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22. 06. 19.(일) 10:10~12:00, 13:50~16:00
* 장소: 우리는선우
* 참석: 각묵 스님 외 15명
* 진도: 대념처경 원전 강독(제1권)
사진은 빤냐와띠 재무님이 촬영해 주셨어요.
고맙습니다.
밧디야 법우님이 심혈을 기울여 <대념처경 원전 강독>을 녹취했는데요,
이것을 가지고 하는 (실질적인) 첫 번째 윤문이라고 할 수 있어요.
스님께서는 제주도에서 올라오셨어요.
3개월 정도 작업하신 <테라가타>의 찾아보기 작업을 최근에 마무리하셨는데요,
스님만이 만드실 수 있는 자료라고 하겠지요.
오늘 이 자료를 빠알리 사전 작업을 하고 계신 사로자 법우님에게 전달하며
앞으로 어떻게 빠알리 사전에 이 테라가타 자료를 반영할 것인지
하나하나 세세하게 설명을 해주셨어요.
부리빤냐 총무님과 밧디야 봉사부장님.
오늘도 불단에 케이크가 올려져 있네요.
마니주 법우님이 각묵 스님과 실상사 대중 스님들께 보시하는 케이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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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받침인가요?
이것도 어느 법우님이 보시한 것 같은데
어느 분이 보시한 것인지 어떤 용도로 쓰는 물건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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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거리와 차 종류들.
매주 말리까 회장님이 보시해 주시는 보이차를 오늘도 여러 잔 마실 수 있었어요.
12시에 오전 윤문을 마치고 모두들 송원 식당으로 향합니다.
말리까 회장님께서 점심 공양청을 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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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공양 후에는 디저트 타임이 시작되지요.
오늘도 말리까 회장님, 수자따 고문님 등이 보시해 주시는 다양한 과일과 견과류들이 식탁을 장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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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마띠 법우님이 특별히 보시해 주신 산딸기입니다.
엄청난 양을 가져오셨는데요,
주말농장에서 재배한 산딸기라고 하네요.
직접 재배하신 것은 아니라고 하신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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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윤문이 다시 시작되었어요.
윤문모임은 또 하나의 공부모임이지요.
차분한 분위기에서 깊이 있는 공부가 이루어집니다.
멀리, 지난 주에 못 나오셨던 케마와띠 부회장님도 보입니다.
수술한 법우님이 있어서 그곳을 챙기느라 공부모임에 못 나오셨던 것이더라고요.
항상 알게 모르게 법우님들 대소사를 챙기기로 유명하시지요.
진정한 불자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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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디야 봉사부장님.
오늘 윤문한 <대념처경 원정 강독> 자료를 만든 분이지요.
스님 강의를 다시 음미하며 깊이 있게 공부할 생각이 들어
스님 강의를 직접 손으로 받아적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컴퓨터 자판으로 녹취해도 쉽지 않은 일인데요,
안이비설신의를 다 동원해야 더 깊게 공부가 되겠다싶어 일일이 손으로 쓰며 녹취했다고 하고요.
정말 대단하고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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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묵 스님께서는 윤문을 마친 후
법우님들이 바리바리 싸준 빵, 케이크 등 보시물을 두 손에 드시고
실상사로 향하셨습니다.
이번 실상사 대중 스님께 하는 빵 공양(태극당 빵)은 냐닌다 법우님이 해주셨습니다.
냐닌다 법우님은 항상 제일 먼저 우리는선우에 도착해서
책상과 의자 등을 배치해 주시고 계시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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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빤냐와띠 재무님이 승용차로 스님을 동서울터미널까지 배웅해 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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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께서는 배낭을 메시고
무거운 꾸러미 두 개를 양손에 드시고 고속버스에 오르셨는데요,
아마도 밤 10시가 다 되어서야 실상사에 도착하셨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각묵 스님과 법우님들께 감사드리고요,
드러난 보시와 드러나지 않은 모든 보시 봉사에 감사드리고 찬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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