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23. 04. 09.(일) 10:10~11:35
* 장소: 우리는선우
* 참석: 각묵 스님, 자등 스님 외 14명
* 진도: 테라가타 제1권 (최종본)
냐닌다 법우님이 집안 일이 있으셔서 참석을 못 하셨어요.
제일 먼저 우리는선우에 도착해서
책상과 걸상 배치, 사진 촬영, 조명 설치, 마이크/앰프 설치 등을 도맡아 해주시는데
빈 자리가 너무 크지요.
부리빤냐 총무님, 담마딘나 법우님, 법열 거사님, 빤냐와띠 재무님 등이 일찍부터 나와 냐닌다 법우님 대신 빈 자리를 채우느라 엄청 수고를 많이들 하셨어요.
사두 사두 사두
사진 역시 냐닌다 법우님을 대신하여 빤냐와띠 재무님이 촬영해 주셨습니다.
사두 사두 사두
<테라가타>(최종본) 윤문을 계속했습니다.
법사 스님과 자등 스님이 나란히 참석하셨습니다.
그리고 허리를 다쳐서 몇 달째 못 나오셨던 푸라한 법우님이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을 하셨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사로자 법우님, 사다사띠 법우님, 케마와띠 부회장님, 밧디야 봉사부장님, 수자따 고무님, 푸라한 법우님 등
많은 법우님들이 활발하게 윤문 의견을 내주셨어요.
멀리 담마삐야 법우님도 보입니다.
법사 스님께서는 최종 편집을 위해 두 번 정도 태국으로 출국하실 예정이라고 하십니다.
올해 9월 정도까지 책이 출간되려면 윤문 일정을 많이 당겨야 할 상황으로 보이는데
스님 건강이 예전만 못하신 것이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윤문을 마치고 점심 공양을 한 다음 후식으로 과일과 슈크림빵을 나누어 먹었어요.
딸기, 토마토(엄청 달아요), 파일애플, 참외가 한 통에 가지런히 담겨있는데요,
수마띠 법우님이 보시해 주신 것이지요.
그 옆 통에 있는 산딸기는 사로자 법우님,
슈크림빵은 수자따 고문님이 보시해 주셨고요.
사두 사두 사두
아, 바나나도 있었네요.
참으로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얼마전에 수마띠 법우님은 실상사 대중스님들께 과일을 보시해 주기도 하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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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실상사 대중 스님들을 위한 태극당 빵이 두 꾸러미나 놓여있네요.
아라윈다 교육부장님이 보시해 주신 빵들입니다.
사두 사두 사두
점심 공양청은 빤냐와띠 재무님과 자나난다가 했고요,
공부모임을 마치고 참석자 전원이 태극당 아이스크림을 나누어 먹었는데요,
(아이스크림 하나가 3천원이 넘는다는... 물가가 이렇게 올랐나요?)
아이스크림은 말리까 회장님과 수자따 고문님이 보시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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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로 두 분 스님을 용산역까지 모셔다 드리는 일은
오늘도 법열 거사님께서 맡아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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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작업만큼 고된 일도 없겠지요.
누가 대신해 줄 수 있는 일도 아니고요.
그래도 즐겁게 보시 봉사하는 윤문 법우님들이 곁에 있어서
두 분 스님께서 조금이라도 시름을 더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테라가타> <테리가타> 출간도 원만하게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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