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기 김민주]요추 통증 SNPE로 bye 허리 힘!!

작성자JDY-instructor|작성시간19.07.09|조회수214 목록 댓글 0

   체험사례를 작성하시는 분의 기본 정보를 작성해주세요.



· 연령 : 41
· 성별 : 여
· 직업 : 회사원
· 통증부위 : 허리
· 통증 원인 : 요추 추간판 탈출증
· 병명/수술여부 : 허리신경성형술
· 처음 SNPE하게 된 계기 : 추간판 탈출증 으로 인한 운동으로..
· 운동 참여 기간 : 3개월 동안 주 5회 이상
· 1주 평균 운동횟수(일) : 주 5회 이상
· 운동목표 : 요추 튼튼하게 살고 싶어요~


  체험사례 작성 Tip


· 사진 첨부 시, 촬영 날짜와 간단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 신체적&심리적 효과를 구체적으로 기술해주세요.
· 효과가 나타난 시기를 명시 해주시기 바랍니다.


  체험사례 시작


 

안녕하세요 94기 김민주 입니다.

SNPE운동을 알고 지낸 기간은 오래 되었지만 집중 수련은 3개월 동안 하였습니다.

어렸을 때 & 청소년기 기억 ?

    그냥 지긋지긋하게 달고 산 골고루 돌아가면서 아픈 질병들 


초등학교 때부터 코피도 자주 나고, 어지러움증을 호소 하고 종종 두드러기가 올라오던 아이

기침은 그냥 1년 12달 한다는 소리를 듣던 그 시절...ㅠ.ㅠ

초등학교 고학년 때 처음 한약을 접하고는 20대까지 주기적으로 한약에 의존하는 삶을 살았던 시절이였습니다.

한약을 먹지 않으면 체력(기력?)이 없어서 힘이 없는 축 쳐저 다니는 아이였습니다.


20대  ?

    생리불순과 각종 질병으로  부모님 돈 + 내 돈  병원에 납부하는 20대 


생리를 한번도 정상적으로 하지 않던 나날이 계속되서

이 때도 한약으로 (한약은 만병 통치약이라 생각함) . 치료하며 지내다가 결국 몸에 탈이 납니다.


생리를 15일 이상 양이 많아서 빈혈로 화장실에서 쓰러져서 정신을 잃고 일어나서는

그 길로,

종합 병원 산부인과에 일주일 정도 입원해서 호르몬 주사치료를 받고, 한동안 양약으로 호르몬 조절하고 병원을 주기적으로 다니지만,

결국 20대 후반까지 해결이 되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20대 후반에 오른쪽 턱관절 발생

아침에 일어났는데 입이 벌어지지 않아서 ,

그대로 한방 병원 가서 추나 & 도수 치료 받음. 꽤 많은 돈을 까먹습니다. 이 때는 돈벌기 전이라..(아빠 엄마 죄송해요~~~~)


그리고 회사생활.

그리고 얼마 안 있어서 이번에는 왼쪽 턱관절이 와서 다시 한방 병원 가서 추나 & 도수 치료를 받고.. (내 돈ㅠ.ㅠ)


그리고는 어느날  출근하는 길에 육교를 건너다가  육교가 흔들리는 느낌으로 그대로 주저앉았습니다.

사실 육교는 흔들리지 않았고, 혼자 육교가 크게 흔들린다고 느꼈습니다. 육교가 무너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같은날 회사에서 정수기에서 물을 뜨는데 갑자기 종소리가 들리는 것이였습니다.

아무도 들리지 않는 혼자만 들을 수 있었던 종소리.


또 대학병원 행

귀에서 모가 있긴 있다면서 귀에 물도 넣고,

생전 처음 보는 기계 안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하루종일 검사를 많이 받지만,

하지만 원인을 모르겠다고 그냥 스트레스라고 합니다...원인을 모르면 스트레스로 인한...겪어본 분들은 아시죠? 

정말 돈벌어서 병원에 가져다 준 내 20대 ㅠ.


건강상의 문제로 회사를 퇴사 하고 집에서 6개월 정도 쉬면서 건강관리에 힘쓰면서,

이때 집앞 gym을 다니면서 이것 저것 운동을 하다보니 좀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도 다시 재 입사.

제가 안아프면........제가 아니죠.. 때가 되니까 또 아픕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제가 다 만든 병일 수도 있는데 ,

하도 아프니까 그냥 아픔을 받아들이며 한숨쉬고 또 아프구나..라는 체념을 하게 됐습니다. 안아프면 이상할 정도.

이번에는 허리가 문제였습니다. 추간판탈출증..

​추간판 탈출증 지금부터가 SNPE 만난 시간,

잘못된 자세로 오래 앉아서 오랜 시간 일하다 보니 (거의 누워서 일하는 자세)
 

어느날 자고 일어났는데, 바로 일어날 수가 없었습니다.

또 다시 병원행.. 회사 근처 정형외과를 방문했는데 척추가 옆으로 휘어서 굽혔을 때 앞으로 못 숙이고 옆으로 숙이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요추 추간판 탈출증(L4,L5) 진단 받고 얼떨결에 반나절 입원하여 신경성형술을 받았습니다.

그때의  사진입니다.


진료받으러 갔다가 바로 시술

 (1년에 2~3명 시술 한다는데.. 그 시술을 제가 받았습니다. 모 좋다고 -_-;;;;; )

시술 받고 정신이 돌아오니

문득 무서워져서 인터넷을 검색을 하고 신경을 잘 못 건들면 위험할 수 있다는 무서운 시술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그리고  폭풍 검색을 하여 SNPE라는 운동을 알게됐습니다.  

 집 앞에 있는 강동유소년센터에서 진행하고 있어서 등록을 하고 SNPE 운동에 입문을 합니다.  (2015년)


한달도 되지 않았는데 갑자기 더 이상 병원을 가지 않아도 될것 같은 느낌이 들었었습니다.

더 이상 도수 치료를 받지 않아도 허리가 건강해질 것 같은 직감이 와서 병원을 더 이상 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무슨 생각이였는지 3개월 만에 SNPE 수업도 더 이상 듣지 않았습니다.( 세상 최대 실수.잘못한일, 무지했던 일)


일상생활은  가능했고

심지어 스키장도 가서 엉덩방아 찧고 허리가 아프면 SNPE가 좋다는걸 경험했기에 학습된 기억으로 (SNPE)웨이브 베개와 1번 자세 자체 운동처방으로 허리를 다스리며 살았습니다. 다시 SNPE


그리고 또 SNPE는 잊음..


그 사이 교통 사고도 당해서 또 허리가 아팠지만.

또 도수 치료와 웨이브베개 그리고 1번 자세와의 잠시하는 SNPE와의 만남을 하고  또 SNPE를 잊음.  또 SNPE !!!


그리고, 2017년에 세수를 하려다가 허리에 힘이 빠져서 무릎꿇음. 대수럽지 않게 생각했는데

출근하는 길에 지하철에 앉았다 허리에 힘이 빠져서 일어날 수가 없었는데

이때 부터는 요추 통증으로 정말 고생길이 열립니다.


진짜 지옥... 고생..

지하철에서 앉아있다가 일어날 수가 없어서 양 사이드 아니면 앉지를 못했고,

자리가 있어도 앉았다가 일어설 수가 없기에 서서 출퇴근 함.

1시간을 서서 출퇴근 하다 보니 무릎이 아프기까지 했습니다.

물론 회사에서는 40분도 앉아있을 수가 없어서 수시로 화장실을 왔다갔다 일어섰다 앉았다....


그리고 앉았다 일어설 때 바로 허리를 펼 수 없으며 , 허리를 톡톡 쳐줘야 허리를 쭉 피면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까지 되었습니다.

일어나는데 단계별 동작이 필요하게 됩니다.


일어선다..-> (구부정한 상태) -> 허리를 쳐준다 -> 허리를 편다 -> 걷는다.

(녹슨 자전거 체인 이론 처럼 마치 구부려진 상태에서 허리가 굳어있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하지만, 내 친구 웨이브 베개가 있기에..허리가 좀 아픈 날이면 다시 웨이브 베개로 L무브, SC 무브 1번 자세를 하면서

정말 아무 생각없이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다시 SNPE!!


2015년 부터 2018년까지 이런 과정을 계속 하는 중,

아프면 하는 SNPE ..

(일상생활 -> 갑자기 허리가 아프다 -> 집에가서 웨배 위에 눕는다 -> 좌우로 흔든다 -> 1번자세를 한다 )


PT를 하게 되는데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제대로 되는 동작은 하나도 없었으며,

고관절 골반 어깨 승모 허리 모 하나 정렬이 되는 구석이 없었고..


트레이너 쌤한테..대체 어깨가 왜 그렇게 생겼어요?? 라는 말까지 듣게 됩니다....

비싼 돈주고 이게 모하는 짓이지???

몸이 바르지 않으면 다 소용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틈틈히 신호를 보내주는 내 허리..

수련을 하면 통증도 없고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완치가 아니기에 계속 허리 통증이 주기적으로 오고 점점 허리가 나빠져감을 체험하게 됩니다.


이렇게 살 수는 없다... 이게 무슨 짓인가..

그래서 저는 지도자 과정에 등록을 하여 제대로 수련을 해서 몸을 고쳐서 사용해 보자 는 결심을 합니다..


그리고 지도자 과정 등록..

    돌고돌아 지도자 과정으로 돌아선 현재.


처음에는 수련..할만 했습니다. 의지도 불끈불끈 하루에 퇴근하고 3~4시간 하고 아침에도 출근하기 전에 도자기를 끼고 앉아있기도 하고..

(신기하게 척추도 오른쪽으로 이동해 있고, 허리도 아프지만 처음 SNPE 수업을 했을 때(2015)년 부터 전 안되는 동작은 없었습니다.

1번,2번,3번(잘 안올라갔지만 무릎은 들어짐), 구르기, L무브,T무브,C무브,SC무브..다..할 수 있었습니다.)


지도자 수련 과정중에 김경자수석강사님 김경녀 수석강사님 실습 수업을 6시간 이상을 했었는데,

제가 SNPE를 알고 제일 오랜 시간 몰입해서 운동한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몸이 깃털 같음을 느끼고 뭔가 몸이 다름을 느낄 수 있었는데,

정말 신기한 경험을 하게 하게 됐습니다.


2시간 걷기 운동을 하는데 꼬리뼈 부분에서 열이 나고 근육들이 이동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걷는 내내 화끈화끈

처음에는 꼬리뼈부분이 화끈화끈 뭔가가 바쁘게 움직이는 듯한 느낌이 나더니,

그 다음에는 오른쪽 허리 부분에서도 안에서 꾸물꾸물 이동하는 느낌을 계속 받았습니다..

걷기 운동하는 동안 계속 꼬리뼈 엉덩이 허리 부분이 바쁘게 이동하고 움직이고 화끈화끈하고 했는데,

그 다음에 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신기하게 허리 부분이 정말 많이 부드러워졌고, (녹슨 자전거 체인에 기름칠 한 기분)

앉았다 일어날 때 허리를 두드리면서 일어나지 않아도 됐습니다. 정말 행복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처럼 한번에 일어날 수 있어서..

회사에서 사무실에 앉아있는 시간도 점점 늘어났습니다. 1시간 이상 앉아있어도 힘들지 않아서 깜짝깜짝 놀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 지금 흙탕물과 긍적적인 변화가 동시에 진행 중입니다.


처음 흙탕물이라 생각하는 때는?

구르기 700개를 한 후..

오전에 동기들과 구르기 1000개를 목표로 시작했지만 700개에서 멈춰버린 그날 저녁에 시작 되었습니다.

갑자기 허리에 힘이 하나도 안 들어갔고 일어서기가 힘들었습니다.

집안을 기어다니며 타원도자기를 데우고 허리에 놔주고는 마음의 안정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내 사랑 웨이브 베개로 허리에 두고 좌우로 왔다 갔다..(웨배는 사랑입니다..)

그리고 허리가 다시 불편해졌습니다.

그리고 예전 악몽 같았던 지하철 출근길이 생각나면서 서러워졌습니다.


그 다음날 지도자과정이 있던 그날

전,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웨베로 열심히 허리 풀어주고, 1번 운동 열심히 하면 금방 허리에 힘이 돌아온다는 것을...)

마음은 힘들었었나 봅니다...(이 때를 생각하면 또 눈물이......ㅠ.ㅠ)

쉬는 시간에 윤지유 교수님을 붙잡고 이 얘기 저 얘기 앞뒤로 없이 늘어놓다가

울고 말았습니다....교수님..죄송해여~~ ㅎㅎ 그냥 너무 서러웠고 위로 받고 싶었어요~~~

울고 나니 집에 갈때 민망했다는.. (왜냐면, 좋아질 것을 알기에...)

그리고 정말 담날부터 지하철에서 앉아서 출퇴근 1시간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 후로 허리는 다시 굳어있는 느낌이지만,

사무실에서 1시간 쯤은 그냥 앉아있을 수 있고, 가끔 너무 오래 앉아 있어서 알람 맞춰야겠어요...

허리에 힘이 들어가 있는 느낌이며,

가끔 일어날 때 허리를 통통 쳐야하지만, 허리를 통통 치며 일어나는 일은 거의 없어졌으며...

더 이상 지하철 출퇴근 길도 무섭지 않습니다.


그리고 걸을 때 엉덩이 꼬리뼈에 집중하는 습관이..생겼습니다...ㅎㅎㅎㅎㅎㅎ

수련하다 보면 엉덩이 꼬리뼈 부근, 허리 부근의 몸속 그 근육인지..이 아이들이 다시 한번 움직여줄까요??

기다립니다. 다시 한번 경험 할 수 있기를...


두번째 흙탕물 ??


제가 지도자 과정을 듣기 전에 취미로 하던 운동은 등산 & 스피닝 이였습니다.

둘다 강도가 센 운동들이죠?? 그런데 제가 이런 운동을 할 때도 에너지가 넘쳐났습니다....

(잠깐 옆으로 새면 -> 운동을 할 때는 언제나 에너지가 넘쳐흘렀습니다.,

 언제나 활기차다고 생각했는데..

 아이러니하게 사람들은 저한테 힘좀내...왜이리 힘이 없어 보여....라는 말을 자주 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전 컨디션 최고인 상태..)

다시 돌아와서..그 힘든 등산과 스피닝 2타임을 뛰어도 어지럽거나 코피가 나지 않았었는데.


지도자 과정 50일쯤 전후로 앉았다 일어설 때 자꾸 어지러움증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코피를 쏟고..어지럽고 아침에 코피 쏟는 반복된 생활을 한 3주 정도 한것 같습니다.

하루정도 푹 쉬면 그 다음에는 괜찮아지고..


그런데 정말 무섭게 어지러움증이 한번 찾아왔습니다.

일요일에 지도자 과정 수업 갈 준비를 하는데.

씻으러 걸어가다가 극도의 어지러움증을 느끼며 걸을 수가 없어서 잠시 화장물 문 앞에 엎드렸는데,

그 상태에서 머리를 위아래로 심하게 흔들림을 느끼고 그 모습을 본 부모님이 깜짝 놀라셨습니다..(수업 못가게 막으심)


그런데..저는 잠시 안정을 찾고..지도자 수업을 들으러 본관으로 출발....(-_-;;;;;;;;;;;;;;;;

쓰러지거나 그런 일은 일어나진 않았지만,

이 정도면 지도자수업에 대한 제 열의는 정말 하늘을 찔렀었나봅니다..

 

이후 전 수련을 조금 줄였습니다.

몸의 상태를 받아 들이면서 수련을 하여 몸을 바꾸는 방법으로 마음을 고쳤습니다.

마음대로 몸이 안 따라 주니까 조바심만 자꾸 나서 초초했었는데,

수련을 좀 줄이고 내 몸을 받아 들이고 골고루 수련을 하니 더 이상 코피는 나지 않고 있고,

어지러움증도 좀 줄어든 상태입니다.


사실 SNPE 이거..모 운동되겠어..? 싶었는데... 운동이 되는 정도가 아닌것 같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불면증이 있으면 이상할 정도입니다.


SNPE 바른자세 운동 후 무엇이 좋아졌을까????


저는 구르기 하고 온 여파와 어지러움증, 코피 때문에 수련의 양을 줄여서 제 몸이 변화하고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체험수기를 쓰기 위해서 Before & After를 비교해보니.  몸은 계속 변하고 있었습니다.


장거리 이동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짐 && 허리에 힘이 생김!!!!

허리에 힘이 생기면서 출퇴근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장시간 앉아있을 수 있습니다.

허리에 힘이 빠질 때는 자동차에서 내리는 자체가 공포였습니다. (몸을 접어서 밖으로 발을 빼기가 쉽지 않음....-_-;;;;;;)

오래 앉아 있을 수 있다는 상황이 이렇게 행복한 일인 줄 몰랐습니다.

골반전방경사 교정

첫번째 사진:   골반전방경사가 심함.

                      허리가 아프다 보니 앉아있을 때 과도하게 S자를 만들고 앉아 있어서

                      골반전방경사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잘못된 자세..바른자세의 중요성)

두번째 사진 :  골반이 교정되고 있지만,

                      그동안 힙업인 줄 알고 살았던..힙..업!!!!!을 잃은 사진.

세번째 사진 : 골반도 교정되고.

                     몇일전 부터 엉덩이가 업된 기분이였는데..정말 업~~~~이 됐네요..힙업!!




어깨 한 짐 내려 놓음 


몇일 사이 어깨가 가볍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사진을 찍어보니....어깨가..어깨가..

사진으로 보시죠??? 

수련 전에는 어깨도 말려있고 높이도 안 맞고 ..균형이 엉망이네요..

제가 이러고 살았었나봅니다. ㅠ.ㅠ




이런 제가 어느날 카페에 올라온 생식글을 보고 깨달았습니다.

아 내가 요즘 피부관리실을 안가네??? 아 ..팩을 안 붙이는데 건조하지 않구나...

아직 관리횟수가 남아있지만...언제가죠???????????


트러블 있는 피부가 아니라서 표면적으로 드러나진 않지만, 이너뷰티의 중요성을 알 수 있습니다.

생식 짱!!!




운동변화

2번자세


3번자세  차례대로 2019.03.16일 , 04.15, 06. 17기록

흙탕물은 진행되어도 수련을 꾸준히 하면 몸은 변하고 있음을 체험사례를 쓰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만이 아닌 우리집 식구 모두 SNPE 수련장소


거실에 매일 자리잡고 있는 매트와 도구들..

지나가면서 식구들이 한번씩 도구위에 누워서 몸도 풀고 L무브도 하고 TV 보면서 도깨비 샤워도 하는 곳..




앞으로 SNPE로 바꾸고 싶은 내 몸  & 목표 ?

 

1. 엑스레이로 확인 하고 싶은 곧은 척추와 흡수된 디스크.​

    집중 수련 1년쯤인 내년 3월 정도에 엑스레이와 CT라도 다시 찍어볼 예정입니다.

    그 때 멋진 엑스레이 사진들과 체험사례를 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 SNPE로 다이어트와 복근 그리고 승모 BYE~ 긴 목 안녕?? (반가워!!!)

   전 이번에 다이어트를 목표로 두고 수련하지 않앟기에, 먹고 싶은것을 다  먹으면서 100일 수련했습니다.

   천국!!

​   이유는 ???

   무리한 다이어트와 몸의 균형 깨짐으로 온 몸에 맥관부종 두드러기가 2016년에 다녀간 후로,

   심한 다이어트를 하거나 음식을 잘못 먹으면 두드러기가 다시 올라옵니다.

  그래서 두드러기약을 처방받아서 집에 응급약으로 항상 비치하고 있습니다.

  (  이 두드러기는 기도를 막으면 응급실을 가야 한다고 해요.

  입술퉁퉁 온몸에 두드러기 깔린 사진을 찾았다가 너무 혐오스럽고 보기만 해도 간지러워서 사진은생략 ^^)


   생식을 먹으 후 100일 수련을 한 후로는 아직 두드러기가 올라온 적은 없습니다.


   심지어 그동안 두드러기 올라올까봐 금지 했던 엽떡에 닭발에 온갖 매운건 다 먹었는데도..

   살도 더 이상 찌지도 않고..뱃살도 더 이상  늘어나지 않으며 두드러기도 안올라오고. 천국입니다.

   몸무게는 1키로도 안 빠졌지만 몸은 가벼워졌습니다.


   전 예전부터 왜케 힘이 없어 보이니 ..어깨좀 펴고..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컨디션이 최고일 때도...왜케 힘이 없어요..힘좀내요...라는 말을 참 많이 들었습니다...

   나 힘많은데?? 이상하네?? 저 컨디션 좋아요!!!! 이런말을 많이 했는데..

   몸 = 맘 이라서 얼굴에 묻어나왔었나봅니다.

   앞으로는 에너지가 넘친다는 말을 참 많이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수련하면서 건강하게 11자 복근을 만들고...승모근 bye~~ 숨어있을 것만 같은 긴목을 만나는 것!!

   그게 제 목표입니다.



   체험 사례적을  생각을 하면서 변함이 없다고 생각해서 막막했는데...

   기록의 중요성을 괜히 강조하는 것이 아니였어요!! 다들 기록 하세요..

   예전 사진들 찾아보고, 변화한 모습을 보니, 신나서 장문이 되었네요 ㅎㅎㅎㅎ


   긴 저의 체험사례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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