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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 이란의 4천 7백년 오랜 역사와 민족!

작성자소흥|작성시간26.04.24|조회수62 목록 댓글 2

 

이란 1 - 중동 전쟁... 페르시아 라고 불린 이란의 4천 7백년 오랜 역사와 민족에 대해!

 

 

2026년 2월말에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폭격하면서 시작된 이란 전쟁은 처음에는 머나먼 남의나라 전쟁처럼

생각되었지만 이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면서 석유와 나프타등이 수입되지 않으니 유가는 2천원

돌파했고 나프타를 구하지 못해 공장들은 문을 닫았으며.... 국민들은 쓰레기 봉투 마저 걱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제까지 제가 이 카페에 쓴 각국의 역사를 살펴 보면 중국 51로마 33일본 20러시아 12오스만

17쿠르드족 3우크라이나 3베트남 12몽골 15프랑스 15영국 19독립전쟁

23튀르키예 7이라크와 이집트 8십자군 10해전 5편에.... 우리나라 및 기타 30편 정도 입니다.

 

 

이란은 옛날에 페르시아 제국으로 널리 알려진 나라이니..... 아테네등 그리스 및 로마와 수천년간 전쟁을 한

나라인데저 호르무즈 안쪽의 바다를 페르시아만” 으로 부르다가 1979년에 이슬람 혁명이

일어나 친미정권인 팔레비 왕조가 무느지자 자존심이 상한 미국은 바다 이름을 걸프만” 으로 고쳐 부릅니다?

 

 

북한이 잠수함을 내려 보내 대한민국의 천안함을 침몰시키니.....  다급해진 한국군은 미군과 함께

해군 합동 훈련을 하는데중국의 눈치를 보느라고 정작 서해에서는 하지 못하고

동해에서 한국 해군과 연합 훈련후 보도문에서 “Japan Sea 일본해에서 훈련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1920년대에 국제 해사기구에서 세계 각 지역 바다의 이름을 정하면서 한국과 일본 사이 바다 이름을

“Japan Sea 일본해라고 정했으니 국제 공식 용어인지라 그 표현을 쓴 것으로 바다 이름을 바꾸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저 페르시아만이 걸프만으로 변경된 사례가 우리에게는 희망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2026년 미국과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이란 전쟁이 발발하자 2월 28일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은 VHF 무선

주파수로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금지한다는 방송을 송출했으니 한국일본중국등 동아시아의

석유 공급이 끊겼고 그후 이란은 기뢰를 부설한후 이란쪽 대체 항로를 발표해 자기들이 해협을 통제합니다?

 

 

19세기에 영국은 프랑스군과 싸워 승리해서는 인도를 차지해 식민지로 삼아 인도의 부를

착취하고 있었는데.... 러시아가 남진하면서 인도를 노리자 영국은 그 전에 서쪽에서는

크림 전쟁으로, 동쪽에서는 일본과 동맹을 맺어 러일전쟁으로 러시아의 남진을 저지합니다.

 

 

그 중간쯤에 영국은 인도 식민지를 확고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완충지대가 필요한지라 서북쪽에 이란과

동북쪽에 아프가니스탄으로 군대를 보내 남쪽 식민지 인도를 지키고자 온 힘을 다 썼으니 러시아는

1차 세계대전에서 이란으로 부터 카프카즈를 빼앗고 이후 허약해진 카자르 왕국에 손을 뻗치게 됩니다.

 

이란은 우리 생각 보다도 엄청 넓은 나라이니 5개 지역으로 구분할수 있는데 그 중에 중부 이란을 중심으로

하고...... 서부 이란과 동부 이란을 보태면서 그 5쳔년 역사를 먼저 순서대로 열거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이란 최초의 나라는 엘람 왕국으로 기원전 2700년경 이란 중부지방에서 세워져 기원전 539년 까지

존재했던 나라로 가원전 646년에 아시리아의 왕 아슈르바니팔이 엘람의 수도를 침공해

철저한 약탈과 파괴를 하니 쇠퇴하게 되어..... 기원전 539년에 아케메네스조 페르시아에 망합니다.

 

 

그 이전인 기원전 2350년경 서쪽인 이라크 지방에서 아카드제국이 출현하니 사르곤왕은 메소포타미아를

통일해 거대한 제국을 세웠으나 기원전 2150년경 구티족의 침공으로 망했고 이후 우르왕조와

바빌로니아신아시리아, 메디아 왕국이 출현했는데 결국 아케메네스조 페르시아가 통일 제국을 세웁니다.

 

 

페르시아는 이집트와 소아시아까지 정복한후 바다를 건너 아테네등 그리스와 3차례에 걸친 대 전쟁을 치루었고

이후 마케도니아 알렉산드로스 대제의 침략으로 망한후 헬레니즘 시대에서 그리스계인

셀레우코스왕국의 지배를 거쳐 이란인들의 왕조 파르티아 왕국이 세워져 오랜 기간 로마제국과 전쟁을 벌입니다.

 

 

이후 사산 왕조 페르시아가 세워져 로마 제국과 전쟁을 이어받았고 그후 마호멧이 창시한 이슬람시대가

되면서 그 후예들은 시리아 다마스커스에 우마이야 왕조를 세웠으니 이집트와 아프리카를 넘어

스페인을 점령하고 프랑스 파리까지 침공했으며... 바그다드에서 일어난 아바스 왕조가 뒤를 이었습니다.

 

 

이후 이란과 이라크 지방은 5개 왕국으로 분열되었으며 부와이 왕조가 수습하는 중에  동부지방 에서는

가즈니왕조가 세워졌으며 북쪽에서 온 유목민으로 용병이었던 셀주크족이 통일제국을 세웠다가

7개 왕조를 분열하면서 유럽 기독교도들이 쳐들어와 가나안과 시리아 서부에 5개 십자군 왕국을 세웁니다.

 

 

그후 이란등은 호라즘 왕조가 통일했는데..... 징기스칸의 몽골족의 침공으로 정복되어

일한국이 세워졌으며 그후 17개 왕국으로 분열되었다가 흑양과 백양 왕조를

거쳐 티무르제국이 세워졌으며 그가 죽은후 다시 이란인들의 사파비 왕조로 이어 집니다.

 

그후 소아시아 서부에서 일어난 오스만 투르크가 제국을 세워 그리스와 세르비아헝가리등을 집어

삼키고 멀리 이집트와 북아프리카등 지중해 까지 지베하게 되면서 2차례에 걸쳐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을 포위해 함락 직전까지 갔으며 그후 이란 지방은 아프사르왕조와 잔드왕조로 이어집니다.

 

 

그후 1차 세계 대전에서 오스만제국이 영국과 프랑스에 패해 무느진후 이란은 소련군이 진주하고

카자르 왕조가 세워졌다가 이후 팔레비왕조가 세워지니 이 왕국은 정교분리 하는

세속 정권으로 친미정권인지라..... 이란 여성들은 미니스커트 까지 입으면서 이란은 서구화 됩니다.

 

 

하지만 전제정권으로 부정 부패에 1979년에 종교 지도자인 호메이니의 영향으로

이슬람 혁명이 발생해 종교 정권인 이란 이슬람 왕국이 세워지니 시아파 종주국

으로 수니파 사우드 아라비아와  대립하면서 이슬람 율법대로 나라를 다스립니다.

 

 

이란 정부가 이슬람 율법에 따라 나라를 다스리다 보니 여성들은 강제로 히잡을 써야 했고.....

이스라엘과 다투면서 원자력을 개발하려다가 결국 이스라엘과 미국의 침공을 받은 것입니다.

 

 

이처럼 이란의 역사가 복잡한 것은 단일 민족인 우리나라와는 달리 이란은

다민족 국가이기 때문이니..... 민족의 종류를 들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서남이란족은 페르시아인 (파르시 · 라르인 · 타지크 · 아이마크인) · 루르인 · 하자라인 · 페르시아 유대인 (산악

유대인 · 부하라 유대인)이고 서북이란족은 쿠르드족 (자자족 · 구란족 · 야지디족 · 샤바크족) · 발루치인

· 카스피 이란인 (길란인 · 마잔다란인 · 셈난인 · 타트인 · 탈리시인 · 다일람인) · 메디아인과 파르티아인 입니다.

 

 

동남이란족은 파슈툰인 · 파미르인 (사리콜인 · 슈그니족) · 오손이고 동북이란족은 킴메르족 · 스키타이

(사르마티아인 · 알란 · 오세트인) · 사카족 (마사게타이 · 와키인) · 소그드인

(야그노비인) · 박트리아인 · 후나족(키다라 · 네자크 훈족 · 알혼족 · 에프탈) · 강거에 호라즘인 입니다.

 

 

조선 후기의 학자 이의봉 (1733~1801) 의 저서 북원록 北轅錄 중에 페르시아 (이란에 대한 부분이 나옵니다.

인도하 서쪽에 큰 나라가 있는데 백아서아 (百兒西亞페르시아라고 한다국토가 넓고 도성에는 120

문이 있어 말을 타고 빨리 달려도 하루에 다 돌수가 없다나라에 정원이 하나 있는데 하늘 높은 곳에 만들어졌다.

 

 

아래에는 돌기둥이 그것을 떠받치고 있고 위에는 흙과 돌을 담고 있는데누각과 연못풀과

나무새와 짐승 같은 것이 모두 갖추어져 있으며 크기는 고을 하나 보다도 컸다.

국왕이 일찍이 하나의 누각을 세우면서 죽인 적의 머리로 쌓았는데 거의 5만 개가 되었다.

 

 

국왕이 사냥을 좋아하여 한번 에워싸 잡은 사슴이 3만마리에 이르렀다그 뿔들을 모아 누각을 만들었는데 그

누각은 지금도 남아 있다동쪽으로 살마아한 (撒馬兒罕우즈베키스탄국경에 근접한 하나의 탑은

전체가 황금을 녹여서 만들었다꼭대기에 있는 금강석 하나는 호두와 비슷하며그 빛은 밤에 15리를 비춘다.

 

 

그 외에 일본 이와아키 히토시의 만화인 히스토리에에 보면 마케도니아 왕국에 복속되었을 때의

페르시아 역사를 다루는 부분도 있으며..... 중국의 무협물에서는 파사” 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란 이슬람 공화국 (Islamic Republic of Iran), 통칭 이란 (Iran) 은 서아시아 동부에 위치한 이슬람

공화국으로 수도는 테헤란 (Tehran) 이며 시아파 이슬람을 따르는 종교 국가로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이 존재하기는 하나..... 그 위에 최고 지도자인 "라흐바르" 가 임기 제한 없이

무제한의 권력을 행사하며,  샤리아에 준한 법률 체계를 가지고 있는 이슬람 근본주의 독재국가 입니다.

 

 

'이란 (Irān)' 의 유래는 인도이란 조어로 '아리아인을 뜻하는 '아리아스 (*Áryas)' 아리아흐 (*Áryah)'

를 거쳐 박트리아어 '아리아 (aria)'·파르티아어 '아리 (ary)'·고대 페르시아어 '아리야 (𐎠𐎼𐎡𐎹 /

ariyaʰ)'  와 같이 옮겨졌고..... 아케메네스 왕조 시대에 이란계 사람들을 가리키는 이름으로 굳어졌습니다.

 

 

베히스툰(Behistun) 비문에 다리우스 1세와 크세르크세스 1세가 아리아인이라 써 있으니인도이란 조어에서

유래된 '아리아스가 이란조어의 '아리아흐와 고대 페르시아어 '아리야를 거쳐 사산 왕조 시대의 중세

페르시아어 '에르로 이어지며 접미사가 더해진 것이 '에란 (Ērān)' 이고 현대 페르시아어 '이란'  으로 되었습니다.

 

 

이란 바깥에서는 '페르시아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었으니 고대 이란계 부족의 이름 혹은 지명인 파르스에서

유래했는데이들이 살던 이란 서남부의 땅을 고대 페르시아어로 파르사 (Pārsa), 중세 페르시아어로

파르스 (Pārs) 라 했는데키루스 2세가 아케메네스 왕조를 개창하면서 파르스 사람들이 주도세력이 되었습니다.

 

파르스를 고전 그리스어로는 페르세스(Pérsēs), 페르시스(Persís) 로 기록하였고 이것을 라틴어로 페르시아

(Persia) 라고 쓴 것이 서구 세계에 완전히 정착된 것인데.... 현지인이 전통적으로 써 온 국명은 '이란입니다.

 

 

이란계 종족은 출신 지역이나 종족별로 쪼개져 있었음에도 언어문화적으로 유사성을 갖고 있었는데

아리아인이라는 개념은 이전부터 있었지만아케메네스 왕조는 지배층인 페르시아인들이

아리아인의 한 분파였을 뿐이지...... 공통적인 민족 정체성이 확산되지 않은 다민족 제국이었습니다.

 

 

파르티아 역시 다민족 제국이긴 마찬가지지만 다하파르니 정복자들파르티아인페르시아인,

메디아인박트리아인소그드인 기타 등등의 여러 이란계

종족들이 하나의 국가 범주 안에서 수세기 동안 부대끼며 공통적인 정체성을 갖기 시작합니다.

 

 

파르티아를 멸망시킨 에란샤흐르 제국즉 사산 왕조는 '아리아인/이란인의 국가 ( Ērānšahr)' 개념을 이용했으니

종교적추상적 개념에 가까웠던 "아리아인의 땅이라는 개념을 현실 정치에 끌어들여, '사산 왕조의

지배를 받고조로아스터교를 믿으며 페르시아어를 쓰는 이란 사람들이 사는 나라라는 구체적 개념으로 바뀝니다.

 

또한 비 (아리아인 (Ānērān) 이라는 개념을 통해 다른 종족들 (사산 왕조의 지배 하에 있든

아니든 간에을 타자화 함으로써 이란의 정체성을 강화하였으니사산 왕조의 군주들이

'이란과 비이란의 왕중왕 (āh ī Ērān ud Anērān)' 이라는 칭호를 쓴 것이 이를 잘 보여줍니다.

 

 

이후 아랍의 정복과 이슬람시대 도래로 이란인은 이슬람 세계의 일부분으로 흡수되었으니 아랍 문자와

이슬람을 받아들였으며함께 사는 통에 생활 습관의 변화혼혈도 이루어졌는데문자는

바뀌었을지언정 언어와 학문은 유지되었고중세 이슬람 황금기의 '실질적 축

담당한 이란 출신 학자들과 문인들에 의해 이란이라는 이름과 독자적 문화 및 정체성이 기억됩니다.

 

 

7세기 아랍의 대홍수가 거쳐간 뒤에도 11세기 이후 튀르크의 대홍수, 13세기 몽골의 침공 등으로 인해

이란은 큰 변화를 겪었으나독자적 정체성은 살아남아 현대에 이르게 되었으며몽골의 침공후

오히려 이란의 개념이 이란 영토 내 비아리아인에게까지 확장 되었으니 16~18세기 튀르크계

왕조인 사파비 왕조나 이후 카자르 왕조 조차 스스로를 이란의 고대 왕들을 계승한 존재로 묘사합니다.

 

1935년 팔레비 왕조에서 국호를 '이란 제국으로 했으니, 나라 이름을 페르시아에서 이란으로 바꿨다는

뜻이 아니라....... 다른 국가에 스스로를 페르시아가 아니라 이란이라고 불러 달라고 요구한 것입니다.

 

 

오늘날 페르시아라는 이름은 이란 이라는 나라 이름 보다는 이란 지역의 역사적인 지명이나 지역에

거주하는 민족들의 총칭으로서 더 많이 쓰이는데팔레비 왕조가 1979년에 이란 혁명으로

무너지고 호메이니가 이슬람 공화국을 세우면서 나라 이름도 이란 이슬람 공화국으로 바꿨습니다.

 

특이할 점은 이란에서 외부로 나온 사람들은 Iranian 이라는 말 보다 Persian 이라는 말로 자기를

소개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대신 소수민족 문제를 의식할 때나우리 국가의 상황과

상관없이 내 국적에 부끄러움이 없다는 태도를 가질 때는 Iranian 이라는 표현이 더 선호된답니다.

 

 

국기는 녹백적의 가로 삼색기니 이란 혁명후 1980년 7월에 정해졌으며뒤집고 국장을 빼면 타지키스탄

이나 헝가리 국기와 색이 같은데녹색백색적색은 이란 이슬람 공화국 이전의 근대 왕정

시절에도 이란 국기에 쓰였던 색깔들로1906년의 입헌 혁명 당시부터 혁명가들이 즐겨 쓰던 색깔입니다.

 

녹색과 흰색이 페르시아의 왕조를 상징하는 색깔로 쓰이다가 붉은색이 추가된 것이니녹색은 성장행복통일,

자연을 상징하며흰색은 자유를 상징하고붉은색은 순교용기생명사랑온화함 등을 상징하는데

이란 국기 가운데는 이란의 국장으로페르시아어로 하나님 (알라이라는 뜻의 글자 الله 를 형상화한 것

이며가운데 직선은 칼날로 신과 이슬람을 수호하고 이교도 및 적대 세력으로부터 지킨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국기 색깔의 경계에는 특이한 문양 같은 것이 들어가 있는데이는 문양이 아니라 아랍 문자로

알라후 아크바르 (الله أکبر하나님은 위대하시다를 위아래 각각 11

써넣은 것이며 이러한 서체를 쿠파체 (Kufic script) 라 하며 이를 합치면 22개의 구절이 됩니다.

 

 

아야톨라 호메이니가 팔라비 왕조를 축출하면서 일으켰던 이란 혁명이 완수된 날짜인 페르시아력 1357

바흐만 (페르시아력의 11) 22일을 의미하는 것으로 녹색의 구절은 11월의 월()나머지 빨강의

구절은 남은 11개를 뜻하는 22일의 일()을 뜻하니 이란에서는 이 날을 혁명기념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이란의 수도 테헤란의 이름을 따온 한국의 테헤란로 에는 태극기가 게양되어 있으며테헤란로 기념비 쪽에

있는 곳만 이란 국기가 세로로 게양되어 있는데팔레비 왕조시절 국기는 반정부 시위대를

상징하는 깃발로써 활용되니 2025- 2026년 이란 반정부 시위에서 활용 빈도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초승달과 칼날을 형상화한 이란 국장에서 초승달은 전통적인 이슬람교의 상징이며  또한 국장은

아랍 문자로 표기한 알라(الله를 추상화한 것이고 칼날은 알라와 이슬람교를 수호하고 그들을

위협하는 반대 세력 (이스라엘 및 유대교 등으로 부터  신과 나라를 수호한다는 의미를 뜻합니다.

 

 

국장 디자인이 튤립을 닮았는데이는 이란에서 젊은 군인이 나라를 위해 순국했을 때 그의 무덤에

붉은 튤립이 피어난다는 이란의 전설에서 기인하는 것이니 또한 튤립은

이란 혁명과 이란의 상징으로 이 국장은 유니코드에도 U+262B (이라는 이름으로 올라 있습니다.

 

이란의 국가는 이란 혁명 이후에 제정되었는데 이란이 대표적 인권탄압 국가이다보니 세속주의자등은 이 국가에

대한 거부감이 있으니카타르 월드컵에서 이란 국가가 연주됐지만 2022년 이란 시위 때문인지 선수들 누구도

부르지 않았고 2026 여자 아시안컵에서도 여자 축구대표팀이 부르지 않아 2명의 선수가 망명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가사를 보면..... 해뜨는 동쪽 하늘 지평선 위정의로운 그 눈에서 빛이 나리바흐만은 우리 믿음의

절정이니 이맘이여당신의 주권과 자유는 우리의 영혼에 새겨져 있네순교자여,

그대의 함성은 역사에 울려퍼지리인내하며 이어나가는 영원한 그 이름이란 이슬람 공화국이여!

 

165만 ㎢ 에 이르는 영토 면적은 세계에서 17서아시아 지역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다음으로 크고 중

(964만 ), 인도(329만 ), 카자흐스탄(272만 ), 사우디아라비아(215만 ), 인도네시아

(190만 )에 이어 6위를 차지할 정도로 광활한 영토이니한반도 보다는 7남한 보다는 16배나 더 큽니다.

 

 

나라가 거대한만큼 접경국도 많으니 튀르키예이라크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투르크메니스탄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7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고그외에도 국경을 접하고 있진 않지만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바레인오만쿠웨이트시리아조지아 등의 나라들과도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이란의 국토 대부분은 험준한 산악지대이니 해발 3,000m 가 넘는 산도 매우 많고, 4,000m 를 넘는 봉우리도

5개가 있으며이란에서 가장 높은 다마반드산 이라는 휴화산은 높이만 5,610m 에 달하는데이는

세계에서 12번째 높은 봉우리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화산이고 평균 고도는 1,300m 로 매우 높은 편입니다.

 

 

북쪽은 세계 최대의 호수 카스피해와 접해 있고남서부 쪽으로는 이란의 과거 국명(페르시아)

를 따서 이름이 붙여진 페르시아만이라는 그믐달 모양의 바다를 아라비아 반도와 함께

사이에 두고 있고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의 영해에 걸쳐 있어 이란 영향력 하에 놓여 있습니다.

 

 

페르시아만에 원유와 천연가스 양도 엄청나며페르시아 만-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수송선과 액화천연가스

(LNG) 수송선의 20%가 통과하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해상 요충지 중 하나이기 때문에호르무즈 해협이

이란에 의해 봉쇄되면 세계 경제에 큰 타격을 줄수 있으므로 이란은 지정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다시한번 이란에서 일어난 고대 왕조들을 열거하자면.... 엘람(기원전 2700년 기원전 539, 2161년간) - 메디아

(기원전 678년 기원전 549, 130년간) - 고대 이란(기원전 550년 기원후 651, 1201년간입니다.

 

 

그후 왕조들을 보면 아케메네스 왕조 그리스 영향 하의 헬레니즘 왕조 수복 후 아르사케스 왕조 사산 왕조 -

이슬람 제국(651년 ~ 861, 211년간) - 우마이야 왕조 아바스 왕조 이란의 막간

(821년 ~ 1062, 242년간) - 타히르 왕조 사파르 왕조 사만 왕조 지야르 왕조 부와이흐 왕조 입니다.

 

 

그후 튀르크(셀주크 및 오스만몽골계 정복 왕조들 및 고르 왕조(977년 ~ 1501, 525년간) - 호라즘

왕조  일 칸국 티무르 제국 카라 코윤루 사파비 왕조(1501 ~ 1736, 236년간) -

아프샤르 왕조 (1736 ~ 1796, 61년간) - 잔드 왕조(1750 ~ 1794, 45년간) - 카자르 왕조

(1794 ~ 1925, 132년간) - 팔라비 왕조(1925 ~ 1979, 55년간) - 이란 이슬람 공화국(1980 ~ ) 입니다.

 

 

이란의 서쪽에는 인류 최초의 문명인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있고 동쪽에는 역시 세게 4대 문명에

속하는 인더스 문명이 있으니 이란은 두 문명의 영향을 받았는데인도는 수학계

최대의 발견이라는 “0” 의 개념을 만들었으니 그 영향인지 이란도 고대 부터 수학이 발달했습니다.

 

 

수학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필즈상은 4년마다 대회를 열고 3~4명 수상자를 발표하니 한해

1명 꼴인데 일본은 노벨상 30명에 필즈상 수상자가 3명이지만 한국은 없는지라 월드컵

축구를 개최해 개최국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서 4강에 올랐듯 2014년 서울 대회를 개최 합니다.

 

 

이 대회에서 총책임자이자 한국을 대표해 개회식에서 주제발표를 했던 서울대학교 수학과 교수가 대회

진행 요원인 인턴 여대생을 성추행한 사실로 경찰에 체포되는 일이 일어난데 비해한국은 그토록

간절히 바랬던 수상자를 내지 못했는데.... 이 대회에서 수상자 4명 중에 한 사람이 이란 수학자 였습니다.

 

 

4명을 포함해 필즈상 수상자는 미국 12, 프랑스 10, 러시아 9, 영국 6, 일본 3벨기에 2명에

1명은  이스라엘등 아홉개 나라로 합계 52명이니.... 서울 대회 수상자 이란인

마리암 마르카자니 하버드 대학교 교수는 저 52명 중에 최초의 여성이라는 쾌거 까지 이루었습니다!

 

그러니까 여성은 언어 습득에 뛰어나고 문학과 미술에다가 음악에서는 탁월한 재능을 보이지만

체육과 과학은 비교적 약한데.... 그 중에서도 수학에 유독 더 약하니, 저 필즈상에서 여성이

수상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여겼던 세계인들의 편견과 고정관념을 한꺼번에 날려버린 경사입니다?

 

 

메소포타미아와 인더스 문명의 영향 탓인지 고대의 페르시아는 수학 수준이 높았으니.... 오늘날

컴퓨터에서 문제해결 방법을 정의한 알고리즘 (Algorithm) 이며 또 알지브라

(Algebra 대수학같은 수학 용어는 고대 페르시아 수학자 알콰리즈미 에서 비롯됐다고 합니다.

 

 

아부 알콰리즈미 (780? ~ 850?) 는 페르시아 천문학자이자 수학자로 최초의 수학책을 만들었는데 인도에서

들어온 아라비아 숫자를 이용해 사칙연산 (덧셈뺄셈곱셈나눗셈을 만들고 0과 위치값을 사용한 수학자

이니... 대수학을 뜻하는 영어 앨지브라 (Algebra) 는 그의 저서 <al-jabr wa al-muqabala> 로 부터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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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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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charlypark | 작성시간 26.04.24 덕분에 이란의 4700년 역사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소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4.25 이란은 우리 생ㄱ가보다 오랜 역사를 지녔나 봅니다.
    아마도 서쪽에는 메소포타미아문명이
    그리고 동쪽에는 인더스 문명이 방샐했으니
    그 중간에서 얄쪽 문명이 전해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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