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늴리리 모임에서는 1박 2일 MT를 갔습니다.
강원도 설악산 한 자락에서 만난 우리들.
강원도의 힘과 맑은 공기 덕분에 그동안 쌓인 묵은 마음 속 찌꺼기를 버리고
가슴 속 가득 향기로운 바람을 넣고 왔습니다.
그간 시간에 쫓겨 아쉬웠던 합평시간이 밤새 할 수 있다는 널널한 마음에 심도있고 더 알차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러저러한 사정 때문에 결석한 분들이 있어 아쉬웠지만...
김리리 선생님을 비롯한 우리들에겐 귀중하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백열등의 노란 불빛 아래에서 한 잔 술을 기울이며
웃기도 하고 울면서 서로의 마음을 다독였습니다.
다음날,
우리는 지나가는 스님의 차를 얻어 타고 백담사로 갔습니다.
따뜻한 3월의 햇살과 눈만 마주쳐도 소녀처럼 깔깔대던 웃음소리가 좋았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평생 잊을 수 없는 1박2일을 보냈습니다.
따뜻한 눈길을 나누며 싱긋 웃고
아무 말 없어도 서로의 마음을 보듬을 줄 아는 우리 늴리리 식구들...
다음달엔...한 걸음 발전한 글과 성숙된 모습으로 만나 즐거운 합평시간을 보낼겁니다....![]()
슬쩍 자랑 한 번하고선 저는 갑니다...
다가오길 주저만 하는 부끄럼쟁이 봄을 기다리며.....건강유의하세요...빠이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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