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연대 #우정 #가족 #보살핌
니시카와 오사무 글 · 그림 | 황진희 옮김
분야 유아 > 그림책 > 외국그림책
유아 > 그림책 > 창작그림책
어린이 > 1-2학년 > 어린이문학 > 그림책
판형 215*257 mm, 양장 | 면수 40쪽 | 발행일 2026. 06. 12.
ISBN 979-11-93912-16-4 77830 | 가격 16,000원 | 발행처 봄날의곰
책 소개
외로운 할아버지에게 찾아온 귀여운 깜짝선물!
장난꾸러기 열 마리 꼬마 유령이 불러온 사랑스러운 기적
깊은 숲속 오래된 집, 외롭고 무기력하게 지내던 할아버지에게 뜻밖의 선물이 배달됩니다. 뚜껑을 열자마자 우르르 튀어나온 건 귀엽고 장난기 가득한 꼬마 유령 열 마리! 할아버지는 배고픈 유령들을 위해 맛있는 핫케이크를 구워 주고, 부지런한 유령들은 집 안을 반짝반짝 청소합니다. 청소하느라 먼지투성이가 된 유령들을 할아버지가 깨끗하게 목욕시켜 주고, 유령들을 위한 작은 침대 열 개를 뚝딱뚝딱 만들어 주면서 이들은 서로에게 둘도 없는 소중한 가족이 되어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할아버지가 심한 열 때문에 끙끙 앓게 되고 꼬마 유령들은 안절부절못하게 되는데……. 과연 꼬마 유령들은 할아버지를 무사히 지켜내고 다시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작가 소개
글·그림 니시카와 오사무
1940년 후쿠오카에서 태어나 무사시노미술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도깨비와 어린이의 임금님』으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엘바상을, 『쓰토무와 고양이의 불조심』으로 제 29회 히로스케 동화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에 소개된 그림책으로는 『커다랗고 커다랗고 커다란』, 『토끼 빵과 돼지 빵』, 『요술 램프』, 『아기 토끼의 엄마 놀이』 등이 있습니다.
옮김 황진희
누군가를 위해 밥을 짓고 청소를 하고 그림책을 읽어 주는 일은 타인을 위한 배려 같지만, 결국 자신의 마음을 가장 환하게 채우는 일이었어요. 오늘 하루, 당신도 누군가의 곁을 지키는 다정한 '꼬마 유령'이 되어 보는 건 어떨까요?
지은 책으로 『우리는 서로의 그림책입니다』, 『숲으로 읽는 그림책 테라피』, 그림책 『난 엄마다』가 있습니다. 『빵도둑』, 『내가 엄마를 골랐어요』, 『참개구리의 집 찾기 대소동』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황진희 그림책테라피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hwang18jp
출판사 리뷰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수상 작가 니시카와 오사무의 대표작
20년 넘게 사랑받아 온 ‘꼬마 유령 시리즈’ 그 첫 번째 이야기!
『할아버지와 열 마리 꼬마 유령』은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엘바상을 수상하며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인정받은 거장, 니시카와 오사무의 대표 그림책입니다. 이 작품은 2002년에 처음 출간되어 지금까지 세대를 이어가며 수많은 어린이의 마음을 사로잡고 큰 사랑을 받아온 총 10권의 꼬마 유령 시리즈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책이기도 합니다. 작가는 과거 홀로 지내던 이웃집 할아버지를 지켜보았던 기억에서 영감을 얻어 이 이야기를 탄생시켰습니다. 아이들에게 자칫 두려움의 대상일 수 있는 '유령'을 작가는 세상에서 가장 귀엽고, 영리하며 부지런하기까지 한 꼬마 친구들로 탈바꿈시켜 독자들에게 유쾌하면서도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따뜻한 보살핌과 연대로 삶의 온기를 나누는 이야기
고독한 마음에 다정한 위로를 건네는 그림책
이 그림책은 할아버지와 유령들이 보여주는 진정한 ‘교감’과 ‘상호 돌봄’의 가치를 아기자기하고 리드미컬하게 담아냈습니다. 무기력했던 할아버지는 유령들에게 음식을 차려 주고 침대를 만들어 주며 삶의 활력을 되찾고, 유령들은 할아버지를 극진히 보살피며 서로의 빈틈을 채워 나갑니다. 이들의 관계는 단순한 동거인을 넘어 서로를 지탱해 주는 다정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책을 우리말로 옮긴 황진희 번역가의 말처럼, 누군가를 위해 배려하고 곁을 지키는 일은 결국 자신의 마음을 가장 환하게 채우는 일입니다. 그림책 속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은 누군가를 돕고 보살피는 행동이 얼마나 가치 있고 행복한 일인지를 자연스럽게 깨닫게 될 것입니다. 『할아버지와 열 마리 꼬마 유령』은 어린이에게는 돌봄의 기쁨을, 어른에게는 고독을 치유하는 따스한 온기를 전하는 다정한 그림책입니다.
책 속으로
아주 오래전의 이야기입니다. 이사 간 집 근처에 홀로 지내시는 할아버지 한 분이 계셨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나이 든 개와 둘이 사셨는데, 이웃과 왕래도 없었고, 낡고 오래된 작은 집을 찾아오는 이도 없어 개가 짖을 일도 없었습니다. 밤늦게까지 그림을 그리는 날, 희미하게 불빛이 새어 나오는 할아버지 댁을 보면서 자식이나 손주들은 없는 건지 궁금했습니다. 어떤 삶을 살아오신 분일까? 저는 할아버지가 분명 외롭고 쓸쓸할 거라고 제멋대로 짐작하곤 했습니다. 지금 돌이켜 보면 할아버지는 나름 늙은 개와 함께 편안하고 자유로운 생활을 즐기셨는지도 모릅니다. 이 그림책에 나오는 할아버지는 멀리서 사는 친구에게 독특한 선물을 받습니다. 장난꾸러기에다 소란스럽기도 하지만 영리하고 부지런한 꼬마 유령들 덕분에 할아버지는 점점 활기를 되찾아 200살까지 살아간답니다. _ 작가의 말 중에서
교과 연계
통합 1-여름 1단원 우리는 가족입니다
국어 2-1 나 11단원 상상의 날개를 펴요
국어 3-2 나 9단원 작품 속 인물이 되어
국어 4-1 가 1단원 이야기 속으로
국어 5-1 가 1단원 인물의 말과 행동
사회 3-2 3단원 가족의 형태와 역할 변화
도덕 3 3단원 함께하는 우리 가족
도덕 4 3단원 배려하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