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기 황여경] SNPE 또 다른 시작

작성자에스엔피이|작성시간20.09.21|조회수554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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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101기 황여경입니다.

저는 29살이고 현재는 snpe지도자가 되기 위해 준비중인 예비지도자입니다ㅎㅎ

우연히 지인으로부터 알게된 snpe였는데..

이렇게 101기 snpe지도자과정을 마치고 체험사례까지 쓰게 될줄은 정말 몰랐네요!

Snpe를 알기전

저는 커피숍에서 일을 많이 해왔고 서서일하는 일을 많이 해왔기때문에 항상 어깨 만성통증과 요통을 달고 살았습니다.

커피를 추출할때마다 오른손으로 무거운 포터필터 반복적으로 들어서인지 오른쪽 어깨통증이 심했고,

서서 일하는 시간이 많다보니 허리통증도 심했습니다.

그렇다보니 전체적으로 몸의 비대칭이 왔고 어깨부터 골반까지 비뚤어지니 퇴근할때쯤엔 항상 몸이 무거웠습니다.

잠에서 깨면 항상 어깨에 돌덩이가 앉은거처럼 뻐근했고 일을하지 않는 날에도 오래걷거나, 앉아있기만 해도 통증을 느낄정도였습니다.

계속 참고 참아오다가 유명하다는 한의원에 가서 침도 여러번 맞아보고 알수없는 두통에 머리 ct까지찍어보았지만 이상이 없다는 결과뿐이었고 교정을 위해 도수치료도 받아보고 필라테스도 다녀보았지만 일시적인 통증완화였을뿐 나아지지않았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지인으로부터 snpe운동을 추천받게 되었고

수업때 웨이브베개와 다나손으로 경직된 근육들을 이완해주고 snpe 동작들을 하면서 통증이 완화가 되는것을 몸소 체험하며

단숨에 snpe운동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ㅎㅎ

하루하루 snpe운동을 하면서 점점 통증이 완화되는것을 느끼니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고 제대로된 변화를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정말 저의 만성 통증들이 snpe로 사라질수있을지 궁금했고, 통증으로 힘들어하던 가족들과 저 처럼 근골격계 만성 통증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통증치료제 snpe를 알려주고싶은 마음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snpe지도자과정 100일수련 후 변화

그렇게 지도자 과정을 시작하게 되었고, 매일은 아니었지만 일주일에 4일이상은 꼭 운동하며 꾸준히 하려고 노력했던것같습니다.

100일 수련후 몇가지 저의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1.어깨통증완화

매주 본원에서 수업을 듣고 100일 수련을 하면서 눈에띄게 달라진건 어깨통증이 많이 좋아졌다는것입니다.

오른쪽 능형근쪽 근육은 항상 딱딱하게 경직되어있었기 때문에 수련시작할때만 해도 t무브를 할때는 너무 아파서 소리지를 정도였지만

지금은 나무손으로 t무브하는게 너무 시원해서 매일 하지않으면 안될정도로 저의 단짝이 되었습니다 ㅎㅎ

아침마다 무거웠던 어깨가 t무브와 c무브로 많이 가벼워진걸 느낍니다!

2.허리통증완화

오래 서있거나 허리를 숙이고 머리를 감을때마다 견딜수없는 통증으로 힘들었는데 이제는 그런 심한 통증은 사라지고 많이 좋아진것을 느낍니다. snpe4가지동작들과 스트레칭, 코어강화운동을 함께 해주고 l무브로 복부운동을 위주로 많이 하면서 많이 좋아지게 된것같습니다 !


3.만성두통완화

snpe운동전에는 항상 알수없는 두통으로인해 삶의 질이 전체적으로 떨어진 삶을 살았다면 100일 수련후에는 두통때문에 힘든 날이 현저히 줄었습니다. 처음에 코르크베개를 베고 자면 다음날 뒷목과 어깨가 오히려 더 아프고 뒷통수는 항상 마비증세가 함께 있었습니다. 지금은 웨이브베개에 꾸준히 베고 자면서 차츰 적응해나가고 있고, 경추 이완을 많이 해주면서 알수 없는 두통들이 많이 사라진것 같습니다.

또 다른 시작

Snpe100일 수련을 하면서 저를 괴롭혔던 통증들을 제가 스스로 컨트롤 할수 있게되어 기쁘지만 이정도로는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과 병행하다보니 선택, 반복, 집중을 잘 하지못한것에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지도자 과정과 100일 수련은 끝났지만 앞으로 멋진 snpe 지도자가 되기위해서 꾸준함이 특별함보다 어렵다는 최중기 교수님의 명언을 잊지 않고 꾸준하게 열심히 수련하며 성장하는 강사가 되고싶습니다ㅎㅎ

꾸준히 해서 확실한 비포애프터를 위한 바디프로필도 새로운 목표로 잡고 또다른 저의 목표를 가지고 시작 하려고합니다..!

101기 동기들과 코로나때문에 많이 친해지지 못해 아쉬운 마음도 크지만 코로나가 잠잠해지고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 수련할때 함께 하실 동기쌤들 계신가요!!ㅎㅎㅎㅎ따로 또 같이 하며 함께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ㅎㅎ

마지막으로 최중기교수님과 윤지유교수님과 함께해주신 멘토쌤들 매주 함께한 101기 동기쌤들 다들너무 감사했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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