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으로 꼬셔서 만났던 중국인총각이
식당에서 거북이 요리를 시켜서 하나도 못 먹었던 기억이...
그 친구가 많이 미안해했었는데,
미안해하면서도 '왜 거북이를 못 먹지??' 하는 표정이
엿보이더군요.
정말 전 징그러워서(본인은 특히나 가리는 음식이 많은 체질)
먹어주는 시늉을 해주는 것도 고역이었습니다.
결국엔 시늉만 하다 다른 음식만 먹었지만,
그 친구가 거북이 요리 안에 있는 버섯을 먹으라구 자꾸 얹어줘서
그것먹구...(에궁, 사실 거북이요리안에 있는 버섯도 먹기가 역겨웠지만
억지로 먹어줬어요)
근데 궁금한건요.
중국인들은 거북이 많이 먹나요??
우리들이 소고기,돼지고기 많이 먹는 것 처럼요...
식당에서 거북이 요리를 시켜서 하나도 못 먹었던 기억이...
그 친구가 많이 미안해했었는데,
미안해하면서도 '왜 거북이를 못 먹지??' 하는 표정이
엿보이더군요.
정말 전 징그러워서(본인은 특히나 가리는 음식이 많은 체질)
먹어주는 시늉을 해주는 것도 고역이었습니다.
결국엔 시늉만 하다 다른 음식만 먹었지만,
그 친구가 거북이 요리 안에 있는 버섯을 먹으라구 자꾸 얹어줘서
그것먹구...(에궁, 사실 거북이요리안에 있는 버섯도 먹기가 역겨웠지만
억지로 먹어줬어요)
근데 궁금한건요.
중국인들은 거북이 많이 먹나요??
우리들이 소고기,돼지고기 많이 먹는 것 처럼요...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뻬징아자씨 작성시간 03.12.10 아마도 자라였을 겁니다. 자라 요리는 중국에서 강장요리의 최고로 칩니다.^^ 참고로 손님 접대 중, 요리중에 자라나 바다가재-랍스타-회가 나오면 최고의 식사 접대로 간주합니다. 자라를 주문하면 피와 쓸개를 백주에 섞어서 한 잔씩 돌리기도 합니다. 참고로 등껍데기 부분은 최고로 중요한 사람에게 주는 것이 관례ㅎㅎ
-
작성자bacas 작성시간 03.12.10 자라 껍데게의 쫀득 쫀득한 부분은 콘드로이진이라는 강장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예로부터 정력제로 많이 쓰이던 스테미너식입니다. 자라와 장어(또는 뱀)을 함께 넣어 푹 고아 낸 요리는 귀한 손님에게 접대하는 고급 요리중 하나랍니다.
-
작성자싱싱 작성시간 03.12.11 원래 '찐덕찐덕' 한것이 몸에 좋죠..알로에,뱀장어,토란,마늘...ㅎㅎ
-
작성자캐럿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3.12.11 맞아요...등껍질이 쫀뜩쫀뜩했어요...쪼금 빨다 말았었는데...ㅡ.ㅡ;;; 근데 그 친구가 자꾸 터틀이라고 말해줘서 거북인줄 알았죠...
-
작성자캐럿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3.12.11 근데 한국인도 자라먹는 사람이 있나봐요? 제주변에선 한번도 못 봣는데...할아버지들이 자라 피빨아먹는단 풍문은 들어봤어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