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약해 경연학교
토론 토론 세종처럼! 세종 경연식 토론법
제 목: 고약해 경연학교
부 제: 토론 토론 세종처럼! 세종 경연식 토론법
지은이: 정성현
그린이: 이경석
출판사: 주니어마리(마리북스)
출간일: 2026년 4월 20일
쪽 수: 144
판 형: 152*210㎜
가 격: 15,000원
독자대상: 초등 3~4학년
ISBN: 979-11-94743-23-1 (73810)
분야: 국내도서>어린이>초등3~4학년>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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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어린이>초등3~4학년>책읽기/글쓰기
국내도서>어린이>초등 전학년>학습일반
핵심 키워드: #토론 #질문 #발표 #문해력 #책읽기 #세종 #창의력 #상상력 #독해력 #교과연계
책 소개
세종국어문화원 인문학연구소 소장님의
초등 토론 판타지 동화
고약해 경연학교로 초대합니다!
고약해 교장 선생님이 안내하는 세종대왕의 특별 ‘토론 수업’
여러분을 ‘고약해 경연학교’로 초대합니다!
‘고약해 경연학교’가 어디냐고요? 고약해 교장 선생님이 세운 토론 학교예요. ‘고약해 교장’은 누구냐고요? 세종 시대에 임금에게 바른말을 서슴없이 했던 ‘간관’이라는 벼슬을 지낸 역사 속의 실제 인물이에요. ‘고약해 경연학교’는 바로 이 고약해가 세운 학교예요.
고약해 선생님은 왜 이런 학교를 세웠을까요? 고약해는 이름만 고약한 게 아니라 성격도 고약했답니다. 그래서 세종대왕께도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말하다 못해 예의를 벗어날 때도 있었어요. 하루는 수령의 임기제를 논하는 경연이 열렸어요. 그런데 고약해가 세종대왕께 어찌나 고약하게 굴었는지 세종대왕이 이렇게 말씀하시며 고약해의 벼슬을 거두셨어요.
“고약해의 바른말을 미워함이 아니라 무례함을 미워하는 것이다.”
그러나 얼마 뒤 세종대왕은 고약해를 다시 부르셔서 곁에 두었어요.
‘책먹방 샘’으로도 유명한 세종국어문화원 인문학연구소 정성현 소장님은 세종실록을 공부하면서 이 이야기에 눈길이 머물러 《고약해 경연학교》를 쓰셨어요. 임금께 무례했던 자신의 이야기조차 경청하셨던 세종대왕께 감동한 고약해가 경연학교를 세워 ‘세종대왕의 특별 토론법’을 알려주는 이야기지요.
책먹방 샘은 임금과 신하가 지위를 따지지 않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세종대왕의 경연식 토론법’을 어린이 여러분에게 꼭 알리고 싶었어요. 세종대왕의 경청법, 질문법, 함께 생각하는 법을요. 이리하여 600여 년의 세월을 지나 고약해 교장 선생님이 여러분 앞에 나타나게 되었답니다! 자, 그럼 우리 함께 고약해 교장 선생님을 부르는 주문을 외워 볼까요?
토론 토론 세종처럼
질문대왕 세종처럼
독서대왕 세종처럼!
술술 풀려라, 말 잘하는 마법처럼!
우린 이제 술술 토론왕!
덩치도 목소리도 큰 우직이, 책을 좋아하는 소리, 발표를 못해 고민인 하나, 질문을 잘 못하는 모음이, 논리 있게 말하는 법을 모르는 당찬이. 《고약해 경연학교》는 훈민초등학교 4학년인 다섯 학생이 고약해 선생님을 만나, 현재와 조선 시대를 오가며 세종대왕께 자신의 고민 상담도 받고 경연 토론법도 배우는 이야기예요. 개구쟁이 조선의 학동들과 함께요. 조선에서는 긴 시간이 흘러도 현재로 돌아오면 눈 깜짝할 사이일 뿐이라 참 신기해요. 이런 좌충우돌 이야기 속에서 훈민초등학교의 다섯 친구와 조선 학동들이 쌓아가는 우정도, 함께 성장해 가는 모습도 진한 감동을 준답니다.
세종대왕은 늘 “경의 생각이 아름답소!” 하며 신하들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었어요. 또 “마땅히 다시 논하시오!” 하며 신하들의 지혜를 이끌어 냈지요. 그야말로 ‘세종대왕의 경연식 토론법’은 이기고 지는 경쟁 토론이 아니라, 임금과 신하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길을 찾는 등불’ 같은 토론이었지요. 여러분도 훈민초등학교의 다섯 친구와 함께 ‘세종대왕의 특별 토론 수업’을 받아 볼까요?
경의 생각이 아름답소!
‘무엇이 최선인가’, ‘무엇이 더 옳은 길인가’를 찾아가는 여정
이기고 지는 토론이 아닌 ‘함께 길을 찾는 등불’ 같은 세종 경연식 토론법
고약해 교장 선생님이 여러분을 600여년 전, 세종대왕의 경연장으로 안내한답니다. 여러분은 조선 시대의 학동들과 함께 ‘고약해 경연학교’의 입학생이 되어 세종대왕의 일곱 가지 토론법을 배우게 될 거예요. 세종대왕은 신하들이 혹여 눈치를 보며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말하지 못할까 봐 ‘열린 마음으로 주고받는 경연장’을 만드셨어요. 신하들의 말을 늘 경청하며 좋은 의견은 받아들이셨고, 혹여 궁금한 점이 있을 때는 세심한 질문을 하며 경연을 더욱 무르익게 하셨어요.
또한 근거와 사례를 들어 정확한 논리를 세우며 말하는 법을 중요하게 여겼고, 같은 말을 하더라도 차분한 말과 태도로 말하게 했어요. 상대방의 말을 자르지 않고 끝까지 듣고 예의 있게 말하며, 전체 의견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분명하게 말하라고 강조하셨어요. 고약해 교장 선생님은 바로 이 세종대왕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일곱 가지 ‘세종 경연식 토론법’을 알려주는 ‘고약해 경연학교’를 세웠어요. 이 학교에서는 무엇을 배우는지 한번 볼까요?
▸세종의 토론법 1
함께 만드는 토론 분위기: 먼저 마음을 열어요
▸세종의 토론법 2
경청이 토론의 꽃: 잘 듣는 것이 진짜 토론을 만들어요
▸세종의 토론법 3
좋은 질문 던지기: 하나하나 따져 봐요
▸세종의 토론법 4
정확한 논리 세우기: 근거와 사례를 꼼꼼히 준비하면 토론이 깊어져요
▸세종의 토론법 5
차분한 태도: 침착하게 핵심만 간결히 말하는태도가 말의 힘을 만들어요
▸세종의 토론법 6
예의 갖춘 바른말 하기: 상대방을 존중하며 예의 있게 말하는 것이 설득의 힘이에요.
▸세종의 토론법 7
용기 있게 말하기: 내 생각을 당당하게 말해요
자, 그럼 ‘고약해 경연학교 학생을 모집합니다!’
‘고약해 경연학교’의 학생이 된다면, 여러분은 지금보다 자신의 생각을 더욱 분명하고 당당하게 말하고, 더욱 논리 있고 설득력 있게 말하는 학생이 될 거예요!
모두 서둘러 주세요!
차례
작가의 말
여는 말: 고약해 경연학교를 소개합니다!
1장 수상한 서고의 비밀
2장 고약해 경연학교 입학 안내서
3장 토론 토론 세종처럼!
4장 그래서 핵심이 뭐야?
5장 질문은 너무 어려워
6장 옛일을 상고하라
8장 왜 저렇게 생각할까?
닫는 말: 고약해 경연학교에 초대합니다!
더 알아보기: 실록에서 만나는 세종의 토론법
저자 소개
글 정성현
중앙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하고, 경희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에서 스피치 토론학을 공부했어요. 순천향대학교 대학원에서 공연영상미디어콘텐츠 박사 과정을 수료했어요. 지난 30여 년간 공공 기업과 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에서 독서와 토론, 글쓰기 강의를 해 온 독서법 전문가예요. 교보문고 독서 코칭 강사로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어요.
지금은 세종국어문화원에서 인문학연구소장과 한글닷컴 대표를 맡고 있으며, ‘더불어 사랑하는 세종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애쓰고 있어요. 지은 책으로 세종식 독서법을 담은 《세종책방 회원을 모집합니다!》를 비롯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상처》, 《나가자! 독서 마라톤 대회》, 《함께 독서》, 《토론 교육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공저) 등이 있어요.
그림 이경석
재미난 그림으로 세상을 좀 더 유쾌하게 만들고 싶어 하는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예요. 여러 만화를 잡지에 연재했으며, 어린이책 그림 작업도 활발하게 하고 있어요. 그린 책으로 《전원교향곡》, 《좀비의 시간》, 《이것저것들의 하루 5: 갓, 해치 그리고 반가사유상의 하루》, 《그래서 이런 고사성어가 생겼대요》 등이 있어요. 토론을 즐긴 세종대왕의 경연식 토론법을 어린이들에게 전하고 싶어 《고약해 경연학교》에 그림을 그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