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돈암시장나들이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돈암시장은 작년 사랑행복반 투담임체제에서는 바깥놀이 시 자주 갔던 익숙한 곳이었지만 올해 맑은햇살반에서는 지금까지 거의 못 가서 혹시나 우리 영아들이 낯설고 어색해할까봐 지난 주에 살짝 답사를 다녀왔었어요. 네살 형님이 되서 그런지 상점을 살피고 탐색하는 눈빛이 제법 진지하기도 하고 관심있는 상점 앞에서는 잠깐 멈춰 서서 이것저것 살펴보기도 한 맑은햇살반 친구들이에요~😊
오늘 시장에 가기 전 영아들과 무엇이 사고 싶은지 이야기를 나누었고 이현이는 '블루베리', 예온이는 '콩나물과 빵'이라고 외치는 순간 모든 영아들이 블루베리를 사고 싶다고 말했어요. 실제로 우리 영아들은 블루베리를 좋아하고 잘 먹어요. 예온이가 좋아하는 콩나물도 나물 중에서는 우리 영아들이 가장 잘 먹는 반찬이라 7명 영아가 똑같이 구매해 보았습니다~😊
원장님 협찬(?^^)으로 빵가게에서 각자 먹고 싶은 빵들도 하나씩 살 수 있었어요~ 빵가게에 들어서는 순간 "우와~ 케익 맛있겠다"라고 외치며 케익 진열장 앞으로 달려간 영아들도 있었지만 다음 기회로~😅
이것저것 볼거리가 많은 시장에 다녀온 이현이는 어린이집에 와서 손씻고 물 마시고 한숨돌린상태에서 마트보다 시장이 재밌다고 표현하기도 했어요.. 가끔씩 우리 영아들과 전통시장에 한번씩 가보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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