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22. 07. 10.(일) 10:10~12:00
* 장소: 우리는선우
* 참석: 각묵 스님 외 17명
* 진도: 대념처경 원전 강독(제1권)
사진은 냐닌다 법우님과 빤냐와띠 재무님이 촬영해 주셨어요.
늘 고맙습니다.
오늘도 각묵 스님께서는 제주도에서 올라오셨어요.
라오스에 갔다가 귀국하신 푸라한 법우님, 오랜만에 오신 붓다디따 법우님, 처음 참관해 주신 혜수 법우님 등
오늘 따라 많은 법우님들이 윤문모임에 참여해 주셨어요.
오전에는 윤문모임, 오후에는 공부모임이 있는 날이지요.
공부모임 줌 중계를 위해 카메라, 조명 등을 미리 세팅해 놓았지요.
<빠알리 원전 강독 대념처경>을 윤문했는데요, 이번에도 녹취자인 밧디야 법우님이 윤문 진행을 맡았어요.
오늘은 유난히 법보시 책들이 다양하고 알차네요.
먼저 위리야 법우님이 법보시해 주신 책들입니다.
파욱국제선원 한국분원 세나니 승원에서 나온 책입니다.
담마다야다 빅쿠께서 편역하고 직접 편집한 책이라고 합니다.
담마다야다 스님은 한국 스님이시라고 하시네요.
책이 아주 고급스러워요.
역시 위리야 법우님이 법보시한 책입니다.
파욱 또야 사야도 법문을 우리말로 옮긴 책이고요.
얼른 읽어보고 싶은 책이에요.
사두 사두 사두
지난달에 이어 담마딘나 법우님이 무비 스님의 염화실 책을 법보시해 주셨네요.
사두 사두 사두
법열 최동엽 거사님 불교 공부와 수행의 역정이 담긴 <초기불교 서브노트>입니다.
법열 거사님과 수담마 법우님 내외는 며칠 전에 보리원 불사에도 큰 보시를 하셨지요.
보시의 실천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두 분의 실천행에는 이런 초기불교 공부가 튼튼한 토대가 되었음을 알 수 있어요.
사두 사두 사두
그냥 보기만 해도 무언가 공부가 되는 듯한 느낌이 들지요?
책만큼 불교 공부에서 중요한 도구도 없겠지요.
한국에서 이제 책 없어 공부 못한다는 말은 성립될 수 없을 것이고요.
책을 읽는 불자가 늘어나기를 기원하며
책을 법보시해 주신 분들께 합장 올립니다.
사두 사두 사두
오늘도 말리까 회장님께서 간식 거리, 마실 거리를 한 차 가득 가져오셨는데
사진으로는 이것 하나밖에 담지 못했네요.
옆에 '식혜'가 담긴 통이 조금 보입니다.
마니주 법우님이 각묵 스님께 보시하신 인터컨티넨탈호텔 케이크입니다.
생긴 것부터가 범상치 않아요.
각묵 스님을 비롯해 실상사 대중 스님들께도 아주 인기가 좋은 케이크라고 하네요.
역시 호텔 케이크는 호텔 케이크입니다.
사두 사두 사두
윤문을 마치고 점심공양을 위해 송원 식당으로 이동했어요.
밑반찬만 나온 상태에서 기념 사진을 찍으셨네요.
왼쪽부터 수자따 고문님, 냔니다 법우님, 푸라한 법우님.
각묵 스님과 함께 공양하는 영광은 마니주 법우님과 붓다디따 법우님이 차지하셨네요.
마니주 법우님은 오늘 점심 공양청을 해주셨고요.
사두 사두 사두
회장님, 총무님, 부회장님의 여유로운 모습.
밑반찬까지만 사진이 있고
정작 돌솥밥과 국, 계란찜, 잡채, 생선 등은 사진이 남아있지 않아요.
그 이유는... 아마도, 어디까지나 제 경험에 비추어보면
그것들이 나오면 사진 찍을 생각이 안 나고 먹기 바빠서가 아닐지...
제 속 짚어 남 말 한다고, 이것은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추측일 뿐이니
절대 오해 없으시기 바랄게요.^^
신기하게 공양을 마치고
후식으로 과일과 견과류가 나오면
그때서야 저는 사진을 찍을 생각이 나요.
참 신기해요.
이번 디저트와 간식도 수자따 고무님과 말리까 회장님이 많이 준비해 오신 것으로 알고 있어요.
항상 고맙습니다.
사두 사두 사두
태극당 아이스크림인데요,
이것은 오후 공부모임까지 끝나고 나서 나온 간식이에요.
대부분 공부모임 후에는 모두 둘러앉아서 이렇게 아이스크림을 나누어 먹으며 마무리를 하지요.
한 사람당 2개 정도는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윤문모임과 공부모임에 참석하시는 분들은 이것저것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게 되지요.
윤문모임, 공부모임은 언제나 활짝 열려있어요.
각묵 스님께 직접 질문도 하며 가까이서 불교를 공부하고픈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바로 다음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 5시까지 윤문모임이 있으니 잊지 마시고요.
오늘도 유쾌하게 모임을 이끌어주신 각묵 스님과
윤문모임에 참여해 큰 공덕을 쌓으신 법우님들께 합장 올리고 찬탄드립니다.
항상 청안하시기를.
사두 사두 사두
_()_ _()_ _()_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초불 작성시간 22.07.11 풍성한 글과 풍성한 사진과 풍성한 책들과 풍성한 음식으로
멋진 윤문모임 후기를 올려주신 자나난다 부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동참해주셔서 열심히 윤문작업을 해주신 윤문팀 여러 법우님들과 서경공부모임의 여러 법우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맛있는 점심공양을 내어주고 맛난 케익을 늘 공양해 주시는 마니주 여연숙 법우님과 과일과 건과류를 준비해주신 채병화 고문님과 법우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광재 전의원님의 부인이신 붓다디따(부처님의 딸) 이정숙 법우님께서도 오랫만에 동참해 주셨고 제게 보시도 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윤문 도중에 제가 괜히 노트북 터치패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말을 하는 바람에
좀전에 말리까 회장님께서 노트북 두 대를 구입하고도 남을 많은 보시를 보내주셨습니다.
요놈의 제 입이 항상 문제입니다!
회장님의 뜻을 받들어 튼튼한 노트북으로 장만하여 열심히 번역작업에 임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다음 주 윤문모임에서 법우님들을 뵙겠습니다. 윤문팀 법우님들이 계셔서 늘 든든합니다.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 -
작성자삿짜와나 Saccavana 작성시간 22.07.11 서경모임의 수승한 마음들을 수희찬탄합니다.
사~두 사~두 사~두!
_()__()__()_ -
작성자말리까 작성시간 22.07.11 사두 사두 사두
_()_()_()_ -
작성자purahan 작성시간 22.07.11 사두 사두 사두
_()__()__()_ -
작성자케마와띠 작성시간 22.07.11 사두사두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