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23. 02. 19.(일) 10:00~11:50, 13:30~17:00
* 장소: 우리는선우
* 참석: 각묵 스님, 자등 스님 외 17명
* 진도: 테라가타 제1권 (최종본)
사진 촬영은 냐닌다 법우님과 빤냐와띠 재무님이 해주셨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사두 사두 사두
우리는선우에 올 때는 하늘이 꽤 흐렸는데 시간이 지나니 이제 따뜻한 햇살이 실내로 들어옵니다.
오늘은 법사 스님과 함께 상좌이신 자등 스님도 함께 자리를 하셨어요.
위뭇따 법우님이 처음으로 윤문모임에 동참했어요.
위뭇따라는 법명은 법사 스님으로부터 받은 것이지요.
부리빤냐 총무님은 오후에 일이 있어서 오전에만 동참하셨는데
마침 냐닌다 법우님이 사진으로 담아놓으셨네요.
오전 윤문을 마치고 12시경에 점심 공양을 위해 베트남 쌀국수집으로 이동했습니다.
꾸살라 방명숙 법우님이 두 분 스님께 공양청을 해주셨고요,
여러 법우님들께도 점심 공양 보시를 해주셨어요.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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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공양 후에 우리는선우에 돌아와 음료와 다과를 먹는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과상이 참으로 풍요롭네요.
법사 스님께서 법우님들을 위해 제주도 한라봉과 레드향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제주도 삿짜와나 회장님과 아누담마 봉사부장님이 보시해 주신 것이라고 합니다.)
사두 사두 사두
과일이 오늘따라 더욱 싱싱하고 맛있어 보입니다.
말리까 회장님, 수자따 고문님, 수마띠 법우님 등 여러 법우님들이 항상 넘치도록 과일과 견과, 간식 거리 등을 보시해 주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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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우유 등은 수마띠 법우님이 항상 보시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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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슈크림빵은 항상 수자따 고문님께서 보시해 주시지요.
사두 사두 사두
1시 30분부터 오후 윤문이 다시 시작되었어요.
케마와띠 부회장님, 사로자 법우님, 아라윈다 교육부장님 등이 오늘도 활발하게 의견을 내주십니다.
오후 5시까지 윤문 강행군을 했습니다.
하루 종일 윤문하느라 두 분 스님께서도 많이 피곤하셨을 듯합니다.
법우님들도 체력의 한계를 느끼는 분들이 적지 않으셨을 것 같고요.
이 박스가 무엇일까요?
태극당이라는 글자가 선명하네요.
사로자 법우님이 실상사 대중 스님들께 태극당 빵을 이렇게 한 박스 보시하셨습니다.
사두 사두 사두
두 분 스님께서는 빵과 과일 등을 한 보따리 가지고
용산으로 향하셨습니다.
두 분 스님을 용산까지 법열 거사님이 승용차로 모셔다 드렸지요.
사두 사두 사두
빠알리 삼장을 번역하고 있는 초기불전연구원이니
윤문 활동은 그만큼 중요한 봉사라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몇 시간을 가만히 앉아있으라고 해도 쉬운 일이 아니지요.
하물며 매의 눈으로 구석구석 오탈자를 찾고 어색한 표현을 찾는 수고야 말해 무엇하겠는지요?
오늘은 두 분 스님도 힘드셨을 것이고
법우님들도 몸에 무리가 있었을 듯합니다.
잘 회복들 하시고
다음달 윤문 때 또 뵙겠습니다.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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