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테라가타>가 세 권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법사 스님과 원장 스님의 노고를 기리는 뜻에서
초불 윤문팀에서 조촐한 축하 자리를 만들었어요.
이 한 장의 단체 사진을 찍기 위해 어떤 일이 있었는지 지금부터 사진을 따라가 보겠습니다.
고~ 고~
점심 공양을 마치고 돌아와 현수막부터 부착을 했어요.
호박떡, 천혜향부터 차곡차곡 쌓습니다.
시루떡인데 호박떡과 함께 빤냐와띠 재무님이 청주에서부터 아침 일찍 가져오셨네요.
아직까지 온기가 가득합니다.
단에 빨강 테이블보를 깔고 책이며 떡이며 진설을 합니다.
사비야 법우님이 테라가타 세 권을 보기좋게 진열하고 계시네요.
어느 정도 진열이 끝나갑니다.
다시 앞으로 가서...
왜 그래야 하느냐 하면
사실 사진을 여러 분들이 찍어주셔서(냐닌다 님, 사비야 님, 빤냐와띠 님, 푸라한 님이 촬영해 주셨어요.)
순서대로 배열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입니다.(비겁한 변명)
드디어 처음 사진으로 돌아왔어요.
사비야 법우님이 스마트폰 사진기로 멋진 작품을 하나 만들어주셨네요.
말리까 회장님이 꽃다발을 법사 스님께 증정하고 있습니다.
"테라가타 번역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법사 스님과 자등 스님이 케이크를 커팅하고 계십니다.
꽃다발을 챙겨들고 청주 집으로 가져갈 생각에 기분이 좋은 빤냐와띠 재무님.
사비야 법우님(맨 오른쪽)이 나온 단체 사진.
아차, 그런데 사마와띠 법우님이 눈을 감으셨네요.
이번엔 자등 스님께서?
이제야 모두 눈을 잘 뜨신 것 같은데
케미까 법우님이 살짝 얼굴을 돌리셨군요.
옆 모습도 예쁘시니 이 정도면 성공.
넘어갑니다.
기쁜 사진은 한 번 더.
"어, 너무 빨리 지나가서 사진 제대로 못 찍었어요.
다시 포즈 취해 주세요."
그 말에 당황하시는 두 분 모습.
어색함을 견디며
이렇게 또 넘어갑니다.
수마띠 법우님이 가져오신 빨간 테이블보.
이 테이블보 때문에 갑자기 왕의 대관식 느낌이 드는 것은 자나난다만의 생각인 것인지.
진짜 즐거운 시간.
맛있게 먹기.
기쁜 마음으로
'테라가타 출간 축하 파티'를 준비해 주신 윤문팀 법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사두 사두 사두
오늘 행사의 모든 비용은 윤문팀 통장에서 지출하였습니다.
말리까 회장님, 수자따 고문님, 상가밋따 고문님, 사마와띠 법우님 등
여러 법우님들께서 윤문팀에 정기적으로 보시해 주고 계십니다.
법우님들의 보시가 있어서 오늘 행사도 가능했고
윤문모임도 계속되고 있는 것이겠지요.
법우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두 사두 사두
오늘의 사진으로 마무리.
"테라가타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마하 냐-나(섬진강) 작성시간 24.03.19 스승님 감사합니다.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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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팀 여러법우님들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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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를 준비하시고 실행하신 서경팀 법우님들에게 사두로 감사드립니다.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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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메따부미 작성시간 24.03.19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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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메따부미 작성시간 24.03.19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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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tharava 작성시간 24.03.22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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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하얀연꽃 작성시간 24.03.24 사두 사두 사두~_()_