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23. 02. 12.(일) 10:00~11:30
* 장소: 우리는선우
* 참석: 각묵 스님 외 19명
* 진도: 테라가타 (최종본)
사진은 냐닌다 법우님이 촬영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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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 스님께서 2개월의 태국 생활을 마치고 지난 달 말경에 귀국하셨지요.
스님을 모시고 올해 처음 윤문모임을 가졌습니다.
스님께서 태국 생활 이야기, 그후 귀국해서 2주 정도 지내신 이야기를 먼저 해주셨어요.
말리까 회장님, 빤냐와띠 재무님, 그리고 먼 쪽으로 수마띠 법우님과 아라윈다 교육부장님이 보이네요.
가운데에 오늘 점심 공양청을 해주신 고따미 법우님 모습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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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에 법열 거사님이 오랜만에 참석하셨고요.
법열 거사님은 항상 큰 보시를 하고 계신데
이번에 특별히 각묵 스님과 실상사 대중 스님께 큰 보시를 해주셨다고 합니다.
보시금으로 필수품 등을 마련해 열세 분의 실상사 대중 스님께 나누어 드리게 될 것이라고 법사 스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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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가타 최종본이 나왔고요,
윤문 초반에는 전체적인 느낌이나 소감을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교정본을 읽어보면서 다들 법사 스님에 대한 존경심이 커졌다고 말씀들을 많이 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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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따 고문님이 건강 때문에 몇 달째 고생을 하고 계신데도
오늘은 직접 참석해서
맛있는 과일과 간식을 보시해주셨어요.
법사 스님께도 항상 보시를 해시고요.
저에게는 따로 귀한 스팸을 한 상자나 주셨습니다.
건강이 점점 더 빨리 좋아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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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목도리가 인상적이지요?
말리까 회장님이 백화점에서 구매해 스님께 보시하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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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태국에서 계시다가 추운 겨울에 귀국하시다 보니 적응에 힘이 드셨다고 하세요.
특히 포행할 때 목도리가 없어 고생하셨는데
그것을 알고 말리까 회장님이 좋은 목도리 두 개를 스님께 보시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더 비싸고 좋은 목도리보다는 좀 덜 비싼 목도리를 즐겨 사용하신다고 하시네요.^^
고따미 법우님 공양청으로 스님과 모든 윤문법우님들이 오랜만에 송원에서 점심공양을 맛있게 했고요,
다시 우리는선우로 돌아오니 이렇게 산더미만한 음식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강원도 횡성에서 혜연 법우님 부부께서 법사 스님을 뵈러 오셨는데
따로 동호회에 10만원을 보시해 주셔서 그 돈으로 빵이며 귤이며 푸짐하게 마련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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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빵들은 다른 법우님들이 보시해 주신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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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며 생수도 다른 법우님드이 해주신 물품인 것 같아요.
어떤 분이 어떤 보시를 하셨는지 헤아리기도 어려울 정도로 다채로운 보시 물품들이 책상을 가득 채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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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보시 공덕이 담긴 이 물품들처럼
스님들과
법우님들에게
풍성하고 복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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