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험사례를 작성하시는 분의 기본 정보를 작성해주세요.
· 연령 : 만27세 · 성별 : 여 · 직업 : 은행원 · 통증부위 : 목, 어깨, 등, 허리 · 통증 원인 : 어릴때 했던 바이올린, 평소자세, 업무 스트레스, 하이힐, 취미활동 · 병명/수술여부 : 척추 측만증, 거북목, 라운드 숄더, 얼굴 비대칭 · 처음 SNPE하게 된 계기 : 통증완화, 체형교정, 다이어트 목적으로 인터넷 검색중 SNPE를 처음 알게돼서 시작. · 운동 참여 기간 : 처음 시작은 2018년 7월, 집중수련은 100일 · 1주 평균 운동횟수(일) : 4일 · 운동목표 : NP회복, 포토샵 없이 예쁜 몸매만들기 |
♥ 체험사례 작성 Tip
· 사진 첨부 시, 촬영 날짜와 간단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 신체적&심리적 효과를 구체적으로 기술해주세요. · 효과가 나타난 시기를 명시 해주시기 바랍니다. (본 체험사례는 한국바른자세연구원에서 SNPE 효과 검증 관련 연구에 활용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 체험사례 시작
안녕하세요?
94기 상전신경 담당 조윤영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진행했던 지도자과정이라 걱정이 많았었는데,
훌륭하신 두분의 교수님, 늘 챙겨주시는 멘토님들, 사랑넘치는 동기님들 덕분에 무사히 완료할 수 있게 됐습니다!
체험사례를 시작하기앞서 감사 인사 드립니다❤
✔어린시절
저는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중학교 3학년때까지 부모님의 권유로 바이올린을 배웠었습니다.
몇시간씩 바이올린을 배우고 연습했던 날은 목이랑 어깨가 너무 뻐근하고 아팠었는데,
아직까지도 8살때의 처음 그 통증은 강렬하게 기억이 남습니다.
아마 이때부터가 저의 거북목과, 라운드 숄더, 굽은등, 척추측만증 등등.. 많은 문제의 시작이었던것 같습니다.
너무 어릴때부터 몸이 틀어지고 아팠던터라 통증은 인생의 동반자(?)같은 느낌이라
아파도 '이정도는 뭐.. 다들 이정도는 아픈거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그동안 지내왔던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이 되면서 몸이 많이 틀어진게 육안으로 보이게 됐고,
부모님은 저를 바로 정형외과에 데려가서 x-ray를 찍게 했습니다.
결과는 27도 정도 틀어진 척추 측만증이었습니다.
그 이후 1년동안 한의원, 정형외과에 다니면서 도수치료, 재활치료, 카이로프렉틱,침치료 등등 많은 치료를 받아야했고,
교정기를 차고 다니고, 집에서는 교정운동기구로 천장에 매달려서 운동을 해야하는.. 지옥같은 1년을 보냈습니다.
그 때 SNPE를 알았다면.. 그런 고생과 많은 돈을 쓴다거나 측만증이 재발하지 않았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 당시 측만증이 많이 좋아져서 병원을 다니지 않게 됐는데,
평소 자세가 좋지 않은 저는 다시 측만증이 재발하게 됩니다..
병원을 다니고 교정기를 했던 기억이 너무도 끔찍해서
사춘기에 접어든 저는, 부모님께 그냥 이대로 살겠다고 병원에 가지않겠다고 반항했습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바이올린은 그만두게됐고, 앉아있는 시간이 늘어난만큼 몸은 더 굳어지고 굽어졌습니다.
✔스무살 이후
저는 항공과 학생이었습니다.
매일같이 완벽한 화장, 쪽머리, 유니폼, 7~9센치의 하이힐을 신고 등교를 해야했습니다.
왕복 세시간을 만원버스를 높은 하이힐을 신고 서서 가야했고,학교에 가선 열심히 뛰어다녀야 했어요.
지금도 문제인 시니어리티가 그 당시엔 더 심했거든요.
저 멀리 보이는 선배님께 뛰어가서 90도로 인사해야했고,
지금도 정말 이해가 안가지만 몰래 운동화나 단화를 신고가다가 걸리면
그날은 단체로 집합 당해서 혼나는 날이었습니다😅
이때 너무 질려버려서.. 진로를 아예 다른쪽으로 정해버렸던것 같습니다.
이때부터 신었던 하이힐때문에 저는 발목이 심하게 경직되고 아프게 됐습니다.
정말 많이 발목을 삐었었고, 한의원가서 침맞고 부황, 뜸뜨고.. 정형외과가서 치료받고..
그냥 나는 발목이 약한 사람인가? 했었는데 SNPE시작한 이후로 현재까지 한번도 발목때문에 병원에 간 일이 없습니다.
발목때문에 2번동작은 커녕 무릎꿇기도 아프고 힘들었었는데,
지도자과정을 시작하고 발목을 도구로 많이 풀어주고 난 이후로 지금은 아프지 않게됐습니다!
평생 못할줄 알았던 2번자세도 이젠.. 됩니다.
✔사회생활
저는 회사를 23살부터 다니게되서 현재 7년차인 직장인입니다
안그래도 좋지 않았던 몸이.. 자세가..
직장생활하면서 꽃을🌷 피웠던것 같아요..
매일같이 10시간이상 컴퓨터 앞에 앉아서 전산 뚜드리고.. 손님 응대하고.. 마감업무.. 서류작업하고..
목과 어깨가 허리가 점점 더 굽고 거북이가 됐습니다.
아파도 아픈가보다 그냥 뭐 이정도는 다 아프지않나? 하고 타이마사지와 경락에 월급을 쏟아 부으며 다니던 중..
우연히 좋은기회가 오게 돼서 사내 광고를 찍었었는데,
그때 저의 사실적인 모습을 동영상으로 보면서 아주 큰 충격을 받고 체형교정을 검색해봤던것 같습니다.
그 당시 광고 찍어주시던 피디님과 카메라 감독님도..
저에게 요가같은걸 하라고, 비대칭이 아주 심한편인것 같다고 하셨어요.
그렇게 작년 7월부터 SNPE를 시작하게됐고, 처음 시작했을때의 1번동작은 아주 충격적이었는데
작년 7월 사진을 구하게되면 올리겠습니다.(지금 구하고 있습니다ㅠㅠ)
밑에는 올해 3월 저의 1번자세 비포입니다..
↑믿기 힘드시겠지만.. 이것도 처음보다 좋아진 자세입니다..
↑지도자 과정때 체포된 저의 모습
↑아직 어깨가 다 펴지지 않아서 벨트잡고 운동합니다
↑권총자세.. 첨보다 많이 좋아졌죠? 허리에 C자도 생겼다구욤☺
✔상전윤영
저는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6년정도 발레도 했었는데,
그 당시 자세가 안좋아도 늘 스트레칭은 잘됐었고
지금은 믿지 못하시겠지만.. 저는 좀 많이 유연한 아이었습니다.
중학교에 진학 하면서 발레는 하지 않았고 점점 몸이 굳으면서 현재상태까지 오게됐는데..
교수님들과 동기분들은 아시겠지만 지금 엄청나게 뻣뻣합니다..ㅠㅠ
SNPE를 하기 전까진 제가 햄스트링이 다른사람보다 짧아서 스트레칭이 안되는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문제는.. 이상근.. 상전신경이었습니다.
좋지않은 자세때문에 이 부위가 뭉치고 안좋아지면서 스트레칭이 전혀 안됐던건데
성인이 된 이후로 다녔던 요가, 성인발레, 재즈댄스, 벨리댄스, 웨이트트레이닝 등등 아주 많은 취미생활을 하면서
알게된 강사들은 다 똑같이 열심히 스트레칭만 하라고했지 '이상근' 이라는 단어를 알려주지도 언급해주지도 않았습니다.
몰랐던거겠지요..
지도자 과정을 하게되면서 너무 영광스럽게도 최중기교수님께 상전신경NP를 받게됐고,
서서 허리를 숙였을때 손을 땅바닥에 짚을 수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때 이후 16년만에 닿았던 그 땅바닥.. 너무 감격스러워서 눈물이 찔끔났어요 (너무 아파서 나기도 했지만)
저는 평생 이렇게 살아야하는줄 알았는데, 나는 유연한 사람일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됐습니다.
이 부위를 나무손과 도깨비손으로 열심히 풀어주고 있습니다
제가 완벽하게 스트레칭을 할수있는날 꼭 체험사례에 감사의 글을 올리겠습니다!
✔생리통 없어짐
지도자 과정을 시작하면서 생식을 처음으로 먹게됐는데,
그 이후로 세달째 생리통이 없답니다.
운동도 운동이지만 생식먹고 한달만에
너무 드라마틱하게 없어져서 생식때문에 생리통이 없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이때 너무 신기해서.. 가족들 단톡방에 자랑을 했었어요!
한달만에 말도 안되게 안아파져서..
사실 처음엔 못믿고(ㅋㅋㅋ) 다음달도 안아프면 진짜 에스엔피 때문이다!
했었는데.. 지금 세달째인데 배란통도 생리통도 없어요.
생식 평생 먹을거에요!
✔다이어트
제 인스타그램만 보신다면 사실 좀 응?스러우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옛날사진도 지금이랑 체중차이가 별로 나보이지 않거든요
이유는?
이건 진짜 에스엔피 식구들에게만 .. 공개인데
저는 자칭 포토샵의 신입니다 ㅋㅋㅋ
취업한 이후로 몸무게가 왔다갔다 요요도 심하게 오고 다이어트했다가 살쪘다가 반복을 했었는데
사진은 거의 항상 늘 기복이 없었어요
저는 포토샵을 정말.. 그냥 이 길로 나갈까 싶을정도로 얼굴, 몸매 보정 만큼은 자신있거든요 ㅋㅋㅋ
그래서 작년 이맘때 사진을 공개합니다.
정말 창피하네요..🙈
사실 좀 저렇게 적나라하게 나온 사진은 바로바로 지우는 편이라 (현실도피) 몇장없는데
저 사진은 좀 운좋게 남았네요
저 이후로 좀 충격받아서 SNPE와 웨이트트레이닝, 식단을 하고 살을 뺐었어요
이건 좀 빠졌을때.. 터질듯한 저 바지를 기억해주세요
올해 3월 11일.. 첫사진과 비교해서 10키로 정도 차이납니다.
이때랑 현재 몸무게는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사진입니다
아까 기억해달라는 그 바지입니다 ㅎㅎ 정말 많이 빠졌죠?
몸무게는 같아요 그리고 이젠 식단도 안하고 먹고싶은거 다 먹는데
요요가 안와요!!!
이렇게 저의 체험사례는 마무리하겠습니다..
저는 아직 완벽하게 동작도 나오지않고
완치가 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계속해서 수련을 할 것이고,
좋아진 부분이 생기면 또 체험사례에 남기겠습니다
@yxxnyg 제 인스타그램도 많이 놀러와주세용>.< (깨알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