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험사례를 작성하시는 분의 기본 정보를 작성해주세요.
· 성별 : 여
· 직업 : 사무직· 통증부위 : 어깨, 허리, 등
· 통증 원인 : 무리한 요가동작 및 접촉사고
· 병명/수술여부 : 없음· 처음 SNPE하게 된 계기 : 부모님의 권유로· 운동 참여 기간 : 2급 지도자과정 시작하면서 부터 제대로 수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3개월)
· 1주 평균 운동횟수(일) : 평균 4일· 운동목표 : 비대칭 개선
▼ 체험사례 시작
1. SNPE 이전의 내 모습
-비대칭
체중이나 몸매에대한 고민보다는 얼굴을 비롯한 어깨 비대칭이 항상고민이었습니다. 비대칭의 원인으로는 학창시절부터 항상 무거운 책을 크로스백으로만 6년동안 메고 다녔었던 것, 앉아있을 때는 무조건 다리 꼬기, 스마트폰 사용, 옆으로 자는 습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처럼 척추 측만이나, 꾸준하고 신경쓰일정도의 통증은 없었기 때문에 요가를 하며 항상 바른자세로 유지하려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얼굴과 어깨의 비대칭은 쉽게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몸에 독이 쌓이다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사회생활을 하며 큰 스트레스와 잦은 음주, 잦은 야근으로 인해 몸이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물만 마셔도 온몸이 붓고, 소화가 잘 되지 않아 항상 더부룩하고 학창시절에도 나본적 없는 여드름이 나기 시작했으며 마음의 병도 함께 왔었습니다. 2018년 과다한 스트레스와 면역력 저하로 신장에 염증이 생겨 두차례 입원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이 무렵 부모님도 건강이상으로 수술날짜를 잡게 되었습니다. 건강과 운동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식단과 운동정보를 알아보던 중 부모님 지인을 통해 SNPE를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2. 몸의변화
-골반 전방경사 완화되다
운동 시작전 비포 사진을 찍으며 난 별 문제 없어보이는데? 했었던 사진입니다. 사진을 찍고서도 제 골반이 전방경사인지, 몸의 균형이 앞으로 쏠려있는지 잘 몰랐었습니다. 수련 이후 골반과 몸의 균형이 많이 달라짐을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어깨 비대칭이 좋아지다
사실 운동을 시작하며 카페에 체험사례들을 보고 비대칭이 개선되었다는 글을 접하긴 했지만 직장을 다니고 있는 중이라 100일 안에 비대칭이 개선될 수 있을거라는 확신은 없었습니다. 처음 T무브를 접했을때, 웨이브배게나 스틱을 대면 참을수 없는 통증에 일주일에 두세번 큰용기를 내어 운동하곤 했던 기억이납니다. 매일매일 한 것은 아니지만 한쪽으로 솟았던 오른쪽 어깨가 전보다는 대칭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요가로 다친 허리와 교통사고로 굳어진 등 통증이 완화되다
요가 선생님의 권유로 요가대회를 준비하며 무리하게 후굴동작을 연습하다 허리에 통증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한번도 허리는 아파본적이 없어서 그저 시간이 지나면 낫겠지 하는 마음으로 지내는 동안 설상가상으로 접촉사고가 나며 등근육에도 통증이 생겼습니다. 물리치료를 받았지만 내가 아픈 부분은 등과 허리 속근육인데 겉피부만 간지럽히는 느낌...? 보험처리때문에 한번 다녀온 이후로 웨이브스틱과 다나손으로 열심히 쑤신(?)결과 통증이 정말 많이 완화되었으며 SNPE에 대해 관심을 갖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앉아서 근무할 수 있게 되다
9월달 까지만해도 다른 직원에게 혹시 엉덩이 안아프냐 묻고, 의자가 불편하지 않느냐 물을정도로 2시간 이상 앉아있으면 다리가 저리고 엉덩이에 뻐근함때문에 업무에 집중할 수가 없었습니다. 금방이라도 일어나서 산책하고 싶은 충동이 일어날 정도로 말로는 잘 설명할 수 없는 통증이 있었습니다. 근무중에 한번씩 일어나 체조를 해도 다리의 부종은 여전했으며 의자를 바꿔도 방석을 깔아도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SNPE 수련이후 어느날 증상이 확사라지게 되었습니다.(SC무브와 L무브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SNPE 벨트운동 비포 에프터
- SNPE1번
-->앞쪽으로 쏠려있던 인체 무게중심이 뒤로 간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SNPE 3번
-->엉덩이와 허리에 힘이 생기면서 14도 들어올렸던 3개월 전에 비해 24도로 다리를 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지난 100일 수련은 SNPE를 정말 제대로 처음 해보는 시간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2020년도에도 열심히 수련하여
큰 변화가 생기기를 소망해봅니다. 첫 수련을 함께 해준 99기, 윤지유 교수님, 최중기 교수님, 멘토님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