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22. 09. 18.(일) 10:10~11:40, 13:30~16:00
* 장소: 우리는선우
* 참석: 법사 스님, 자등 스님 외 13명
* 진도: 대념처경 원전 강독(제1권)
사진은 이번에도 냐닌다 법우님이 촬영해 주셨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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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 스님과 상좌 스님이 함께 참석하셨어요.
새벽같이 실상사를 출발해 기차로 올라오셨지요.
부리빤냐 총무님은 건강 문제로, 빤냐와띠 재무님은 학교 일 때문에 참석하지 못하시는 등
자주 참석하는 법우님 몇 분 모습이 보이지 않네요.
오늘 윤문하고 있는 교재는 밧디야 법우님이 녹취한 것이지요.
윤문모임도 밧디야 법우님이 진행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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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 스님께서 법우님들에게 선물하신 염주입니다.
저와 몇몇 법우님들은 지난번에 받았는데 그때 못 받으신 법우님들을 위해 다시 넉넉하게 가져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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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공양청은 냐닌다 법우님이 해주셨어요.
미리 식당에 가서 주문을 해놓으셔서
가자마자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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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들을 모시고 송원 식당에서 맛있게 공양을 했고요,
후식은 우리는선우에 돌아와서 법우님들과 함께 하였지요.
분주하게 디저트를 준비하시는 법우님들 모습입니다.
말리까 회장님, 수자따 고문님, 사로자 법우님 등등 많은 법우님들이 간식과 후식을 장만해 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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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도 참 다양하네요.
과일이며 빵 맛이며 안 맛있는 것이 없어요.
이 빵은 수자따 고문님이 어르신들이 다들 좋아하시는 것이라 사오셨다는데
제가 먹어보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고솜달콤한 견과류와 멜론까지.
다시 오후 윤문에 들어갔어요.
오후 윤문에 들어가기 전에,
현재 만들고 있는 초기불전연구원 2023년 달력의 시안에 대한 의견 수렴이 있었어요.
위리야 홍보부장님, 아라윈다 교육부장님, 빤냐와띠 재무님이 달력 시안을 만들었는데요,
상상 이상으로 멋진 작품을 만들어왔더라고요.
사진을 남기지 못해 정말 아쉬운데요,
이 시안을 바탕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최종 완성되면
10월경에는 세상에 둘도 없는 멋진 작품을 직접 만나보실 수 있을 거예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위리야 법우님을 비롯한 세 분의 법우님에게 합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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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시경에 <대념처경> 제1권에 대한 윤문을 마쳤고요,
제2권부터는 다음달부터 윤문하기로 해서 조금 일찍 모임을 마치게 되었지요.
나머지 시간은 두 분 스님과 법우님들이 둘러 앉아 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로 했어요.
케마와띠 부회장님과 법우님들이 태극당에 가서 아이스크림과 빵을 사왔고요,
여자 법우님들이 모여 분주하게 접시에 빵을 나누어 담고 계십니다.
아이스크림은 말리까 회장님께서 보시해 주신 것 같고요,
빵은 케마와띠 부회장님이 보시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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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물빵이라고 했던가요?
오, 별미예요.
저는 세 개는 먹은 듯하네요.
인도에 가서 겪었던 인도와 인도 사람 이야기를 법사 스님께서 일화와 함께 들려주십니다.
딱딱한 윤문 분위기를 벗어나 홀가분한 마음으로
법사 스님 말씀에 흠뻑 빠져봅니다.
상좌 스님인 자등 스님도 인도 성지순례 경험담 등 법사 스님 이야기에 힘을 보태 주십니다.
수자따 고문님이 저에게 선물을 주셨네요.
먹고 살좀 찌라고, 평소 제가 감히 엄두를 못 내는 스팸을, 그것도 세트로요.
항상 고맙습니다. 얼른 코로나 후유증에서 벗어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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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 없이 마니주 법우님이
인터콘티넨탈호텔 파이를 불전에 올려 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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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마와띠 부회장님이 법사 스님께 신발을 선물하셨어요.
한 달 전인가 선물하신 것인데
발이 엄청 편하다고 윤문 모임 중에 말씀을 하셨지요.
매일 포행을 한 시간 이상 하시는 법사 스님께 이보다 소중한 선물은 없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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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 스님께서는 사로자 법우님 승용차를 타고 서울역으로 향하셨어요.
실상사로 가는 두 분 스님 손에는
수자따 고문님을 비롯한 여러 법우님들이 보시한 물품들이 또 가득 들려있었고요,
특히 사마와띠 법우님이 보시한 태극당 빵이 두 꾸러미나 들려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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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늘은 빤냐와띠 재무님이 못 오셔서
어떤 법우님이 어떤 보시를 하셨는지 알 수가 없어요.
어림짐작으로 부정확한 기술을 할 수밖에 없는 점, 널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제가 엉터리로 적었다 해도 우리 법우님들의 공덕은 하나도 손상되지 않으리라 위안하면서
드러나 보시와 드러나지 않은 보시 모두에 찬탄드리고 합장 올립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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