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제주공부 모임
1. 일 시 : 2.26년 5월31일(일요일) 13:00~ 17:00
2. 장 소 : 서귀포시 법화사 구화루
3. 참 석 : 지도법사님, 삿짜와나, 사띠발라, 마하냐나, 로까디빠, 오세화, 강혜정, 아상가
♣ 석가탄신일을 지나 맞이한 이번 공부 모임은 마치 어둠을 밝히는 연등처럼, 법우님들 서로에게 지혜의 빛을 나누어 주는 귀하고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다음 달 역경을 위해 먼 타국으로 발걸음을 내딛으시는 지도법사님의 모습은, 그 자체로 모든 법우님들의 교학과 수행을 더욱 증장시키는 소중한 시간이자 큰 울림이었습니다. 한 사람의 정성이 모두에게 향기를 전하듯, 이번 만남은 우리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아 수행의 길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 줄 것입니다.
♣ 삼귀의계, 오계수지, 자애경과 행복경을 독송하고, 지도법사님의 지도로 아나빠나 싸띠 수행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이어진 시간에는 법우님들 각자의 근황이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한 달 동안의 생활 속에서 겪은 크고 작은 체험과 수행의 경험담이 차례로 펼쳐지며, 서로의 삶과 수행이 하나의 법문처럼 울려 퍼졌습니다.
일상의 기쁨과 어려움, 수행의 정진과 깨달음의 순간들이 진솔하게 나누어질 때, 우리는 서로의 이야기를 통해 공감과 위로를 얻었고, 동시에 부처님 법을 향한 열망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 나눔은 단순한 근황 보고가 아니라, 각자의 삶 속에서 법을 실천하고 체험한 생생한 증거였으며, 법우님들의 진지한 마음과 열의가 모여 우리 모두의 수행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4. 강의진행
▶ 제 1 부 - 발제자 : 삿짜와나
『초기불교의 이해』-「제4장 어떻게 열반을 실현할 것인가 _ 37보리분법과 해탈. 그리고 오법온의 완성을 중심으로」
지난달에 이어 다시금 이어진 열반에 대한 발제는, 불교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열반의 실현을 향한 길을 진지하게 탐구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삿짜와나 회장님의 깊이 있는 강의는 열반의 의미와 그 실현 방법을 더욱 선명하게 밝혀 주었고, 그에 못지않게 법우님들 한 분 한 분의 진지한 태도와 열정 어린 모습은 열반을 향한 간절한 염원을 더욱 또렷하게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그 순간은 단순한 공부의 자리를 넘어, 우리 모두가 열반을 향한 길 위에서 서로의 마음을 비추어 주는 등불이 되어 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제 2 부 - 강 의 : 지도법사님
『아비담마 길라잡이』-「제7장 범주의 길라잡이(총정리) 」
지도법사님 특유의 유머와 진지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강의는, 처음으로 아비담마를 접하시는 법우님들께도 따뜻한 웃음을 선사하며 동시에 초기불교에 대한 열정을 더욱 북돋아 주었습니다. 그 순간은 단순한 학습을 넘어, 법우님들의 마음속에 지혜의 씨앗을 심어 주는 귀한 인연이 되었고, 어느새 그 지혜가 한층 더 자라나 증장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웃음과 진지함이 함께한 그 자리에서 우리는 공부의 기쁨과 수행의 열의를 다시금 확인하며, 열반을 향한 길 위에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소중한 시간을 나누었습니다.
5. 사홍서원과 마무리
▶ 법우님들의 발제와 지도법사님의 강의가 끝나고 사홍서원으로 5월 제주공부모임을 회향하였습니다.
♣ 5월 제주 공부은
가족 행사 등으로 함께하지 못한 법우님들의 몫까지, 법에 대한 열망과 진지함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다음 달 역경을 위해 다시 타국으로 떠나시는 지도법사님의 깊은 원력과 보시행에 다시 한번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며, 건강과 무사함을 간절히 기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분주했던 5월을 이제 차분히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초여름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법우님들의 모습은 부처님의 근본 가르침을 더욱 견고히 다져가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순간 순간은 단순한 공부의 자리를 넘어, 서로의 정성과 열의가 어우러져 법의 향기를 더욱 깊게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보시공덕
5월 공부모임은 법우님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더해져 평화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아누담마 법우님께서 지도법사님과 법우님을 위한 정성스러운 점심공양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삿짜와나 회장님께서 공부 후 차담으로 5월 공부모임을 마무리 해주셨습니다.
모든 법우님들의
정성과 보시의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 공덕이 바라밀로 이어져
언제나 행복하고 평화로운 수행의 길위에서
맑고 고요히 빛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