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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팀 소식

윤문모임 소식(2022-06-12, 테라가타, 대념처경 빠알리 원전 강독)

작성자자나난다|작성시간22.06.13|조회수251 목록 댓글 14

* 일시: 2022. 06. 12.(일) 10:10~12:00
* 장소: 우리는선우
* 참석: 각묵 스님 외 11명
* 진도: 테라가타(제2권), 대념처경 빠알리 원전 강독

사진은 냐닌다 법우님님이 촬영해서 보내주셨어요.
항상 고맙습니다.

각묵 스님께서는 제주도에서 비행기로 올라오셨고요,

윤문을 마치고 또 제주도로 바로 내려가셨어요.

제주항공 VIP회원이신데 요즘은 비행기표 값이 두 배는 올랐다고 하시네요.

밧디야 법우님이 2년에 걸쳐 녹취해서 만든 자료입니다.

각묵 스님의 <대념처경 빠알리 원전 강독> 강의를 녹취한 것인데요,

강의는 2018년 6월 17일부터 2019년 10월 20일까지 14회에 걸쳐 이루어졌었습니다.

3시간씩 14번을 하셨기 때문에 양이 상당합니다.

그것을 밧디야 법우님이 자기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글로 타이핑한 것이지요.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나오지 않아요.

사두 사두 사두 

오늘의 주인공 밧디야 법우님이 검은 마스크를 하고 있네요.

이 책은 자료 보강과 윤문을 거쳐서 전자책이나 이북으로 출간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각묵 스님 특유의 폭넓고 깊이 있는 내용과 유쾌한 강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

빠알리어도 배우고 대념처경도 원전으로 음미할 수 있는 책으로서 이만한 것이 없겠지요.

초기불전연구원의 또 하나의 명품 탄생을 기원합니다. 

윤문모임과 공부모임에 참여하면 이러한 귀한 자료들도 많이 얻을 수 있지요.

위의 것은 무비 스님께서 쓰신 책인데 담마딘나 법우님을 통해 보시 받은 것입니다.(30권)

아래 것은 윤문팀 법우인 법열 거사님이 초기불전연구원 책을 보고 각묵 스님 강의를 들으며

초기불교를 공부하면서 틈틈이 서브노트하며 정리한 것을 하나로 묶은 자료입니다.

법열 거사님 특유의, 핵심 내용을 간명하게 정리하는 힘이 잘 발휘된 서브노트라고 하겠지요.

서브노트이니까 내용은 모두 초불 책과 각묵 스님 강의에 들어있는 내용이라고 하겠고요,

그래서 책으로 따로 낼 수는 없지만 공부를 나누는 차원에서 법보시된 자료입니다.

사두 사두 사두 

불단에 올려진 것은 블루베리입니다.

마니주 법우님이

각묵 스님 눈 건강을 위해 보시해 주셨네요.

사두 사두 사두

12시에 윤문을 마치고 점심공양을 위해 송원 식당으로 이동합니다.

이번 점심공양청 역시 마니주 법우님이었어요.

사두 사두 사두

후식을 책임질 간식 거리들도 함께 송원식당으로 이동합니다. 

맛있는 돌솥밥을 먹고 난 후 후식들이 하나둘 나옵니다.

이번 망고는 정말 아주아주 맛있다고,

망고맛 감별사이신 각묵 스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정말 잘 익은 망고였어요. 

간식만 먹어도 한 끼 식사는 되고도 남겠지요?

항상 수자따 고문님과 말리까 회장님, 사로자 법우님 등 여자 법우님들이 준비를 해주십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사두 사두 사두

오후에는 공부모임이 있었지요.

공부모임 후에도 스님을 모시고 30분 정도 다과 시간을 가졌는데요,

말리까 회장님께서 태극당 아이스크림을 보시해 주셨어요.

사두 사두 사두

수자따 고문님께서는

항상 영양실조로 비리비리해 보이는 자나난다를 위해

오늘도 이렇게 알찬 캔 음식들을 제 가방에 넣어주셨어요.

말씀을 안 드려서 그렇지 수자따 고문님, 사로자 법우님 등 여러 법우님들이 저에게 시도때도 없이 이런 것을 보시해 주신답니다.

이 빚을 언제 다 갚을는지,

제가 체중 53kg을 유지하는 한 이런 일이 계속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아무튼 항상 고맙습니다.

푸라한 법우님이 보내주신 사진들입니다.

KOICA 라오스 사업에 단기 전문가로 선발되어 지금 라오스에 가계시다고 합니다.

푸라한 법우님 설명을 그대로 적어드리겠습니다.

"파탓루아, 44m 황금탑입니다.

아쇼카 대왕이 다섯 아라한을 포함한 사절단을 보내 전해준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보관되어 있는 곳입니다."

윤문팀에 속한 법우님이 20분 정도 되시지요.

한 분 한 분이 다 이렇게 주어진 자리에서 훌륭한 일을 하고 계십니다.

빠알리 역경 불사에 힘을 보탠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값지고 보람된 일일까요?

 

이번에는 정보통 빤냐와띠 재무님이 참석하지 못해서

어떤 법우님이 어떤 보시를 하셨는지 알 수가 없었어요.

그러나 저는 알지요.

드러나든 드러나지 않든

오늘도 우리 법우님들의 보시는 계속되었다는 것을요.

 

수승한 보시와 봉사에 두 손 모으며

보시와 봉사 속에서 항상 기쁨과 즐거움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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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말리까 | 작성시간 22.06.15 사두 사두 사두
    _()_()_()_
  • 작성자김하용 | 작성시간 22.06.16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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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메따 | 작성시간 22.06.20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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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붓디물라 | 작성시간 22.06.21 윤문팀 법우님들, 모두모두 대단하십니다.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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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네줄의 행복 | 작성시간 22.07.02 대단한 작업을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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