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23. 07. 16.(일) 10:10~11:50, 13:30~16:30.
* 장소: 우리는선우
* 참석: 법사 스님 외 15명
* 진도: 테라가타 제1권, 제2권, 제3권
사진은 빤냐와띠 재무님이 촬영해서 보내주셨습니다.
사두 사두 사두
<테라가타>는 전 3권으로 9월 중에 출간될 예정입니다.
막바지 윤문이 오늘 있었습니다.
사로자 법우님, 사다사띠 법우님, 밧디야 법우님이 최종 윤문의 중책을 맡아 열심히 윤문에 임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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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 스님께서는 실상사에서 올라오셨습니다.
멀리 뒤쪽에 붓다디빠 법우님을 비롯한 네 분의 법우님이 나란히 앉아계시네요.
니까야 독송 모임을 하고 계신데
함께 모여 1시간 30분 동안 경을 독송하고 계시답니다.
이 네 분이 점심 공양청을 해주셨습니다.
사두 사두 사두
법보시 책들입니다.
이렇게 오전 윤문을 끝내고
12시에 송원에서 점심 공양을 했고요,
우리는선우에 돌아오니
푸짐하게 다과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과일은 수마띠 법우님과 말리까 회장님이 준비해 주셨다고 합니다.
사두 사두 사두
아마도 수마띠 법우님 정갈한 솜씨가 아닌가 합니다.
음식은 눈으로 먹는다는 말이 실감나네요.
사진에는 없지만
수자따 고문님께서도 피스터치오, 치즈를 보시해 주셨고요,
여러 법우님들이 음료와 과자 등을 보시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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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디빠 법우님 등 네 분이 공양청을 마치고
스님께 인사를 올리고 귀가하시는 모습입니다.
제가 사진기를 늦게 드는 바람에 제대로 다 담지를 못했네요.
오후 윤문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초스피드로 제1권부터 제3권까지 모두 마쳤습니다.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밧디야 봉사부장님이 빵을 보시해 주셨어요.
실상사 대중 스님들에게 올리는 빵 공양입니다.
맛있는 빵을 골고루 골고루 담으셨네요.
사두 사두 사두
수마띠 법우님께서도 밧디야 법우님과 함께 실상사 대중스님들에게 빵을 공양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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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로자 법우님이 밧디야 법우님 빵과 수마띠 법우님 빵을
두 쇼핑백에 나누어 넣고 있어요.
이렇게 완성이 되었네요.
사두 사두 사두
윤문 후에 커피빈에서 스님을 모시고 30분 정도 차담을 나누었습니다.
음료 등은 사로자 법우님 보시해 주셨습니다.
사두 사두 사두
스님께서는 <테라가타> 마무리 작업을 위해 다음주 초에 태국으로 한 번 더 출국하십니다.
한 달 동안 다녀오실 예정이고요,
150쪽 안팎의 해제를 비롯해서 최종 마무리를 하여 귀국하게 되십니다.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일이 번역과 윤문 일인 듯합니다.
한 달 후면 그래도 스님께서 <테라가타> 번역 일에서는 자유로워지실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법사 스님께서 청안히 잘 다녀오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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