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23. 05. 21.(일) 10:10~11:40, 14:40~17:30
* 장소: 우리는선우
* 참석: 각묵 스님 외 10명
* 진도: 테라가타 제2권 (최종본)
오늘도 사진 촬영은 냐닌다 법우님과 빤냐와띠 법우님이 해주셨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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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동안 이어진 테라가타 윤문.
이제 종착점이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공식적으로 테라가타 윤문을 마무리하는 윤문모임이 오전 10시에 시작되었어요.
평소보다 조금 적은 법우님이 참석하셨지만
윤문 열의는 어느 때보다 뜨거웠습니다.
사로자 법우님, 사다사띠 법우님, 수자따 고문님, 밧디야 법우님이 중요한 제언을 많이 해주셨어요.
사두 사두 사두
점심 공양을 위해 마포 다보빌딩에 있는 <현래정>이라는 중화요리전문점에 왔어요.
수자따 고무님과 아드님 고정곤 불자님이
법사 스님과 상좌이신 자등 스님을 위해 오래 전에 예약을 해놓셨다고 해요.
그런데 자등 스님께서 건강이 좋지 못해 서울에 오지 못하셨지요.
자등 스님께서 곧 입재를 하셔야 해서 특별히 공양청을 준비했던 것인데 많이 아쉽게 되었네요.
아무튼 윤문 법우님들은 수자따 고문님과 고정곤 불자님, 그리고 자등 스님 덕분에 고급 요리를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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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나온 요리입니다.
냐닌다 법우님이 사진을 찍으라고 하셔서 얼른 한 장 촬영을 했지요.
그런데 본격적으로 음식이 나오기 시작하자 단 한 장의 사진도 더 남기지 못했어요.
먹을 때는 사진 찍을 생각을 못하는데, 오늘도 예외가 없었네요.
점심 공양 후에 후식으로 디저트가 나오고 나서야 다시 한 장 사진을 여유가 생겼네요.
참외와 수박이 제철이라 그런지 아주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아, 그러고 보니 윤문 시작 전에 맛있는 망고를 먹은 생각이 나네요.
법사 스님이 너무 맛있는 망고라고 다들 먹어보라고 하셔서 저도 두 조각 정도 먹을 수 있었는데요,
이제까지 먹어본 적이 없는 망고였어요.
그 깊은 맛이란...
망고 전문가이신 법사 스님께서 보증한 망고맛이니 두 말이 필요 없지요.
수자따 고문님이 태국에서 바로 공수해서 가져오신 망고라고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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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윤문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윤문 거리가 많아서 오후 5시 30분까지 윤문이 이어졌습니다.
실상사 대중 스님들께 공양 올리는 빵입니다.
두 보따리가 가지런히 담겨있네요.
말리까 회장님이 보시해 주셨어요.
그리고 윤문 후에 아이스크림도 말리까 회장님이 보시해 주셨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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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수자따 고무님과 고정곤 불자님이 실상사와 백장암 대중 스님들께 보시한 과일과 물품들입니다.
지난 5월 19일에 수자따 고문님과 고정곤 불자님은 실상사에서 가서
실상사와 백장암 대중스님들께 점심공양청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과일과 물품도 이렇게 보시하셨고,
대중스님들께도 따로 보시해 주셨다고 합니다.
정말 자주 대중스님들께 보시를 해주시는데 이번에도 큰 보시 공덕을 지으셨네요.
참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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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다사띠 법우님도 따로 법사 스님께 보시를 하셨습니다.
윤문에서도 요긴한 활약을 해주시고
법사 스님이 불편하지 않도록 선풍기도 설치하는 등 봉사를 열심히 해주시는 법우님이 사다사띠 법우님이시지요.
사두 사두 사두
항상 보시와 봉사 공덕이 넘치는 윤문 모임.
다 알려드리지 못해 아쉽습니다.
드러난 보시와 드러나지 않은 보시들 모두가
해탈 열반의 튼튼한 토대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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