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23. 11. 12.(일) 10:10~11:50
* 장소: 우리는선우
* 참석: 법사 스님 외 10명
* 진도: 테라가타 해제(제2차 교정지)
오늘도 사진은 빤냐와띠 재무님이 촬영해 주셨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사두 사두 사두
법우님들 옷차림을 보니 갑자기 추워진 날씨가 실감이 나네요.
법사 스님께서는 제주도에서 올라오셨어요.
오늘도 <테라가타> 해제를 가지고 윤문을 했습니다.
순조롭게 윤문이 마무리된다면 내년 초에는 <테라가타>가 3권으로 출간이 될 예정입니다.
그리고는 테리가타 출간 작업이 이루어질 것이고요,
그다음에는 율장 번역, 빠알리-한글 사전 출간 등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율장 번역에만 최소한 5년 이상이 소요된다고 하니
두 분 스님의 일이 한도 끝도 없는 것 같습니다.
사진에 아라윈다 교육부장님이 보이지 않는데요,
일찍 오셨는데 급한 전화가 와서 잠시 밖에 나가셨다고 합니다.
사로자 법우님, 밧디야 법우님, 푸라한 법우님이 많은 의견을 내주셔서
윤문 열기는 꽤 뜨거운 날이었어요.
아라윈다 교육부장님이 계셨으면 더 뜨거웠을 듯합니다.
우리 윤문 법우님들 열의는 진짜 찐입니다.
사두 사두 사두
11시 50분에 윤문을 마쳤고요,
점심 공양을 위해 송원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오늘 점심 공양청은 푸라한 법우님이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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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공양을 마치고 우리는선우로 돌아오니
푸짐한 과일과 간식이 기다리고 있어요.
수자따 고문님, 말리까 회장님, 수마띠 법우님 등이 항상 준비해 주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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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만 먹어도 배가 부를 것 같아요.
크라운 산도. 참 정겨운 이름입니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공부모임이 진행되었고요,
공부모임 후에 스님을 중심으로 둘러앉아 아이스크림을 나누어 먹었습니다.
오늘도 태극당 아이스크림인데요, 초코렛 아이스크림이 눈길을 끕니다.
아이스크림은 모두 수마띠 법우님이 보시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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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 스님과 실상사 대중 스님들께 공양 올리는 빵이 오늘도 쇼핑백 두 개에 담겨져 있네요.
이 태극당 빵들은 사다사띠 법우님이 보시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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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실상사 대중 스님들께 공양 올리는 치즈 등입니다.
이 공양물들은 수자따 고문님이 보시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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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로자 법우님은 윤문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분이지만
윤문모임 공지,
점심 공양 식당 예약,
실상사 대중 스님들을 위한 빵 공양물 등을
구매하고 포장하는 일까지 도맡아서 하고 계시지요.
스스로도 수시로 스님들께 직접 공양을 올리시고요.
윤문모임의 보배 중의 보배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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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모임 법우님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수승한 공덕을 짓고 계신 분들이라고 생각하고요,
다들 건강하셔서
이 봉사와 공덕을 오래오래 지으시기를 기원합니다.
다들 훌륭하고 훌륭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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