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밤, 거룩한 밤’
오랜 새월에 걸쳐 이 단순한 캐럴은 하늘의 평화를 만들어 내는
놀라운 힘을 보여 주었다.제1차세계대전 당시인1914년
크리스마스 휴전때 서부전선의 참호 속에서 독일군들이
‘고요한 밤,거룩한 밤’을 부르기 시작하자 비무장지대 건너편
에서 영국군 장병들이 따라 불렀다.
역시 제1차세계대전 당시 시베리아 어느 포로수용소에서
독일군,오스트라아군,헝가리군 포로들이 일제히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합창했다.러시아의 포로수용소장은
눈물을 글썽거리면서 서툰 독일어로 포로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오늘밤 나는 전쟁이 일어난 후 처음으로 당신네들과 내가
적이라는 사실을 잊을수 있었다. ”
1944년 나치 독일에 점령된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어느 고아원을
방문한 독일군 장교가 어린이들에게‘고요한 밤,거룩한 밤’의
독일어 가사를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한 소녀와 한 소년이
멈칫거리면서 앞으로 걸어나오더니“슈틸레 나호트,하일리게
나호트”하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독일군 장교는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다음 순간 두 어린이는 갑자기 노래를 멈추고 공포에
질린 표정이 되었다.체코슬로바키아의 그 지역에서 독일어를
아는 사람들은 주로 유태인들이였기 때문이다.어린이들이
공포에 질리는 것을 본 독일군 장교는 그애들을 안심시켰다.
“겁내지 말아라”그는 노래의 마력에 사로 잡혀 있었던 것이다.
- 중략된 부분 중에서 -
* 아래 동영상은 내용은 같고 음악만 바꾸었어요 ~
세련되지 않은 거친 말장난이냐 아니면
허무주의 적인 어두운 유머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어떤 유머건 유머를 즐기고 있는한 머리는 유연하게
돌아가기 마련이다.
이 두뇌의 운동이 뇌세포를 즐거운 생각으로 적셔 주는 것이다.
유머는 우울증을 예방해 주며
적극적인 자기 치유의 중요한 수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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