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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언어 7가지

작성자도해(송준득)|작성시간26.06.18|조회수9 목록 댓글 0

천국 언어 7가지

사람은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말을 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그 말들 가운데

우리의 삶을 살리는 말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천국에서 가장 많이 쓰는 말이 

일곱 가지라고 합니다.

미안해요.
괜찮아요.
좋아요.
잘했어요.
훌륭해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이 말들은 상대를 이기기 위한 말이 아니라
서로를 살리기 위한 말들입니다.
그래서 천국의 언어라 불립니다.

행복을 만드는 것은 눈에 보이는 물질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말의 온기입니다.
그리고 불행을 키우는 것 또한 사건이 아니라
그 사건을 대하는 말의 방향입니다.

말은 공기처럼 가볍게 흘러가지만
마음에는 깊은 흔적으로 남습니다.
한마디 말이 한 사람의 하루를 살리고,
한 사람의 인생을 무너뜨리기도 합니다.
같은 사람이 같은 상황에 서 있어도
어떤 말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삶의 결은 전혀 달라집니다.

악기를 바꾸면 같은 손에서도 전혀 다른 소리가 나듯,
말을 바꾸면 같은 인생에서도 전혀 다른 울림이 생깁니다.

“되는 일이 없다.”
“짜증 난다.”
“하기 싫다.”
이 말들은 현실을 설명하는 말 같지만
사실은 현실을 그 방향으로 밀어가는 말입니다.

말은 단순한 표현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반복해서 들려주는 

예언이기 때문입니다.
피곤하다고 말하면 몸보다 마음이 먼저 무너지고,
기분이 나쁘다고 말하면 기분 나쁜 일만 유독 또렷해집니다.

삶은 말이 끌고 가고,
마음은 그 말을 따라갑니다.
마음의 수양이란 산에 들어가 

앉아 있는 일이 아니라
입에서 나가는 말을
하루하루 가다듬는 일입니다.

날카로운 말 하나를 삼키고,

부드러운 말 하나를 건네는 순간
그 사람의 인격은 조용히 한 뼘 자랍니다.
사람의 깊이는 얼마나 많이 아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조심스럽게 말하느냐에서 드러납니다.

인연 또한 말 위에 놓여 있습니다.
사람을 오래 곁에 두는 힘은 조건도, 이해관계도 아니라
함께 있을 때 마음이 다치지 않는 말의 결입니다.
상처 주는 말은 아무리 오랜 인연도 멀어지게 하고,
살리는 말은 이미 식어버린 마음에도
다시 온기를 불어넣습니다.
그래서 말은 관계의 문을 여는 열쇠이자 

닫아버리는 자물쇠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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