이 되고 그래서 이름도 바꾸고 싶어 해요.아빠, 엄마는 결국 으뜸이의 이름을 ‘기준’으로 바꾸고 전학까지 시켜준답니다.

하지만 이름을 바꾸고 전학을 갔다고 해서 기준이가 으뜸이가 될 순 없었어요. 여전히 으뜸이는 엄마가 시키는 것에 익숙해져 스스로 하는 방법을 알지 못했거든요.

그런 으뜸이한테 어느 날 갑자기 마술주머니가 생겨요! 으뜸이는 마술주머니에게 칭찬주머니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칭찬주머니를 배부르게 해 주려고 착한 행동을 스스로 하기 시작해요. 책상 정리, 공부하기, 미운 동생이 울어도 잘 달래기와 같은 일이 그런 행동이죠.

으뜸이는 이렇게 마술주머니를 만나면서 처음으로 스스로 무언가를 하려고 생각하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게 되죠. 으뜸이의 새로운 행동은 좋은 결실을 맺게 되면서 스스로 하는 일이 자신에게 큰 즐거움으로 다가온다는 사실을 알게 되죠.

<으뜸 으뜸 왕으뜸>은 기댄돌의 여덟 번째 가치동화 ‘자발성’ 편이에요.

무엇이든 시켜야만 하는 아이들에게 스스로 하는 행동이 얼마나 즐겁고 보람되는지를 보여줘요. 더불어 부모님에게는 공부든 운동이든 강제로 시키는 것보다 아이들 스스로 할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요.

왜 엄마는 으뜸이에게 이것저것 하라고 강요를 할까요?

왜 으뜸이는 그러한 엄마의 강요가 싫을까요? 자발적인 행동은 아이들이 한 단계 더 성숙한 아이로 나아가게 하는 지름길이에요. <으뜸 으뜸 왕으뜸>을 읽으면서 무엇이든 스스로 하는 어린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자

: 이 붕

1987년 <월간문학>에서 동화 부문 신인상을 받으며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제4회 ‘눈높이문학상’ ‘한우리청소년문학상’을 받았으며 글을 쓴 책으로는 <아빠를 닮고 싶은 날> <물꼬 할머니의 물사랑> <그래서 행복해> <비틀거리는 아빠> <반디야, 만나서 반가워> <5학년 10반은 달라요> 들이 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를 위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그림 : 김성신

덕성여자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하고 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에서 Character Animation을 공부했습니다.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꿈을 아름답게 키워 줄 수 있는 그림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그림이라고 생각하는 선생님은 애니메이터, 일러스트레이터와 같은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살아 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 <어린이를 위한 배려> <난 두목이 될 거야!> <견디지 않아도 괜찮아> <희망 도토리> 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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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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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넝쿨 | 작성시간 09.07.07 자발성~ 애나 어른이나 스스로 하는 거 쉽지 않죠!^^ (구)으뜸, (현)기준이의 변화에서 한 수 배워야겠습니다. 챙겨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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