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에서 뛰어놀고 시작합니다.
실컷 놀다가 꼭 부탁을 해요~
이것좀 찍어줘요.~
세 번 째 찍고 나서야
아이들의 요구를 알아들었습니다.
미안하다 빨리 못 알아채서.~^^
하늘광장을 뛰어노는 우리의 마음을
시화 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림으로만 해도 좋고,
말이 정리가 되면 글자를 모르는 친구는
민들레가 써주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장면을 떠올려 말하고
느낌으로 표현하여 글로 정리하고
그 모든 이미지를 그려보기로 했죠.
승유/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은후랑 킥보드 때문에 다툰 것이에요.”
그림에 가장 크게 그린 사람이 은후와 승유.
하고싶은 말이 없냐고 물었더니,
승유가 먼저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
사과를 하고
은후도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를 했어요.
서로 악수도 하고 안아주기도 했습니다.
유건/ “하늘광장에서 킥보드 탔어.
형들이 낙엽을 가지고 놀길래 가 봤는데
같이 하니 좋았어요.”
그림을 대담하게 쓱쓱 그려냈어요.
성현/ “킥보드 탈때 시원했어요. 잠자리도 보고 사마귀도 보았어요”
놀기도 하고 좋아하는 곳도 보고
광장은 우리 성현이한테 어떤 곳일까?
은후가 대답을 해주었어요 ”놀이터”
성현이가 눈이 커지면서 동의했어요.
광장은 모두의 놀이터.
은후/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을 봤어”
하얀 구름이 어땠냐고 물었더니,
“엄청 예뻤어”
“마치 하늘광장에 있는 우리 처럼”
라고 말했죠.
고마워 얘들아~ 재밌었어~
너희가 말한 표현들이
시가 되고 그림이 되는 것을 보여줘서~
늘 즐거운 우리 광장의 느낌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보기 시간이었습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