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22. 11. 20.(일) 10:20~11:50
* 장소: 우리는선우
* 참석: 법사 스님 외 11명
* 진도: 대념처경 원전 강독(제2권)
사진은 냐닌다 법우님과 빤냐와띠 재무님이 촬영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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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디야 봉사부장님 진행으로 <대념처경 원전 강독 제2권>을 윤문했어요.
법사 스님께서는 며칠 있으면 태국으로 출국하십니다.
코로나 사태로 3년 가까이 외국에 나가지 못하셨지요.
이번에 출국하시면 2달 정도 태국에서 머물면서
<테라가타> 서문, 해제 작성과 마무리 작업에 전념하실 예정입니다.
이런 마무리 작업을 마치고 귀국하시면 최종 윤문을 거쳐
내년 5월경에는 <테라가타>가 실제 출간될 듯합니다.
<자애>라는 책을 케마와띠 부회장님이 법사 스님께 직접 전달하셨네요.
한국마하시선원의 일창 스님(담마간다 스님)께서 편역하신 책입니다.
법사 스님과 윤문팀 법우들에게 한국마하시선원에서 특별히 법보시를 해주셨습니다.
케마와띠 부회장님이 법사 스님과 법우님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책을 정성스럽게 전해 주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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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후기를 보니 이런 문구가 눈에 띕니다.
"특히 선업을 꾸준히 실천하며 이 책을 출판해 주길 청하신 담마라마 님의 믿음과 정진에 사두를 외칩니다... 이 책의 출판 관련 법보시자 담마라마 님의 베풂 선업 의도에도 사두를 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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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스님 책들도 법보시되었지요.
담마딘나 법우님이 가져오신 책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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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을 마치고 정심 공양을 하러 베트남 쌀국수집으로 향했어요.
멧따부미 법우님이 공양청을 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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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분이 멧따부미 법우님일까요?
말리까 회장님께서 멧따부미 법우님에게 어떤 말씀을 하고 계시네요.
뒷모습만 보이고 얼굴은 보이지 않는데...
아, 멧따부미 법우님 옆 얼굴이 조금 보이네요.
법사 스님께서도 아주 맛있게 공양을 하셨습니다.
공양을 마치고
우리는선우로 돌아오니
간식과 디저트가 기다리고 있어요.
스님께 올린 디저트와 빵, 견과류들입니다.
수자따 고문님이 정성스럽게 준비해 오신 것들인데요,
수자따 고문님은 아침 일찍 오셨다가 주차장에서 넘어지셨어요.
급하게 수마띠 법우님 승용차로 병원으로 가셔서 스님과 법우님들이 걱정을 많이 했지요.
어깨가 탈골되어 깁스를 하셨는데,
다행히 뼈는 크게 다치지 않아서 2주 정도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합니다.
천만다행이고요,
얼른 쾌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올해 보리원 달력입니다.
우리 서경의 젊은 법우님들이 중심이 되어 만든 달력이에요.
위리야 법우님을 중심으로 아라윈다 교육부장님, 빤냐와띠 재무님, 담마삐야 법우님, 이렇게 네 분이
원장 스님과 함께 디자인해서 만든 달력이지요.[(주)도반HC 디자인 및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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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색감이 남다르고 개성이 넘칩니다.
너무 멋지지 않나요?
11월 달력도 아름답습니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훨씬 많은 800부를 제작했다고 해요.('아름다운 동행' 400부 포함)
모든 달력 비용은 말리까 회장님과 위리야 법우님이 보시해 주셨습니다.(발송 봉투는 빤냐와띠 재무님이 보시하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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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는 공부모임이 있었고요,
공부모임 후에 법사 스님을 모시고 아이스크림을 나누어 먹으며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수마띠 법우님이 태극당 아이스크림을 보시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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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20분에 법사 스님은 공항으로 향하셨고요,
말리까 회장님이 공항까지 승용차로 배웅을 해주셨습니다.
곧 태국으로 출국하시는 스님께
많은 법우님들이 보시금과 선물을 보시하셨고요.
법우님들 바람대로 아무쪼록 스님께서 태국에서 청안하게 계시다 오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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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우님들은 그대로 남아서 떡볶이, 김밥, 어묵, 튀김 등을 사와서 함께 나누어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더 가졌어요.
사로자 법우님이 모두 보시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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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먹는 장면은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맛있는 것 먹을 때는 사진 찍는 것을 잊어버림.)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셋째도 건강.
두 분 스님과 상좌 스님들,
그리고 우리 법우님들.
다들 건강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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