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9년 이상춘의 '조선 옛글 사전'293p에는 '입힐훔'이라는 말이 있다.
'입힐훔'은 현대 국어 '입씨름'의 옛말이며, 어원적으로는 '입으로 힐난하며 다투는 일'이라는 뜻이다.
입: 신체 부위인 '입'을 뜻한다.
힐후다: 16세기 문헌인 번역노걸대(1517) 등에 등장하는 옛 동사로,
'따지다, 힐난하다, 다투다'라는 의미를 가진다.
-ㅁ (명사형 어미): 동사 '힐후-' 뒤에 명사형 어미 '-ㅁ'이 결합하여 '힐훔(다투는 일)'이라는 명사가 되었다.
즉, '입'과 '힐훔'이 결합하여 오늘날의 '말다툼'이나 '말싸움'과 같은 구조와 의미를 가진 '입힐훔'이 만들어졌다.
이 단어는 1459년 문헌인 월인석보 등에서도 확인된다.
이후 시대가 흐르면서 '힐훔'이라는 표현 대신 '씨름(본래 '씨다툼'에서 유래)'이라는
단어가 결합하면서 현대의 '입씨름'으로 변화하였다.
사불급설 (駟不及舌)이란 말이 있다.
네 마리의 말이 끄는 빠른 마차라도 사람의 혀(말)를 따라잡지 못한다는 뜻으로,
말조심을 하라는 의미이다.(말 사, 아닐 불, 미칠 급, 혀 설)
말 많은 사람.
우리 교장선생님.
"끝으로..."란 말이 나오면 그 후 20분.
그래서 내가 체육대회때 한 말.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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